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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강력추천
경제학 프레임
세상의 본질을 꿰뚫는 통찰력
이근우 저
웅진윙스 2007.11.30.
베스트
경제 경영 top100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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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_경제학자의 눈으로 세상을 읽자!

1장 세상을 꿰뚫는 눈, 경제학

신정아에 대한 경제학적 해석 : 대리인 문제
반값아파트는 정말 반값일까? : 깨진 유리창 가설
1등이 모든 것을 독차지하는 세상 : 소득분배 불평등
아프리카에 에이즈가 많은 진짜 이유 : 경제적 유인
등산객들 때문에 국립공원에 발 디딜 틈이 없어요 : 공유지의 비극
뮤지컬 <캣츠> 입장권 가격은 왜 해마다 오를까 : 국가경쟁력과 서비스 산업
‘합리성’이라는 비현실적인 개념에 반대한다 : 행동경제학
한미 FTA협상으로 풀어보는 게임의 법칙 : 협상학


2장 경제학자의 눈으로 시장을 읽는다

때 아닌 옥수수 가격 급등, 이유는 유가 상승 : 가격의 나비효과
배추값만큼이나 변덕스러운 부동산 가격 : 거미집 이론
늑대들이 배고프지 않으면 양들은 안전하다 : 암시장의 경제학
경비원 월급을 올렸더니 아파트에 도둑이 들었어요 : 최저임금제
분양가 상한제가 부동산값을 잡을 수 있을까 : 가격상한제
서민을 위한 이자제한법, 정말 서민을 위했을까? : 사금융규제
쇠고기 수입 규제는 농민을 얼마나 보호할까? : 자유무역과 보호무역


3장 기업들이 숨겨놓은 퍼즐을 꿰자

요구르트가 서울보다 강릉에서 더 비싼 까닭 : 독점과 가격차별
완장 찬 현대차 노조 : 독점기업과 노조
배신, 그 치명적 유혹 : 카르텔
SK가 휘발유값을 올리면 우리도 올린다 : 과점시장
박지성 선수가 국내 프로무대에서 뛰었다면 : 기업결합
뻥튀기로 몸집을 부풀린 재벌그룹 : 순환출자


4장 시장의 눈으로 정부를 들여다본다

어린이집 아빠의 애환 : 보조금과 바우처제도
반지하방에 햇볕 들게 해준다더니 전세가격만 올랐어요 : 정부의 실패
기업들이 규제를 즐긴다? : 포획이론
개천에서 더는 용이 나오지 않는 까닭 : 교육 평준화
전문가집단은 대중을 향한 음모단일까 : 면허제도
뒷방늙은이 신세로 전락한 막걸리 : 규제의 역설
국민연금, 세금인가 저축인가 : 연금민영화


5장 경제학의 눈으로 세금을 보자

거위털은 아프지 않게 뽑아야 한다_ 조세징수의 기술
집값 잡는 정책이 오히려 서민을 잡는 이유_ 종합부동산세
월급쟁이가 봉일 수밖에 없는 경제학적 이유_ 소득세 누진구조
한국에서 파는 고급 와인은 왜 비쌀까_ 종가세
어촌 마을에 몰려든 주유소_ 면세유


6장 경제학으로 돈의 흐름을 읽어라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_ 포트폴리오 이론
탐욕의 사생아, 서브프라임_ 금융위기
원숭이가 나무에서 떨어지면 모든 것을 잃는다_ 도박사의 확률게임
국제 금융시장을 뒤흔드는 레밍 효과_ 쏠림현상
샤워실 수도꼭지를 바보에게 맡겨두면 어떤 일이 생길까 _ 유동성 관리
달러 잘 버는 조선업계가 수출산업을 궁지로 몰아넣다_ 외환시장의 딜레마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잡초는 다시 자란다 _ 버블


에필로그- 위기는 새로운 처방을 요구한다_ 애덤 스미스와 그의 후계자들

저자 소개

저자 : 이근우
매일경제신문 기자.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정치, 증권, 중소기업, 경제부처 담당 기자를 두루 거치면서 한국 경제와 사회를 보는 안목을 길렀다. 고려대학교에서 국제거래법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독과점, 재벌정책 등 공정거래 영역은 물론 증권, 벤처캐피탈 등 자본시장과 국내외 전체 경제흐름, 정부 경제정책에 대한 많은 글을 썼다.
현재는 한국은행 통화금융정책을 중심으로 거시경제 흐름은 물론 금리, 환율, 외환, 국제금융시장 등 경제와 금융 전반에 걸쳐 폭넓게 취재하고 있다. 《DJ시대의 파워엘리트》《주식투자 IQ 확 높이기》《강한 중소기업 DNA가 다르다》 등을 공저했고 ‘이근우 기자의 아담 스미스 살리기’ 등의 고정 기명칼럼을 연재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88쪽 | 70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01074399

