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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전에 키우는 내 아이의 가능성
개정판
전병호
아주좋은날 201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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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며

[1장] 타고난 천재를 평범한 아이로 키우지 마라
천재 조각가의 심정으로 아이를 키워라
아이의 독립을 방해하지 마라
부모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은 독이 된다
행복한 교육을 받는 아이가 미래에도 행복하다
우물 안 부모들이 아이의 미래를 망친다

[2장] 아이의 미래는 부모의 습관이 만든다

아이는 부모의 모든 것을 보고 배운다
“괜찮아, 괜찮아”는 무능력한 아이를 만든다
아이는 ‘경험’을 먹고 자란다
첫째는 둘째처럼, 둘째는 첫째처럼 키워라
옆집 아줌마 따라 강남 가지 마라

[3장] 한글·영어·수학·예체능,
결정적 시기에 시작하라

발달단계에 맞는 적량의 교육을 시작하라
한글교육, 시기가 아니라 방법이 문제다
영어, 결정적 시기에 언어로 가르쳐라
스토리텔링 수학으로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라
음악교육은 최초의 언어교육이다
체육교육으로 체력과 자신감을 키워라
아이의 그리기 본능은 창의력을 키운다

[4장] 아이의 모든 것은 ‘독서습관’에 달렸다

독서교육이 학교 공부를 좌우한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는 평소 ‘습관’이 만든다
토론을 잘하는 아이, 독서습관이 만든다
감성지능이 높은 아이가 리더가 된다
인성교육,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창의성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

[5장] 교육혁명은 부모의 교육철학에서 시작된다
뜨거운 교육열을 희망으로 바꿔라
핀란드의 교육경쟁력을 배워라
준비된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
강남에서 용 나는 세상, 아이들의 가능성을 죽인다

참고문헌

저자 소개

저자 : 전병호
대학 졸업 후 20여 년을 교육회사에서 바른 생활 직장인으로 살았다. 그동안 부모들이 올바른 교육철학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는 교육 칼럼니스트로 열심히 활동했으며, 어느덧 원숙한 ‘독서지도사’, ‘상담 전문가’, ‘교육 컨설턴트’로 자리매김했다. 월간 교육전문잡지 〈앤써〉와 함께성장연구원에서 교육칼럼 ‘홈즈의 토요편지’ 등을 연재했으며,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부실조직에서 명품조직으로》,《축빠와 냄비팬의 희망어시스트》 등이 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316g | 170*224*13mm
ISBN13
9788998482916

책 속으로

‘아이를 위해서’라는 부모의 포장된 말과 행동이 오히려 자녀에게 독이 되고, 아이의 가능성을 가로막는다. 평생 아이 옆에서 뒷바라지할 수 없다면 서서히 부모로부터 독립시키는 과정을 밟는 게 옳다. 그것은 자연의 순리이기도 하다. 자녀를 위한답시고 일방적으로 아이 손을 잡아끌고 앞서가는 부모가 되지 않도록 조심하자. 혹시 뒤따라오는 아이가 성큼성큼 걸어가는 부모의 손에 이끌려 고통스럽게 끌려오고 있는지 모를 일이니. --- 「아이의 미래는 부모의 습관이 만든다」

조기교육은 적절한 시기에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의 심리나 신체 등 발달단계에 맞는 적절한 양의 교육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나는 교육현장에서 아이의 발단단계에 맞지 않는 과도한 교육량으로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적기에 제대로 교육을 시작하더라도 아이의 발달단계상 수용할 수 있는 적량을 벗어난 교육을 시키게 되면 마찬가지로 부작용을 낳게 된다.
옛말에 넘치면 모자람만 못하다고 하였다. 음식을 만들 때 양념을 적당히 넣어야 감칠맛이 나듯이 아이 교육도 적기에 적량을 시켜줄 때 최고의 교육효과를 볼 수 있다. 아이교육에서 ‘적량’이라는 기준이 모호한 것 같지만 관찰자의 입장에서 부모가 지켜보면 충분히 판단할 수 있다. --- 「한글·영어·수학·예체능, 결정적 시기에 시작하라」

모국어인 우리말을 배우는 데도 보통 2?3년은 걸린다. 그것도 온전히 듣기와 말하기에만 드는 시간이다. 매일 15시간을 우리말 환경에 노출되었다고 가정하면 1만 2,000시간 정도 걸렸다는 계산이 나온다. 우리가 과거에 영어를 배우는 데 투자한 시간을 계산해보면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대학교 4학년 때까지 10년 동안 매일 1시간씩 영어공부를 했다고 쳐도 3,650시간밖에 되지 않는다. 그런데 그 시간조차도 시험성적을 올리기 위한 문법이나 단어암기, 독해를 하느라 바빴고, 듣기나 말하기에는 전체 시간의 10퍼센트도 할애하지 않았다. 언어를 학습하려면 듣기와 말하기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기본 법칙이 완전히 무시된 셈이다. 모국어를 태어나면서부터 배웠듯이 영어교육도 빨리 시작할수록 유리하다. 여기서 핵심은 학습으로 시작하지 말고 모국어를 가르치듯 자연스럽게 시작해야 한다는 데 있다. --- 「한글·영어·수학·예체능, 결정적 시기에 시작하라」

유아기 수학교육은 논리적 사고의 기초를 형성시켜주고 일상생활에서 문제해결능력까지 길러준다. 아이들은 일상생활에서 양이나 모양 등을 비교해 분류, 나누기, 측정하기 등 기초적인 수학경험을 하면서 논리적 사고력을 키운다. 그리고 수많은 문제상황과 부딪치게 되는데, 예를 들면 게임을 할 때 몇 명씩 팀을 나누면 좋을지, 가위바위보를 할 때 단판으로 할 것인지 삼세판으로 할 것인지 등을 고민하게 된다. 유아기의 수학적 환경과 자극의 결핍은 유아 후기의 인지발달이나 초등학교에서의 학습능력 부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 「한글·영어·수학·예체능, 결정적 시기에 시작하」

