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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빵빵, 파리
PAIN PAIN PAIN,PARIS
양진숙 저
달 2007.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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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나는 빵을 좋아합니다 - Prologue

붉은 노을에 쿠키를 굽다
생명을 불어넣는 제빵사
반죽 한 덩어리
믿음이란 수화같은 것
빵을 나눠요
별자리 케이크 메뉴판
동유럽 제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
이것은 무엇일까요
너희가 바게뜨 맛을 알아?
(...중략...)
운명은 사랑을 믿는 사람에게만 웃는 얼굴로 찾아와요
크림의 사랑 방정식
무엇이 그대를 미치게 하는가
이 약속이 당신과 나의 마지막이 될 수 있다
뺑 오 쇼콜라
진실한 이야기
특별하다는 건 깃털 같은 것
(...중략...)
생 마르땡 운하에서 아멜리에 되어보기
파리 감성 충전소 '레 제디뙤르'
아르마냑의 기적
페이지를 넘겨요
지도 찾기
파리, 이곳만은 꼭 가보자
프랑스 제과제빵을 배울 수 있는 요리학교

파리를 닮은 사랑
사랑은 그 사람의 뒤를 따르는 것이다
사랑은 그 사람의 우아함을 지켜주는 것이다
사랑은 그 사람의 열쇠를 갖고 있는 것이다
사랑은 '정반대'를 끌어안는 일이다
사랑은 축제다
사랑은 자석이다
사랑은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빵빵빵 이야기노트
빵을 가진 자가 세계를 정복한다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제과점 이야기
배추과자 슈&초콜릿에 관한 오해와 진실
프랑스의 과자 이야기
프랑스 왕비의 눈물
빵의 평등권
미식 주간

저자 소개

저자 : 양진숙
어려서부터 빵을 좋아해 ‘빵순이’라 불리며 성장했다. 프랑스에 대한 막연한 동경을 품은 끝에 성신여대에 입학해 불어불문학과를 전공했고, 결국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이 그 무엇도 아닌 빵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빵을 찾아 유학길에 오를 것을 결심한다. 비싼 학비가 걱정이었지만 ‘르 꼬르동 블루’에 입학해 악착같이 조교 자리를 따내어 학비의 절반을 보조 받으며 프랑스 제과를 공부한다. 졸업 후에는 샹젤리제 근처에 위치한 파리의 특급 호텔 ‘플라자 아테네’에서 빵과 과자를 굽기도 했으며 지금은 베이킹 스튜디오 ‘마르쎄뜨’를 운영하고 있다. 다음 꿈은 ‘빵빵빵’ 이라는 이름의 빵집을 열어 수많은 사람들을 빵으로 감동시키는 것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다시 파리에 가는 것.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2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335쪽 | 462g | 135*190*30mm
ISBN13
9788954604451

출판사 리뷰

필자는, 틈틈이 모아놓은 자료가 충분했음에도 이번 책을 위해 두 번이나 프랑스 취재를 다녀올 정도로 열의를 보였다. 그리고는 언젠가 편집자에게 국제 전화를 걸어 이렇게 말했다.
“괜찮으시다면, 원고마감일 같은 건 정하지 않으면 안 될까요? 제가 파리에 올 때마다 책에 넣어야 할 분량이 늘어나고 있어서 그래요. 대신 늦지는 않을게요.”

필자 양진숙은 파리에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도 다시 파리로 돌아가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히는 사람이다. 그 이유는 ‘파리’라는 도시가 주는 로맨틱함 때문인 것 같다고 말한다. 금방이라도 사랑이 이루어질 것만 같은 도시, 잃어버린 사랑을 다시 찾을 것만 같은 도시, 파리는 그렇게 누구에게나 100% 로맨틱한 도시로 다가온다.
파리가 로맨틱한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그건 바로 골목골목에서 풍기는 빵 냄새의 아련함이나, 빵을 먹으면서도 사랑을 한다는 그들의 습관 속에 있지는 않을까?
파리지앵의 사랑의 방식을 궁금해 했던 그녀는 직접 파리의 카페를 돌아다니면서 보고 들은 사랑의 이야기들을 짧은 꽁트 식으로 엮었다. 이 책의 중간중간에 놓인 일곱 편의 <파리를 닮은 사랑>은 파리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사랑의 이야기들을 직접 듣고 기록한 이야기들이어서 그 감동과 울림이 더 크다.

