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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명작 100선
유럽 5개국 10대 미술관에 소장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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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I. 이탈리아 피렌체 우피치 박물관
II. 이탈리아 피렌체 피티 궁전의 미술관과 피렌체의 르네상스 건축과 조각III. 이탈리아 로마 성 베드로 대성당과 바티칸 박물관
IV. 이탈리아 로마 보르게세 미술관
V. 이탈리아 베네치아 아카데미아 미술관
VI.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VII. 영국 런던 국립 미술관
VIII. 오스트리아 비엔나 미술사 박물관
IX. 스페인 마드리드 프라도 박물관과 엘 에스코리알의 산로렌로 박물관

저자 소개 1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와 명나라의 종교 교류 연구로 미국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학장과 대학원장을 지냈다. 국내 최초로 설립된 인문학 지원 공익재단인 플라톤아카데미의 초대 책임연구 교수를 맡아 재단의 기틀을 닦았다. ‘보지 않으면 쓰지 않는다’는 원칙 아래 이탈리아반도와 유럽을 누빈 후 16세기의 인물과 사상을 21세기의 언어로 재 해석해왔다. 니콜로 마키아벨리, 미켈란젤로 다 카라바조, 엘 그레코, 메디치가,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마테오 리치 등 을 탐구한 책들은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상과 문화체육 관광부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기도 했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와 명나라의 종교 교류 연구로 미국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학장과 대학원장을 지냈다. 국내 최초로 설립된 인문학 지원 공익재단인 플라톤아카데미의 초대 책임연구 교수를 맡아 재단의 기틀을 닦았다.
‘보지 않으면 쓰지 않는다’는 원칙 아래 이탈리아반도와 유럽을 누빈 후 16세기의 인물과 사상을 21세기의 언어로 재 해석해왔다. 니콜로 마키아벨리, 미켈란젤로 다 카라바조, 엘 그레코, 메디치가,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마테오 리치 등 을 탐구한 책들은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상과 문화체육 관광부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여행자를 위한 인문학’ 시리즈로 로마, 피렌체, 베네치아, 시칠리아에 대한 심층 연구서를 썼으며, 삼성전자 권오현 회장을 인터뷰한 뒤 그의 경영 통찰을 담은 《초격차》를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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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상근
그림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는 사람이다. 미술사를 전공한 학자도 아니다. 연세대에서 공부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에모리대학에서 석사를 마치고 16세기 이탈리아 선교사 마테오 리치에 대한 연구로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현재 연세대학교 신과대학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르네상스와 저자가 연결될 수 있는 실마리는 그가 16세기 유럽 카톨릭 교회의 역사와 중세 신학체계에 대해 정통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천재들의 르네상스 시대를 마감하고 찬란한 바로크 시대를 열었던 카라바조에 대한 전문 연구서를 한국 최초로 출간한바 있으며 역시 동시대의 천재화가였던 엘그레꼬의 생애와 작품 세계에 대한 집필을 완료해놓고 있다. 『카라바조 : 이중성의 살인미학』, 『세계지도의 역사와 한반도의 발견』,『동서문화의 교류와 예수회 선교역사』, 『인물로 본 기독교 역사』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0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72쪽 | 85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1418109

출판사 리뷰

천재들의 시대, 르네상스
인류는 르네상스 시대 이후에 더 이상 지적으로 발전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면 그것은 과장된 표현일까? 그 표현이 조금은 과장된 것이라면 최소한 르네상스 시대부터 인류가 새로운 근대로 진입을 시작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인문주의와 종교개혁이라는 학문적, 종교적 성찰의 단계를 거치면서 더 공고하게 인류의 사고 구조를 개선시켰다. 새로운 시대를 열었던 변화의 중심에 르네상스가 이룩한 사고의 돌파(Breakthrough)가 자리잡고 있다. 고대 그리스 문화가 유럽 남부의 지식인들에게 단순한 호기심의 대상을 넘어 학문적 도전으로 받아들여진 것도 이 시기의 일이다. “신대륙”의 새로운 정보와 “그리스 문명”의 찬란한 빛은 르네상스시대를 새롭게 조명하며, 수많은 유럽인들의 새로운 사고의 패턴을 촉구했다. 인쇄술이 발전하여 서적문화가 퍼져나간 것도 이 시기의 일이며, 과학의 획기적인 발전이 일어난 것도 같은 시기의 일이다.

