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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퍼 원리
역사 원동력에 관한 과학적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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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1. 루시퍼 원리
중국의 문화대혁명
루시퍼는 누구인가
크린트 이스트우드 수수께끼
전체는 부분의 합보다 크다


2. 천국의 핏자국
피의 어머니 자연
여성은 평화적 동물인가
자손을 위한 전쟁
탐욕의 유전자

3. 자기 파괴적인 인간
개체 선택 이론과 결점
초유기체
고립은 극약이다
흔들리는 영웅

4. 악령을 만드는 사회 장치
우리와 그들
적의 존재 가치
악마를 만드는 지각 장치
적개심이 사회의 들보를 만든다

5. 보이지 않는 세계의 창조자
유전자에서 밈으로
쥐의 냄새와 인간의 정신
밈의 성공 척도
마법사 마을과 통제의 수수께끼
현대 의학의 주술사
통제력과 희망의 충동
보이지 않는 세계
에스키모인과 아인슈타인

6. 진화적 학습 장치의 신비
집단 정신의 신경 네트워크
사회는 신경 그물이다
남성의 소모성
사회의 주사위
전쟁 기술의 확산
변장한 쥐의 본능

7. 약탈의 이데올로기
보이지 않는 무기
유토피아를 만드는 힘
밈의 협력자
생명체의 팽창 욕망
하위 문화 이데올로기
감추어진 권력욕
밈의 충돌과 서열
승리한 암탉이 친구를 사귄다
계급을 만드는 횃불

8. 다음 시대의 야만인
야만의 원리
살인 문화는 존재하는가?
집단 살생의 기운
애정의 중요성
자기 만족의 함정
선물의 의미와 종족 서열
번영은 파괴를 몰고온다
자유.평화.정의의 감춰진 의미

9. 마비된 집단 정신
대영 제국의 쇠퇴와 미국의 몰락
성적 히스테리와 희생양
좌절의 공격성
못 본 체하기
서열이 정신을 바꾼다
인지 중단 현상
스트레스에 관한 그릇된 통념
테니스 시간과 정신 시계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
찾아보기

저자 소개 1

하워드 블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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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ard Bloom

뉴욕대학 방문교수이자 국제원시심리학회 설립자, 뉴패러다임북 시리즈의 수석에디터, 진화사회의 서사시 재단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뉴욕과학아카데미, 미국심리학회, 인간행동과 진화학회, 국제인간생태학회 등의 회원이며 과학계에서 “21세기의 아인슈타인, 다윈, 뉴턴, 프로이드”라고 불린다. 그는 13세에 뉴욕주립대학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16세에 로스웰 파크 암센터에서 연구원으로 일할 정도로 촉망받는 과학도였으나 락음악 잡지 편집장으로 일한 것을 계기로 음반회사에 홍보담당자로 스카우트되었다. 프린스, 빌리 조엘을 락스타로 만들고 마이클 잭슨을 비롯해 퀸, 키스, 사이먼앤가펑클, 베트 미들
뉴욕대학 방문교수이자 국제원시심리학회 설립자, 뉴패러다임북 시리즈의 수석에디터, 진화사회의 서사시 재단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뉴욕과학아카데미, 미국심리학회, 인간행동과 진화학회, 국제인간생태학회 등의 회원이며 과학계에서 “21세기의 아인슈타인, 다윈, 뉴턴, 프로이드”라고 불린다.
그는 13세에 뉴욕주립대학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16세에 로스웰 파크 암센터에서 연구원으로 일할 정도로 촉망받는 과학도였으나 락음악 잡지 편집장으로 일한 것을 계기로 음반회사에 홍보담당자로 스카우트되었다. 프린스, 빌리 조엘을 락스타로 만들고 마이클 잭슨을 비롯해 퀸, 키스, 사이먼앤가펑클, 베트 미들러 등 당대 최고 스타의 홍보담당자로 일하며 미국 팝음악의 르네상스를 이끌었다.
음악계에서 화려한 경력을 쌓는 한편 1981년부터는 인간진화와 집단행동에 대한 연구를 시작해 이후 역사 원동력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루시퍼 원리The Lucifer Principle》와 ‘집단 선택주의’에 대해 인류의 진화를 설명한 《집단 정신의 진화Global Brain》를 출간한다. 이 두 권은 모두 학계와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1995년 집단선정단(The Group Selection Squad)을 조직해 과학계의 신다윈주의 학설을 재평가했으며, 1997년에는 국제원시심리학회를 설립해 학제간 통섭을 주도한 바 있다. 그외 '굿모닝아메리카' 'CBS 모닝뉴스', 'CBS 나이트위치' 등 방송 매체에도 꾸준히 출연하고 있다.
역자 : 이무연
서울대학교 농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매일경제신문사 등에서 출판기획.편집직으로 근무했다. 2002년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책에 『우리를 미치게 한 짧은 역사 - 게임』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32쪽 | 629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0148001