● 『빵빵빵 파리』로의 초대장
파리에는 정말 멋진 곳들이 많지만 대부분은 짧은 시간 동안 바깥에서만 보고 가게 되는 것 같아요. 정말 언어도 낯설고 문화도 낯선데 그냥 이방인이나 관광객이 되어서 며칠 동안 파리에 머물다보면 너무너무 아깝다는 생각이에요. 조금만 더 깊은 풍경을 보려면 조금 더 발걸음을 움직여서 안으로 들어가야 하는 거잖아요.
프랑스 도처에 흔하게 있는 체인점 폴(Paul), 바네뜨(Banette), 그르니에 아 뺑(Grenier ? pain), 물라 가또(Moule ? g?teau), 카카오 에 쇼콜라(Cacao et chocolat), 제프 드 브뤼즈(Jeff de Bruges)와 같은 곳에서 파는 빵, 케이크, 초콜릿도 맛있고 훌륭해요.
하지만 마케팅과 자본력을 앞세워 널리 알려진 이런 곳은 관광객들이 갈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이렇게 공장에서 기계가 뚝딱 뚝딱 만들어내고 찍어내는 빵 말고, 아르티장(Artisan)이라 불리는 장인들의 손끝에서 빚어진 빵 맛을 직접 느끼고 싶어서 파리를 찾아 헤맸어요. 그리고 궁금했어요. 장인들의 정성과 혼이 담긴 빵의 미감과 그것을 만드는 쉐프와 그들의 사는 이야기가.
많은 시간 파리에 체류할 수 있는 행운이 주어지거나 혹은 단 며칠이 주어진다면 이 책에 소개된 한 두 군데만이라도 꼭 가보세요.
프랑스에서는 공장에서 만들어진 빵을 판매하는 곳은 불랑즈리(Boulangerie 빵집)라는 간판을 내걸 수 없어요. 전통 프랑스 빵을 지키고 만드는 장인들을 보호하기 위함이죠. 그러니 그들의 손끝에서 빚어진 빵은 어떻겠어요. 그 어떤 곳보다 백 배 아니 천 배는 더 맛있다고 확신할 수 있어요. 더불어 감동적이기까지 해요. 아마도 그곳을 찾은 당신은 빵빵빵, 빵의 총소리에 맞아 기절을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빵빵빵 파리』의 저자, 양진숙 드림

● 파리, 이곳만은 꼭 가봐야 한다 - 부록으로 엮은 그 밖의 파리 정보들
아름다운 이야기가 녹아든 빵집과 초콜릿 가게, 그리고 카페들의 정보와 지도가 수록된 이 책, 맨 뒤에는 그 밖에도 파리에 가면 꼭 한번쯤 들러야 할 곳들의 정보를 수록했다.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먹고 있는 바게뜨를 만드는 ‘아르노 들몽뗄’, 최신 파리의 제과 유행을 선도하면서 제과업계의 피카소라 불리는 쉐프 ‘피에르 에르메’의 매장, 1903년 문을 연 루이 15세 시대의 양식으로 꾸며진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살롱 드 떼 ‘앙젤리나’ 등의 정보가 소개되어 있으며 파리에서 제과 제빵을 공부하고 싶어하는 이들을 위해 <프랑스 제과제빵을 배울 수 있는 파리의 요리학교> 6곳에 대한 정보를 수록해 놓았다.
리뷰 총점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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