책 속으로

합리적인 개인은 주어진 조건에서 자신의 미래 효용(future utility)을 극대화하는 경제적인 선택을 하게 된다. 합리성은 경제학에서 개인 선택이 이루어지는 기본전제다. 개인의 효용 수준에는 기대수명과 자산이 큰 영향을 미친다. 우선 앞으로 50년을 더 살 것으로 기대하는 사람과 기껏 살아봤자 10년 쯤 더 살겠지 하고 생각하는 사람의 선택은 다르다. 기대수명이 긴 사람은 에이즈를 더 많이 조심하겠지만 기대수명이 짧은 사람은 그렇지 않다. 사하라사막에 가까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평균수명은 34.1세로 세계에서 가장 짧다. 아기를 낳다가 유산하거나 말라리아에 걸려 죽을 확률이 높은 마당에 에이즈라고 특별히 더 조심해야 할 필요가 없다. 에밀리의 연구결과는 결국 주변사람들이 에이즈로 죽어간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해도 기아, 질병에 허덕이는 대부분의 아프리카 사람들에게는 다른 질병이나 가난과 비교해서 에이즈를 특별히 더 무서워하고 조심해야 할 이유가 없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아프리카에 사는 얼마 안 되는 건강한 부자들은 오래 살면서 미국의 게이들처럼 에이즈에 효과적으로 대처했다.
_‘아프리카에 에이즈가 많은 진짜 이유’ 중에서(본문 40페이지)


최저임금제 적용 이전에 아파트 등에서 근무하는 경비원들의 급여는 최저 70여만 원에서부터 100만 원 정도였다. 최저임금제가 적용되면서 아파트 경비원의 급여는 올랐다. 경비원에게 적용되는 최저임금은 아파트 관리소장이 150~300만 원의 급여를 받는 현실과 비교해보면 적지 않은 수준이다. 하지만 아파트 경비원들의 최저 생계수준을 높여주려고 도입된 최저임금제는 사회적으로 볼 때 ‘공짜점심’이 아니다. 시장가격이 정부규제에 따라 인위적으로 왜곡되면서 추가손실이 발생한다. 우선 최저임금제에 따른 임금 상승분을 누군가 떠안아야 한다. 경비원 임금이 오르면 아파트 주민이 부담하는 관리비가 오른다. 하지만 아파트 주민에서 경비원으로 소득이 이전하는 과정에서는 사회적 손실이 생기지 않는다. 최저임금제에 따른 사회적 손실은 가격이 시장균형 수준보다 높게 결정되는 과정에서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실업이다. 경비원 월급이 오르면 당연히 경비원이 되려는 사람은 많아진다. 하지만 경비원을 고용해야 하는 사람은 높아진 비용 부담 때문에 경비원 고용을 오히려 줄이려 한다.
_ ‘경비원 월급 올렸더니 아파트에 도둑이 늘었어요’ 중에서 (본문 104~105페이지)


공급이 한정된 상황에서 최고급 등심의 시장가격은 실력 있는 축산농들의 낮은 생산비 수준에서 결정되는 게 아니라 가장 실력이 낮은 축산농이 공급하는 생산 수준에서 결정된다. 질이 나쁜 한우 등심이 비싸게 팔리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리카도의 소득분배이론에 따르면 투입량이 가변적인 자본과 노동에 대한 보수는 한계성의 원칙에 따라 결정되지만 투입량이 고정된 토지에 대한 보수는 총생산물에서 가변요소에 대한 보수를 뺀 잉여로 결정된다. 해외 수입이 금지되고 일부 축산농에게 쇠고기 공급이 독점되어 투입과 생산이 고정되었다면 쇠고기 생산에 대한 보수는 곧 토지에 대한 보수와 마찬가지로 결정된다. 다시 말해, 등심 가격은 영세농들이 공급하는 한우의 생산비 수준에서 결정되기 때문에 영세농들은 별다른 수익을 올리지 못하는 반면 1등급 등심을 생산할 수 있는 전문 국내 축산농은 자신의 생산비와 시장가격만큼 차익을 챙긴다. 이로써 보호무역에 따른 이득은 가난한 농민이 아니라 소수의 전문 축산농에게 돌아가게 된다.
_‘쇠고기 수입규제는 농민을 얼마나 보호할까’ 중에서 (본문 136~137페이지)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일은 경제학 텍스트
신정아 스캔들은 2007 노벨경제학상 이론의 축소판

2007년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한 신정아-변양균 스캔들. 이 스캔들을 단순히 부적절한 사랑의 적절한 결말으로만 보지 않고 경제학자의 눈으로 한번 들여다보자.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일개 큐레이터에 불과한 신정아 씨를 동국대 교수로 만들어주고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만든 무소불위의 힘은 결국 대통령에게서 나왔다. 대통령제하에서 장관은 대통령의 대리인이기 때문이다. 대통령과 장관은 본질적으로 게임이론에 나오는 ‘본인-대리인’의 관계다. 혼자서 모든 일을 처리할 수는 없는 대통령은 자신의 대리인격인 장관에게 권력을 위임한다. 문제는 권력을 받은 장관 입장에서는 이 권력을 업무에만 사용하는 게 아니라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서도 행사할 경우 자신이 누리는 이익이 최대가 된다는 점이다. 이처럼 대통령과 장관의 이해관계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발생하는 도덕적 해이를 ‘대리인 문제’라고 한다. 대리인 문제는 대통령과 장관과의 관계에만 적용되는 게 아니라 주주와 전문경영인간의 대립, 또는 최근 국제금융시장을 혼돈으로 몰아넣고 있는 서브프라임사태에 이르기까지 오늘날 경제 사회 전반에서 빚어지는 갈등과 혼란의 핵심을 꿰뚫는 키워드다.
2007년 10월 메커니즘 디자인 이론을 발전시킨 공로로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로저 마이어슨 시카고대학 경제학과 교수는 왕과 신하, 대통령과 장관 등 정치구조상의 권력 분점 구조에서 빚어지는 본인 대리인문제는 이집트 히타이트 왕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권력 구조의 본질적 갈등 관계라고 진단한다. 단순히 권력형 비리가 개입된 불륜으로 여긴 스캔들 속에도 이처럼 경제이론이 숨겨져 있는 것이다.