왜 르네상스 정신이 문제인가?
하이 르네상스의 거장, 미켈란젤로와 티치아노의 시대에 조선에는 성리학자 이퇴계가 있었다. 미술사로 본다면 안견, 신사임당, 정선, 김홍도, 신윤복으로 전수되어 온 조선의 화풍이 이어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 모든 학문적 업적이나 예술적 성취는 유럽의 지중해 연안에서 15~16세기에 발흥했던 르네상스의 문화운동과는 아무런 역사적 상관관계를 갖고 있지 않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가 르네상스를 “근대의 기원”으로 보고자 하는 이유는 대한민국이라는 문화적 토양이 근대를 경험하지 못했다고 보기 때문이다. 일제의 지배와 한국전쟁이라는 두 가지 사건을 통해서 근대의 경험은 커녕, 오히려 중세의 전통마저 깡그리 훼손시키는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들었기 때문이다. 근대의 경험과 근대정신에 의한 문화적 축적이 생략되었기 때문에 발생한 이 엄청난 간격을 메우는 작업을 위해, 르네상스의 걸작 100편을 사용하기로 했다고 말한다.

16세기 예수회 역사 전공자가 쓴 르네상스 미술 안내서
미술사 전공자라고 해도 워낙 서양 미술사의 역사가 장구하다보니, 르네상스시대를 한정하여 분석해 줄 수 있는 시각을 가진 전문서적이 흔치 않다. 사실 르네상스는 워낙 복잡한 전개양상을 띠고 있었기 때문에 한 사람의 연구역량으로는 모든 르네상스 화가를 분석할 수 있는 전문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르네상스 작품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16세기 르네상스 역사뿐만 아니라 고대 그리스 철학과 신화, 로마 제국사, 초대 교회사와 중세 교회사, 신플라톤주의 철학, 유럽사, 종교개혁사, 반종교개혁사, 교황의 역사, 이탈리아 지역사 등에 대한 광범위한 인문학적 지식이 요구된다. 이 책이 일반적인 미술 안내서와 차별화될 수 있는 점이다. 저자는 16세기 예수회 역사 전공자이며, 16세기 역사와 르네상스 역사를 향해 끊임없는 지적 도전을 즐겨온 학자이다.

7년간의 르네상스 미술 기행의 결산 보고서
이 책은 이탈리아에서 출발하여 프랑스, 영국, 오스트리아, 스페인을 향한 르네상스 기행을 시작한다. 르네상스의 고향 이탈리아에서는 피렌체의 우피치박물관과 피티궁정미술관, 로마의 교황청박물관과 보르게세 미술관, 그리고 베네치아의 아카데미아미술관을 찾아 이탈리아에 남겨진 르네상스 걸작을 감상하게 될 것이다. 계속해서 여행은 알프스 산맥을 넘어,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 영국의 국립미술관, 오스트리아의 미술사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천하의 명작들과 만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다시 피레네 산맥을 넘어 스페인의 자랑, 마드리드의 프라도박물관이 전시되고 있는 르네상스 걸작들과 대면하면서 문화 여행의 장정을 마감한다.
아는 것만큼 보인다는 정설은 특히 문화적인 여행을 지향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말이다. 이 책을 통해 르네상스 유럽 기행을 추천한다. 배낭여행도 좋고, 가이드를 둔 투어도 좋다. 이 기회를 통해 르네상스 시대의 걸작 100편을 감상한다는 것은 단순히 그림이나 조각을 구경하는 것이 아니다. 인류가 사고할 수 있는 한계의 꼭짓점을 찍은 것이 바로 르네상스이다. 근대의 정신을 향해 인류가 사고할 수 있는 최고 정점에 올랐던 시대를 거슬러 여행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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