책 속으로

야모마모족의 남자는 두 가지-사냥과 전쟁-에 매우 몰두한다. 그들의 전쟁 형태는 랑구르 원숭이와 비슷하다. (중략) 공격이 성공하면 남자들은 죽이거나 쫓아 버리지만, 섹스 대상인 젊은 여자들은 해치지 않는다. 그리고는 일사불란하게 집안으로 들어가 울부짖는 여자들에게서 아기를 빼앗는다. (중략) 모든 것을 끝마치면 젖먹이 어린애는 하나도 남아 있지 않다. 승리한 야노마노 남자들은 사로잡은 여자들을 첩으로 삼는다. 야노마노족 언어로 결혼이 '무언가를 잡아채는 것'을 의미한다는 사실은 우연이 아니다.

--- p.56

밈과 동물 두뇌의 충돌질로 인해, 카리스마를 지닌 인간의 귀에는 초유기체의 게걸스러운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그것은 계시나 영감으로 위장되어 마호메트, 사도 바울, 모세, 히틀러, 잔 다르크, 하마트마 간디, 사담 후세인, 레닌, 아야톨라 호메이니 등 수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었다. 메시지는 변화하기도 하지만, 갖가지 위장 가면 속에서도 절대로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그것은 집단을 이루고 말로써 집단을 깨우라는 것이다. 주어진 상황 속에서 깨달은 자들을 하나로 통일시켜, 세계 곳곳에 지배력이 미칠 수 있도록 강력한 세력으로 나아가라는 것이다.

--- p.219

그것(학살 성향)은 서양이나 동양 문명이 발명한 것도, 인간에게만 나타나는 유일한 특성도 아니다. 그것은 인간의 영역 밖 어떤 것, 우리가 원숭이, 물고기, 개미 등과 공유하고 있는 어떤 것-우리의 동물 두뇌를 통해 우리에게 말하고 있는 잔인성-으로부터 온다. 만일 인간이 여기에 무언가 기여하는 게 있다면 평화를 꿈꾸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 우리는 자연이 인간에게 심어 놓은 것을 극복해야 한다.

--- p. 46

“정상의 자리는 영원한 것이 아니다. 정상의 자리에 오른 동물은 그런 분명한 논리를 알고 있다.'

“밑바닥 서열의 수컷은 몸을 구부린 채 걸었고, 털에 흙이 묻어 지저분했으며, 비참한 모습에다 건강 상태도 매우 나빴다.”

--- 본문 중에서

“정상의 자리는 영원한 것이 아니다. 정상의 자리에 오른 동물은 그런 분명한 논리를 알고 있다.'

“밑바닥 서열의 수컷은 몸을 구부린 채 걸었고, 털에 흙이 묻어 지저분했으며, 비참한 모습에다 건강 상태도 매우 나빴다.”

