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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졸업식장에서 꿈을 꾸는 소년 믿음으로 이겼다 가난했던 것이 오히려 감사하다 섬기려고 공부했다 하나님만이 위대하시다 꽃보다 아름다운 인생 성공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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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어린 세 딸을 데리고 미국 땅에서 새로운 인생의 길을 걷기 시작한 지 거의 30년이 다 되어 간다. 그 전에도 그랬지만 이제는 더욱더 하나님의 사역에 힘써야 하겠다고 다짐한다. 한 손에는 성경을, 그리고 다른 손에는 청진기를 들고 나를 필요로 하는 이들을 찾아가 사랑하고 돌보고 치료하고 복음 전하고 하나님의 기적을 보면서 살기를 기도한다.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사역자로서 세계 구석구석에서 그 땅의 백성들을 섬기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가슴이 뜨거워 죽을 것만 같다. 그들과 함께 그 백성들을 어루만지다 보면 가슴도 얼굴도 눈물 범벅이 되어 버리는 나 자신을 발견하곤 한다.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