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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다이어리 1
대책 없는 뻔뻔女 젠과 그녀의 사랑스러운 애완男 플레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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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Ⅰ 이카로스
1. 태양에 너무 가까이 날아갔나?
2. 베이비시터와 비즈니스 우먼의 공통점
3. 갑작스러운 추락
4. 일자리 구하러 갈 때 프라다 가방을 들면 안 되는 이유
5. 새로운 식구, 새로운 이웃
6. 젠과 플레치, 전통에 반항하기

Ⅱ 판도라의 상자
7. 상자는 열렸다
8. 임시직 구하기 대작전
9. 동족을 잡아먹는 새
10. 스타벅스 주변 맴돌기
11. 쫓아내 보시지, 이 망할 자식아
12. 여왕님, 돌아오다

에필로그
감사의 글

저자 소개 1

동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오스틴랜드』, 『신이 찾은 아이들』, 『시카고 다이어리』, 『타임 패러독스』, 『나쁜 것 VS 더 나쁜 것』, 『첫 아이를 위한 부모 수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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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젠 랭커스터 (Jen Lancaster)
한때는 ‘미시간 가의 여왕님’으로 불릴 만큼 럭셔리한 비즈니스 우먼이었다. 높은 연봉을 받던 직장에서 갑작스레 해고된 이후, 더 이상 예전처럼 새 옷을 맘껏 지를 수 없다는 사실을 가장 슬퍼했다. 건강보험료 낼 돈으로 구두를 사 버리는 바람에 한동안 다른 사람 이름을 빌려 약을 타 썼으며, 향수가 떨어지자 바닐라 추출물을 뿌리고 나가 “왜 당신 몸에서 컵케이크 냄새가 나냐?”는 질문을 받기도 했다. 축의금만 모아도 빚을 갚을 수 있을 거란 생각에 오랜 남자친구 플레치와의 결혼을 감행했다. ‘개 산책’ 자원봉사를 나간 곳에서는 ‘그 놈의 정’에 이끌려 못생긴 강아지 메이시와 로키를 입양했고, 그 후로 값비싼 선글라스를 개 껌(dog chew)으로 바치는 희생을 감내해야만 했다.
하루도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생활 속에서도 플레치의 응원과 부모님의 사랑에 힘을 얻어 작가로서의 새로운 삶을 찾았다. 이제는 쇼핑보다 글 쓰는 재미에 더 푹 빠져버렸다. 첫 번째 소설인?시카고 다이어리?의 성공 이후, 최근에는 두 번째 소설인?Bright rights, big ass?를 출간했다. 현재, 어떤 상황에서도 젠의 편이 되어 주는 귀여운 남편 플레치와 함께 시카고에 살고 있으며, 자신의 인기 블로그 ‘젠실베이니아(www.jennsylvania.com)'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97쪽 | 442g | 135*200*20mm
ISBN13
9788990784599

책 속으로

이 소파는 말할 수 없이 아름답지만 놀라울 정도로 불편한 것도 사실이다. 그 위에 눕자 박혀 있던 단추 하나가 내 등을 파고들었다. 하지만 그러면 어떤가? 이렇게 예쁜데! 플레치를 설득해 환상적으로 아름다운 이 7,000달러짜리 소파를 반드시 내 것으로 만들어야 겠다.

“보통 땐 그냥 감상만 하고 손님이 왔을 때만 사용하는 거야. 뭐 가끔 내가 이 위에서 포즈를 취하거나 포도 같은 걸 먹거나 할 수도 있고. 이렇게 아름다운 소파에 매일 앉고 싶은 생각이 정말로 들지 않는단 거야?”
“그 돈이면 중고차 한 대도 산다고”
“좋아! 그럼… 그럼… 내 돈으로 사지 뭐”
“어떻게? 당신 비자카드는 이미 한도액까지 써버렸고,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는 사용 정지 중이고, 현금은 점심시간에 쇼핑하면서 다 써버리면서.”
“절약하면 되지. 이제부턴 출근할 때 택시 안 탈거야.”
“하! 대중교통 수단은 ‘대중이나 실어 나르는 것‘이라고 말한 사람이 당신 아니던가? 여왕님.”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일은 계획처럼 잘되지 않았다. 니먼 마커스 백화점 앞을 지나가게 되었는데, 잔돈이 필요해서 어쩔 수 없이 작은 것이나 하나 사려고 안으로 들어갔다. 양말 같은 것 말이다.
아니면 자그마한 핸드백이나. 아니면 5캐럿짜리 하얀색 토파즈반지나.
버스 출근은 나에게 맞지 않는 것 같다. 아무래도 ‘돈 더 벌어들이기 대작전’을 실행해야겠다.
--- 1권 pp.101~103

때로는 내가 플레치에게 너무 심하게 대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도 된다. 하지만 플레치는 예전부터 늘 ‘플레치의 생활법칙’을 기꺼이 따르겠다고 맹세했다.

<플레치의 생활법칙>
생활법칙 하나, 젠이 배고플 때, 더울 때, 피곤할 때를 항상 살펴서 행동한다.
생활법칙 둘, 젠과 함께 걸을 땐 반드시, 언제나, 꼭 그녀의 가방을 들어준다.
생활법칙 셋, 젠이 약속이 있을 땐, 인도로 운전해서라도 제 시간에 데려다 준다.
생활법칙 넷, 젠이 만든 음식을 먹을 땐 설사 바퀴벌레가 튀어나와도 놀라지 말고 꼭꼭
씹어먹자.
생활법칙 다섯, 젠의 옷이 이상해도, 화장이 들떠도 항상 ‘예쁘다’고 칭찬한다.
생활법칙 여섯, 젠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프라이스 이즈 라이트>는 꼭 녹화해 둔다.
생활법칙 일곱, 젠이 좋아하는 ‘화이트 러시안’을 더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연구하고 꾸준히 연습한다.
생활법칙 여덟, 젠이 아끼는 발레리나 핑크색 스웨터는 꼭 드라이클리닝을 맡긴다.
생활법칙 아홉, 가구 재배치를 즐기는 젠을 위해 평소 ‘푸시 업’으로 팔심을 키운다.
생활법칙 열, 남자 양말을 구분 못하는 젠이 골라준 양말을 두말없이 신는다. 덧붙여 ‘훌륭한 선택’이라고 말해 준다.

---1권 pp.235~237

추천평

몹시 웃긴다. - 시카고 소셜

배꼽 빠지게 웃을 준비를 하라. - 오케이! 매거진

모두의 증오 대상이 되는 여자. 하지만 사랑할 수밖에 없는 여자 - 컴플릿 우먼

온갖 시름을 잊게 해주는 청량제 같은 책 - 오스트레일리안

그녀는 굉장히 싸가지 없지만 그래도 정말 귀엽다. - 시카고 선 타임스

제멋대로인데다 이기적인 여주인공이 당연한 대가를 치루는 이야기…하지만 그럼에도 그녀를 응원하게 될 것이다. - 선데이 텔레그래프

재기 넘치는 젠 랭커스터의 글 솜씨는 도저히 책을 내려놓을 수 없게 한다. - 암체어 리뷰

리뷰/한줄평5

리뷰

9.4 리뷰 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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