폭넓은 독서를 통해 충분한 기초지식을 쌓지 못한 아이는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가 없고 자연스레 뒤처질 수밖에 없다. 다양한 방면의 기초지식과 창의성, 사고력과 자기 표현력이 강한 인재상을 요구하고 있는 현행의 교육 흐름에서 독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이유다. --- 「아이의 모든 것은 ‘독서습관’에 달렸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아이의 결정적 시기는 초등 전 몇 년이다
그렇다면 자녀교육의 결정적 시기는 언제일까? 저자는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의 몇 년을 결정적 시기라고 말한다. 특히 2∼7세는 아이 스스로 관심과 흥미를 느끼며 배우고 싶은 본능이 급격히 커지는 시기이므로 부모가 그 시기를 무심코 지나치지 않도록 조심하고, 그 욕구를 자극시키고 충족시켜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몇 년 전부터 아이에게 어떤 교육을 언제, 어디서, 어떻게 시켜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들려준다. 무엇보다 한글, 영어, 수학, 독서, 예체능 교육의 결정적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최선의 교육방법이라고 말한다.

결정적 시기에 자극을 받으면
본능적으로 습득한다

교육의 결정적 시기를 2∼7세라고 보는 이유는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이 왕성하게 커가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창의력, 수학, 언어 습득 등의 교육을 시작하기에 적기일 수밖에 없다. 적기란 뇌가 굳기 전에 발달단계에 따라 분야별 적정 교육(자극)을 시켜줘야 하는 시기를 뜻한다. 이 시기에 자극을 받으면 본능적으로 언어 습득이 이루어진다. 하지만 이 시기를 놓쳐버리면 모국어도 학습으로 배워야 하고, 한글, 영어, 수학, 독서, 예체능 등의 교육에서도 피 나는 노력을 쏟아야 한다.

한글·영어·수학,
‘언제’가 아니라 ‘어떻게’가 중요하다

아직도 유아기 한글교육에 대해 반신반의하거나 4세 이전의 문자교육은 무조건 나쁘다고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고, 일부에서는 조기 한글교육을 선행학습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런데 엄밀하게 말하면 선행학습이란 교과과정을 미리 학습한다는 개념이기 때문에 유아기 한글학습은 선행학습이라 할 수 없다.

저자는 유아기 한글교육을 초등 교과과정을 수행하기 위한 기초학습이라고 말한다. 게다가 아이의 뇌 발달단계에 맞게 가르친다면 우뇌 발달을 촉진시킨다고 강조한다. 또한, 영어교육의 결정적 시기를 3∼7세로 제시하며, 기존의 영어교육이 언어교육이 아니라 국어, 수학과 같이 입시를 위한 필수과목으로 접근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그러므로 영어는 외우고 공부해야 할 교과목이 아니라 아이가 모국어를 배우듯이 본능적으로 습득하도록 가르쳐야 한다고 말한다.

수학은 수, 양, 공간, 도형 등의 여러 관계를 다루는 학문으로 과거처럼 덧셈, 뺄셈을 하는 산수로 접근하는 교육방법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지적한다. 수학 역시 영유아 시기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많은데, 이때에는 계산문제나 주입식 방법으로 학습시키려 해서는 안 되고, 스토리텔링 수학으로 아이의 호기심을 일으켜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이가 책을 싫어한다면
부모 탓일 가능성이 크다

간혹 “우리 아이는 원래 책을 싫어해요”라고 말하는 부모들이 있다. 저자는 이에 대해 부모의 잘못된 독서지도법으로 생긴 부작용일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한다. 책 읽기를 학습목표처럼 세워놓고 접근하면 역효과가 생긴다. 따라서 유아기에는 책으로 탑 쌓기, 집 짓기 놀이 등을 하면서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게 하면 좋다. 특히 이 시기에는 책 읽는 것을 즐겁게 느끼도록 이끌어주고, 부모가 매일매일 규칙적으로 책을 읽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간혹 아이가 똑같은 책을 계속 읽어달라고 하면 더 많은 책을 읽히고 싶은 마음에 “그 책은 어제 봤으니까 오늘은 다른 책 보자”라고 하는 부모가 있는데, 그것은 아이의 독서 흥미를 반감시킨다.

유아기에 읽는 동화책은 유연한 사고와 독창적인 태도를 키우고 확산적 사고를 자극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창의성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폭넓고 깊이 있는 독서 경험은 뇌 발달을 도울 뿐만 아니라 아이에게 다양한 세계를 경험시켜줌으로써 인지 발달과 정서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므로 매우 중요하다. 특히 독서교육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는 문자교육의 결정적 시기를 놓치면 아이에게 좋은 독서 습관을 들이기 어렵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자녀교육에는 부모의 미래지향적인 안목이 필요하다
옆집 아이와 비교하면서 ‘우리 애만 뒤처지는 것 같은데 어떡하지?’ 하는 불안감으로 아이를 교육시켜서는 안 된다.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워 좋은 대학에 보내는 것이 중요할 수도 있다. 그러나 미래학자들은 좋은 대학이 유리한 일자리를 선점하는 오늘날의 가치기준이 갈수록 약화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따라서 부모는 좀 더 미래지향적인 안목을 가지고 자녀교육 설계를 할 필요가 있다. 미래사회에서 인정받는 인재가 되려면 어떤 능력을 길러줘야 하는지를 예측하고 그것을 계발해주는 것이야말로 부모의 중요한 역할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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