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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누림한국소설전집

책소개

목차

간행사

가정교사
혼담
그 네 사람
취직
예감
새 사장
그들의 문답
음모
옮기는 마음
피서
직장
묘안
부상
암투
오해
간섭
기로
사랑을 넘어서
우정
부운
방황
그 뒤에 오는 것
재회
교섭
새 출발
군상
전경
대책
교차선
그 전후
대조

작가 연보
작품 해설

저자 소개

저자 : 한설야
1902년생 함남 함흥생. 함흥고보를 졸업했고 카프에서 활동했으며 해방직후에는 조선문학가동맹에 있다 월북했다. 9134년 2차 카프 검거사건때 전주 감옥에 투옥되기도 했으며 석방후 사회주의 리얼리즘 창작방법에 관심을 기울여 첫 장편 <황혼>을 조선일보에 연재했다. 이후의 소설 <탑> 등은 보다 자전적인 소설경향을 내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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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2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644쪽 | 996g | 153*224*35mm
ISBN13
9788991990746

책 속으로

한설야는 1930년대 조선사회를 자본가계급과 노동자계급이 대립하는 사회로 보았다. '황혼'이라는 어휘는 말 그대로 '종말에 이르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는 자본가와 부르주아 지식인들의 종말과 새로운 노동자 세력의 부상이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여기에 빛을 잃고 기울어가는 세력은 자본가들인 안중서와 김재당, 그리고 인텔리이지만 노동계급 편에 서지 못하고 현실과 타협하는 김경재 등이며 부상하는 세력을 대표하는 것이 준식과 그의 공장 동료들, 그리고 노동자 편에 가담하는 여순, 형철 등이다. 『황혼』은 노동자들의 단결된 투쟁과 자본가들의 옳지 못한 여러 행태를 그려나가고 한편으로 지식인들이 어느 쪽에 서는가를 보여줌으로써 어느 쪽이 역사의 올바른 방향인가를 제시하고 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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