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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용돈을 어떻게 주어야 하는지...
용돈을 달라고 하는데… 용돈은 얼마를 주면 좋을까? 그 기준은 용돈은 약속이다 용돈은 언제 올려주나 아빠 용돈 좀 더 주세요. 엄마는 안 된대요 아이가 용돈을 받기 싫다고 하는데… 도대체 항상 용돈이 모자란다고 하니… 2. 돈을 주면 더 잘할까? 성적이 올랐을 때 돈을 주거나 선물을 주는 것은 어떨까? 심부름을 시킬 때 돈을 주는 것은 괜찮을까? 집안일을 시키면서 돈을 주는 것은? 학원에 갈 때 몇백 원씩 주는 건 괜찮을까? 3. 가계의 어려움을 아이에게 말해야 하는지... 아빠는 얼마나 벌어요? 좋아하는 가수 콘서트표를 사주지 않는다고 부모를 원망하는데… 새 냉장고를 샀더니 엄마, 아빠가 원하는 것만 산다고 불평을… 외출할 때마다 외식을 하고 들어가자고 조르는데… 소비를 줄여야 하는데 아이들이 받아들일 수 있을까? 우리 가난해요? - 우리는 부자야! 엄마 돈 있어요? 4. 진짜 똑똑한 소비자가 되려면 다른 아이들은 다 갖고 있단 말이에요 왜 엄마는 옷을 꼭 할인매장이나 세일기간에만 사요? 새로 산 장난감이 고장났어요. 다시 사야겠어요 어디서 그런 옷을 사왔는지… 경품이나 장난감에 정신이 팔려서… 광고에 나오는 것마다 사달라고 조르는데… 금방 싫증을 내면서도 가게에 들어가면 무엇이든 사려고… 5. 사달라고 조르는 아이 이거 사줘요, 저거 사줘요 가게에 갈 때마다 아이가 사달라는 것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해 결국 사주고 마는데… 이것저것 해달라고 떼만 쓰니 나도 사줘요 나도 디지몬 샌들 신고 싶어 중학생 아이가 비싼 운동화를 사달라고 하는데… 6. 선물 절대 안 된다고 했는데, 선물로 받다니… 산타할아버지한테 기도해야지 생일파티에 초대되었는데 선물을 살 돈이 없대요 아이가 원하는 것이 굉장히 비싼데… 이번 생일에는 돈으로 주세요 할머니는 절 아직 어린애로 아시나봐요 외할머니는 친할머니보다 좋은 선물을 주시니까 외할머니가 더 좋아 세뱃돈을 너무 많이 받았는데… 명절이나 생일, 어린이날이 오는 것이 무서워 엄마, 내가 목걸이 사줄게 7. 나눔과 베품 나도 새것 사줘, 언니가 쓰던 건 싫어 엄마 생일선물 사는 데 돈을 모아서 하자 못 쓰는 동전을 모아서 불우이웃을 돕자 나 오늘 성금냈는데 내 이름이 뉴스에 나온대 엄마는 왜 불쌍한 거지한테 돈을 안 줘요? 8. 돈벌기 어린아이가 돈을 벌면 너무 영악해지지 않을까? 엄마, 나도 알바 할래 어떻게 돈을 벌까? 동생 보는 대신 돈 주세요 돈은 벌어서 한꺼번에 다 써버리고… 9. 돈모으기 저축은 습관일까? 저축할 돈을 따로 주면? 아직 돈을 다 모으지 못했는데… 저금통은 작게 저금통에서 통장으로, 자기 것은 자기가 돌보게 저축만 하는 아이 10. 돈쓰기 돈이 남으면 내가 써도 되요? 쓸데없는 곳에 용돈을 낭비하니… 엄마가 사지 못하게 한 것을 할머니가 주신 돈으로 11. 돈꾸기 엄마, 가불 좀 해주세요 친구가 돈을 빌려가서 안 갚아요 친구 돈을 빌렸는데 엄마가 갚아주세요 아이가 돈놀이를… 12. 아이들이 저지르는 잘못 엄마, 내가 분명히 여기다 뒀는데… 돈을 잃어버렸어요 도서관 책을 잃어버렸는데 벌금이 만 원이래요. 저는 돈이 없어요 아이가 돈을 훔치는데… 학용품 값을 실제보다 비싸게 말하고 나머지 돈을 자기가 써버리는데… 엄마, 나 돈 벌었어! 거스름돈을 더 많이 받았거든 공원이나 공연장에 몰래 들어가서 돈을 절약했다고 자랑을… 엄마, 운동장에서 1,000원을 주웠어요 13. 부모들이 저지르는 잘못 아이들 용돈 주는 날짜를 자주 잊어버려요 돈은 들지만 밖에서 생일파티를 하는 게 편하긴 한데… 엄마는 왜 내 돈을 빌려가서 안 갚으세요? 미안한 마음에 사달라는 것을 물리칠 수가 없는데… 잘 가르치려고 하는데 내가 잘못할 때가 많아서… 잘하고 싶은데 방해꾼이 너무 많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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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블레이드 사주세요. 다른 아이들은 다 갖고 있단 말이에욧!?