《경제학 콘서트》《괴짜 경제학》의 맥을 잇는 국내 저자의 경제 교양서 드디어 출간
세상의 본질을 꿰뚫는 경제학 통찰력을 배운다

그동안 《경제학 콘서트》《괴짜 경제학》 등 번역서로만 접해왔던 교양 경제서가 한국 저자에 의해 드디어 완성됐다. 경제지 기자로 활동하며 ‘아담 스미스 살리기’ 칼럼을 통해 사회 현상에 대한 예리한 경제학적 분석으로 주목받은 저자의 깊은 통찰력과 간명한 필치가 돋보이는 책 《경제학 프레임》(웅진윙스刊).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불륜 신정아-변양균 스캔들 속에서 2007 노벨경제학 이론을 발견하며 흥미진진하게 시작하는 이 책은 반값아파트 문제에서 ‘깨진 유리창 가설’을, 한미 FTA협상에서 ‘게임이론과 협상학’을, 현대차 노조 사태에서 ‘독점기업과 노조’등 지금 현재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을 통해 구체적인 경제학 개념을 설명하고 더 나아가 경제학의 틀로서 현상의 본질을 예리하게 분석하고 있다.
시장, 세금, 금융 등에 걸쳐 40여 개 주제로 이루어진 이 책은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 대한 정확한 통찰이자 경제학이 지배하는 세상을 살기 위해 알아야 할 중요한 경제개념의 집대성이라 해도 손색이 없다. 또한 각 주제별로 덧붙여진 ‘리딩트리’를 통해 해당 주제를 더 깊이 있게 다룬 책들을 소개, 열린 책읽기라는 새로운 시도를 성공적으로 완성했다.
이 책이 독자에게 주는 실익은 ‘경제학 프레임’을 두뇌에 장착시켜 세상의 모든 일을 단지 ‘보는’ 데 그치지 않고 경제학자의 눈으로 ‘통찰’할 수 있게 한다는 점이다. 경제학 프레임을 통해 보는 세상은 기존의 세상과 판이하게 다르다! 각종 수입규제는 사실 부익부 빈익빈만을 조장하고 있고 최저임금제는 사회적 비용만을 증폭시키고 있다. 우리가 최대의 모럴해저드로 주목하는 현대차 노조도 경제학 프레임으로 보자면 ‘최고의 경제학적 주체들’이다. 세상의 본질을 꿰뚫어보고 인간 심리와 행동의 본심을 간파하는 눈을 독자에게 선사하는 책 《경제학 프레임》. 전혀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보는 신선한 경제학 여행으로의 초대이다!

추천평

경제학 지식에 대한 욕구를 채워주는 흥미진진하고 피부에 와 닿는 경제학 교양서. 사회현상과 일상생활의 실례를 통해 쉽고 간명하게 경제학 개념을 설명함으로써 경제학적 사고방식으로 세상의 본질을 꿰뚫어보는 힘을 길러주는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현정택_KDI 원장

경제학이 학자들만의 것이 아닌 현대 생활인 모두에게 필요한 생동하는 삶의 이치라는 것을 깨닫게 하는 유용한 경제학 교양서. 또한 최근에 벌어지고 있는 서브프라임 사태에 따른 금융시장의 불안 등 위기의 본질을 꿰뚫어볼 수 있는 경제학적 해석능력을 갖도록 친절히 도와준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사회의 지적 품격이 한껏 높아지리라 기대한다.
이승일_한국은행 부총재

재테크의 핵심은 단순한 테크닉이 아니라 경제흐름을 읽는 안목이다. 큰 부자들은 정보가 아닌 지혜를 축적하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한다. 경제마인드가 있어야 금융시장에 대한 예측과 올바른 투자판단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경제구조와 흐름을 바라보고 읽어내는 프레임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 책은 초보투자자들을 위한 최고의 부자학 지침서이기도 하다.
김영익_대투하나증권 리서치센터장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여러 문제들을 찾아내어 경제이론과 기자의 눈으로 예리하게 분석했다.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시장 경제 원리를 바탕으로 경쟁촉진과 소비자 복지의 증진에서 찾고 있는 점이 두드러진다.
권오승_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리뷰 총점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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