--- 본문 중에서

추천평

제1장 루시퍼 원리 : 중국의 문화대혁명을 통해 집단 광기 현상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제2장 천국의 핏자국 : 피와 살해는 인류 문화의 산물이 아니라 자연의 작품이다. 거기에는 자손을 퍼뜨리려는 탐욕의 유전자가 자리잡고 있다.

제3장 자기 파괴적 인간 : 진화 생물학계의 정설인 ‘개체 선택 이론’은 한 가지 측면에서만 옳다. 진화를 일으키는 힘으로 개체 생존을 무시할 수는 없겠지만, 집단도 진화의 메커니즘으로 기능한다. 저자는 우리가 태어날 때부터 생존 경쟁을 하고 있지만 동시에 자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도구를 아울러 갖추고 있다는 사실로부터 이를 설명하고 있다.

제4장 악령을 만드는 사회 장치 : 모든 문화는 적개심이라는 악령에 정의(正義)라는 장식을 덧씌우고 있다. 적개심은 사회의 정신적 오물이지만 사회는 그를 통해 스스로의 정체성을 확인한다. 질투와 증오가 파멸의 근원에서 응집의 창조자로 탈바꿈된다.

제5장 보이지 않는 세계의 창조자 : 밈은 미친 듯이 스스로를 복제해 머리에서 머리로 어우러져 퍼진다. 밈은 아무 실체도 없는 아이디어의 단편들로서 정신과 정신 사이를 옮겨 다닌다. 고독한 작곡가의 영감에서 떠오르는 멜로디는 가수의 머리를 사로잡고, 그것은 다시 수백만 명의 의식으로 전달된다. 보이지 않는 세계를 그려내는 일은 주변 세계에 대처하려는 인간 노력의 결과이다. 밈은 혼자가 아니라 세계관을 형성하는 모자이크 안에서 서로 얽히고 설키며 기능하고 있다.

제6장 진화적 학습 장치의 신비 : 진화는 단순한 개인간 경쟁이 아니다. 그것은 네트워크간, 집단 정신간 경쟁이다. 세계관의 문제 해결 능력은 네트워크의 힘에 있다. 사회 집단을 형성하는 상호 작용, 보이지 않게 사회를 묶어 놓는 연결성, 문화를 만드는 네트워크 구조 등은 개인의 존재를 초월하는 힘이며 사회 유기체의 정신이다.

제7장 약탈의 이데올로기 : 이데올로기는 우호와 공조라는 위안감을 통해 인간을 밈의 세력으로 끌어들이려는 하나의 유인책이다. 그러나 이데올로기는 다른 사회 집단으로부터 힘과 자원을 빼앗으려는 고매한 가면이기도 하다. 그것은 밈, 다시 말해 다른 이의 몸체를 먹고 살찌는 사상의 집합이다. 이데올로기는 패배자를 새로운 서열의 위치로 몰아넣는 횃불로 작용한다. 밈의 거미줄은 밑바닥 사람들의 굴종을 정당화하여 정상의 권세를 지지하고, 때로는 특화된 역할을 강조함으로써 변화 없는 사회를 만든다.

제8장 다음 시대의 야만인 : 어떤 집단은 다른 집단보다 훨씬 더 야만적이다. 그것은 정도의 문제라고 말할 수 있다. 살육을 이상화하는 문화가 있는 반면, 인간적인 생활을 중요시하며
전쟁보다는 논쟁을, 칼보다는 펜을 우선시하는 문화가 있다. 이들 문화는 갈등의 해결책을 폭력이 아니라 조정에서 찾는다. 그들은 자발적 합의를 창출하는 능력이야말로 정치가의 자질을 평가하는 기준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의 밈은 민주주의와 다원주의를 만들어 낸다. 저자는 이슬람의 이데올로기적 정부와 서구 정부의 비교를 통해 야만의 문화가 실재함을 밝히고 있다.

제9장 마비된 집단 정신 : 초유기체 서열의 상승과 하락은 사회의 집단 정신에 큰 영향을 미친다.

리뷰/한줄평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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