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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의 말
자전거와 함께 한 500여 킬로미터의 물길 여행 프롤로그 자전거 국토탐방을 떠난 이유 01 낙동강 물길 따라 출발! 부산-양산-밀양-창녕 108km 자전거 여행의 시작 자전거 마니아들의 꿈 을숙도 다짐 낙동강 바람을 타고 차를 타는 순간, 포기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모든 오르막은 내리막으로 연결된다 천태산의 가을 기어 조작 못하는 단원 철새도 우리 국민이다 02 어기여차! 언덕을 넘어서 가자 창녕 남지 - 대구 현풍 - 칠곡 - 구미 선산 148km 엉덩이가 뜨거워 그곳에 생명이 있다 탐방단의 여유 야속한 다람재 초코파이의 추억 우중 야간 질주 03 아픈 만큼 성숙해지고 구미 선산 - 상주 - 문경 72km 강창나루터의 교훈 로드킬 현장에서 일신우일신 탐방대원 만나고 헤어지는 낙동강의 지류들 영강변에서의 휴식 자전거 예찬 04 순도 100% 땀 에너지로 넘은 문경새재 문경-충주-여주 130km 오늘 3분의 2는 포기할 듯 싶습니다 구부야 구부 구부가 눈물이로구나 마의 문경새재 라이딩 이대로 서울까지 GO GO~ 한반도의 배꼽, 충주 달빛 아래 열린 파티 05 한강의 재발견 여주 - 양평 - 서울 여의나루 110km 새벽을 가르는 자가 일하는 사람이다 웰컴 투 서울 돛단배로 전국 유람을 꿈꾸며 다시 일상으로 유통 기한 없는 만남 |
이재오의 다른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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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기행은 국토를 돌아보는 것과 더불어 나 자신을 돌아보는 여정이었다. 이번처럼 깨어 있는 마음으로 순수하게 나 자신을 돌아볼 기회는 참 드물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나 자신을 돌아보기보다는 남을 돌아보고 평가하기가 더 쉬운 경쟁 사회. 그러다 보니 나 역시 남이 평가하는 ‘나’에 귀를 기울일 뿐, 스스로 나를 돌아보지 못했던 게 사실이다. 다행히 이번 5일간은 젊은 날 내가 가졌던 이상과 꿈, 현재의 나, 앞으로 내가 가야 할 길 등에 대해 생각하며 나를 돌아볼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시간으로 기억된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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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마니아들의 로망을 담은 책”
'언젠가 꼭 한 번 우리나라 전체를 내 발로 둘러보고 싶다.' 라는 생각은 자전거 마니아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의 로망일지도 모른다.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자전거로 돌아다니는 여행이야 말로 차를 타고 다니는 여행과는 분명 다른 느낌일 것이다. 그 자전거 마니아들의 로망을 몸소 실현한 책이 나왔다. 《물길 따라가는 대한민국 자전거 여행》이 바로 그 책. 이 책은 지난 추석에 국회의원 이재오와 함께 한 한반도 큰물길 자전거 탐사단 29명이 자전거로 568킬로미터를 여행한 기록이다. 자전거 마니아로 유명한 이재오 의원은 60을 넘긴 나이에도 불구하고 탐사단의 선봉에서 자전거 국토기행을 이끌었다. 이번 자전거 국토기행은 낙동강과 한강을 달리는 것을 목표로 했다. 부산의 을숙도를 출발해 서울 여의나루까지 하루에 평균 110킬로미터를 달리며 기나긴 대장정을 했다. 자전거 여행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으며, 수많은 새와 들꽃, 하천을 만났다. 저자는 이 여행을 통해 젊은 날 가졌던 이상과 꿈, 현재의 모습, 앞으로 가야 할 길 등에 대한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 이 책의 특징 1 자전거를 마니아들의 로망을 담다 '언젠가 꼭 한 번 우리나라 전체를 내 발로 둘러보고 싶다. '라는 생각은 자전거 마니아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의 로망일지도 모른다. 저자 이재오와 함께 한 한반도 큰물길 자전거 탐사단 또한 자전거 국토기행이 꿈이었다. 이 책은 모든 자전거 마니아들의 로망이 생생하게 실려 있다. 2 자전거와 함께 달린 애환을 싣다 자전거를 타다 보면 오르막도 만나고 내리막도 만나게 마련이다. 자전거를 타면서 얼마나 힘든지, 또 자전거로 달리는 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느낄 수 있다. 8차선 도로에서 달리는 차의 위협을 받으며 달려야 했던 우리에게 복잡한 도시에서 느낄 수 없었던 포근함을 안겨주는 자전거 타기의 즐거움이 담겨 있다. 또 자전거는 자기와의 싸움이라는 것도 느낄 수 있다. 자동차로 달리면 오르막길인지조차 알 수 없는 길에서 자전거를 타고 달리면 이를 악물어가며 자기 한계를 체험하게 된다. 만약 그때 멈춘다면 자전거는 곧바로 정지한다. 따라서 넘어지지 않기 위해 더욱 힘을 내야 한다. 게다가 자전거는 후진이 없다. 한마디로 자전거는 끝없는 도전의 스포츠다. 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3 알찬 자전거 미니 정보 'on the road'라는 보너스 페이지를 만들어 자전거 탈 때의 복장 같은 기초에서부터 엉덩이 고통을 줄일 수 있는 방법 같은 자전거 투어에 필요한 정보 등을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물길 따라 여행 하면서 보면 좋은 유적지들도 설명해 주고 있다. 예) 철새 도래지로 유명한 을숙도/ 생명의 강, 낙동강/ 자전거 투어 복장/ 양산의 3대 명산, 천태산/ 엉덩이 고통을 줄일 수 있는 방법/ 살아 있는 자연사 박물관, 우포늪/ 자전거 안전 장비/ 문경새재도립공원/ 반도의 중앙 충주- 충주호, 탄금대, 목계장터/ 대한민국의 젖줄, 한강 등 4 보는 것만으로도 설레는 다양한 사진들 책에 실린 사진을 통해 물길 따라 가는 자전거 여행 568킬로미터의 그 현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마치 작은 다큐멘터리 한 편을 보는 것처럼 즐거웠던 일이나 힘들었던 일들을 생생하게 나타내 주고 있다. 또한 유적지에 대한 사진과 설명도 함께 담고 있어 책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