너, 다른 애들이 다 죽으면 너도 죽을래?? 정말 다 가지고 있는지 네가 세어봤니?? 등의 반응은 아이와의 말장난일 뿐 아무런 효과도 없다. 이럴 경우 부모는 예산과 가치관의 범위 내에서 해동해야 한다.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사주지 않았다면 아이에게 거짓된 기대를 주지 않도록 정직하게 말해 주어야 한다. 전체적인 예산이 부족하거나 아이에게 그만한 비용을 쓰고 싶지 않다면 부모가 부담할 수 있는 금액을 알려주고 나머지 비용을 아이가 부담하도록 하는 것도 방법이 된다. 가치관 문제라면 ?다른 모든 사람들이 그걸 가졌다는 것?은 우리가 그 물건을 살 때 꼭 고려해야 할 조건이 아니며, 그 원래의 목적을 가장 먼저 생각하고 무엇들을 비교하고 검토해야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을지 실제로 상품을 함께 구매하면서 깨닫도록 한다. --- pp.79-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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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일에는 돈으로 주세요.
어린 아이들에게 돈을 선물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또 어린아이들은 선물이라는 구체적 개념과 돈이라는 추상적 개념을 연결시키지 못한다. 따라서 적절한 선물을 선택하기 어렵거나 아이가 특별히 원하는 것을 해주고 싶다면 아이와 상의한 후 함께 물건을 사러가는 것이 좋다. --- p.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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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에서 설날은 아이들이 큰돈을 만질 수 있는 기회의 날로 인식되고 있다. 우선 아이들은 여러 사람들에게서 다양한 액수의 세뱃돈을 받고 그 금액에 따라 사람을 평가할 우려가 있고, 자신의 관리능력을 벗어난 큰 액수의 돈을 갖게 되어 과소비나 충동구매를 부추기게 될 수 있다.
혹시?이것은 너희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다른 아이들에게 주었기 때문에 주신 것이니까 내 돈과 마찬가지이고, 내가 준 것과 마찬가지야?라고 말하고 있지는 않은지. 이렇게 아이들의 세뱃돈을 가로채게 되면 아이들은 부모가 자신의 돈을 썼듯이 자신도 부모의 돈을 쓸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으며, 돈을 언제나 부모에게 보관시키고 자신의 소유물을 돌보지 않는 책임감없고 의존적인 어른으로 성장하게 된다. 따라서 부모는 아이들의 돈을 보관해 줄 때 가능한 얼마인지 꼭 적어서 아이들에게 그만큼의 소유권을 인정해 주어야 한다. --- pp.131-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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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으로 용돈교육이 시작되는 것은 아이가 돈을 인식할 수 있을 때, 또는 아이가 수를 인식하기 시작했을 때, 아이가 엄마와 시장에 같이 가서 무언가를 갖고 싶어하고 선택하기 시작할 때, 바로 이때부터이다.
특히 아이들의 수 개념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크게 발전하게 되는데 이때는 아이가 충분히 일정량의 돈을 일정기간 동안 보관하고, 사용할 수 있으므로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때부터는 규칙적으로 용돈을 주는 것이 좋다. 아이가 아직 돈 개념이 없다거나, 돈을 사용할 줄 모른다거나, 관리능력이 없다거나 하는 것은 용돈주기를 망설이는 이유가 되지 않는다. 용돈을 주는 것은 아이가 돈을 잘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니라 돈을 잘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서이다. 만일 용돈주기를 통해서 교육하기 않고, 용돈을 주기 위해 아이가 돈을 잘 관리하기를 기다린다면 그때가 언제 올지 알 수 없다. --- pp.2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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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아이들은 다 갖고 있단 말이에요
아이들이 유명상표의 운동화나 장난감, 또는 가방 등을 갖고 있지 않으면 다른 아이들과 어울릴 수 없다고 말하곤 한다. 아이가 친구들과 어울리기를 원하지만 그렇다고 아이가 원하는 것을 모두 사주기에는 경제적 부담이 있고 또 다 사주어서도 안 될 것 같고... 요즘 부모들의 딜레마이다. '너 다른 애들이 다 죽으면 너도 죽을래?''정말 다 가지고 있는지 세어봤니?' 등의 반응은 아이보다 부모가 더 똑똑하다는 것을 과시하는 말밖에 안되며 아이와의 말장난일 뿐 아무런 효과도 없다. 아이들도 자기가 사고 싶은 물건을 갖는 것과 그것이 비교 대상이 아니라는 것쯤은 알고 있다. 단순히 부모에 대한 강한 의사표시일 뿐이다. --- pp.79-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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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혼자 있는 아이에게 미안해서 사달라는 장난감은 다 사주십니까?
아이가 학원가기 싫다고 떼쓸 때 100원, 200원을 쥐어준 적이 있습니까? 술마시고 들어간 당신, 자는 아이 깨워서 1만 원짜리 지폐를 준 적이 있습니까? 아이가 돈을 밝히면 영악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아이가 받은 세뱃돈 5만 원, 당신 돈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이의 용돈, 1천 원이든 3천 원이든 당신의 주머니 사정에 따라 변하십니까? 아이의 저금통에 손을 대본 적은 없습니까? 아이에게 용돈기입장 쓰라고 하는 당신, 가계부는 쓰십니까? 아이의 성적이 10등 오르면 돈을 주겠다고 약속한 적이 있습니까? 이 책은 - 용돈을 얼마나 주어야 할지 고민되는 부모 - 아이가 학원에 가기 싫어할 때 몇백 원씩 돈을 주는 엄마 - 아이가 돈을 밝히면 영악하다고 생각하는 부모 - 술마시고 들어와서 아이에게 1만 원짜리 지폐를 남발하는 아빠 - 명절이나 생일, 어린이날이 다가오면 돈 때문에 겁부터 나는 부모 - 이것저것 사달라는 아이의 떼쓰기를 통제하지 못하는 부모 - 아이가 받은 세뱃돈은 자기 돈이라고 생각하는 엄마 -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을 돈으로 보상하려는 부모 - 10원짜리, 100원짜리는 돈으로도 여기지 않는 아빠 를 위해 '경제교육에서 부모가 지켜야할 10가지 원칙'을 제시합니다. 1. 직접적으로 지시하기보다 안내하고 충고한다. 2. 비판하기보다는 격려한다. 3. 어린이는 성공경험뿐 아니라 실수경험을 통해서도 배운다는 것을 염두해 두어야 한다. 4. 어린이에게 ?어떻게 하는 것인지? 부모 스스로 보여준다. 5. 일관성을 갖고 교육한다. 6. 돈의 목적에 대해 객관적이어야 한다. 7. 가족의 금전관리 모임을 통해 가족소득을 관리하고 소득과 지출 등을 기록한다. 8. 가정에 경제적 어려움이 있을 때, 명확하고 단순하게 문제를 설명한다. 9. 아이들 개개인의 특성을 존중하고 이해해야 한다. 10. 참을성이 있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