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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가는 걸 멋진 모험으로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
“모험 같은 거 싫어요. 모험을 하려고 개구리를 쫓다가 연못에 빠지기만 한걸요.” “이번에는 다를 거야. 엄마랑 로니랑 할께할 거니까.” “난 여기가 좋은데 왜 우리 집을 떠나야 해요?” 체스터는 이해할 수가 없었어요. “안녕, 난 캐시야. 넌 누구니?” 체스터는 나무를 타고 내려가 캐시 옆에 섰어요. 체스터의 분홍색 뺨에 수줍은 미소가 번졌어요.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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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너구리의 성장 일기‘뽀뽀손 시리즈’
‘뽀뽀손 시리즈’는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겪게 되는 여러 가지 문제를 꼬마 너구리 이야기를 통해서 보여주고 있다. 또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매개가 사랑을 상징하는‘뽀뽀손’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첫 번째 이야기《뽀뽀손》은 부모와 떨어져 유치원이나 학교에 가야 하는 것이 두렵기만 한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고, 두 번째 이야기 《주머니 속 뽀뽀손》은 동생이 생긴 것이 속상한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다. 세 번째 이야기 《안녕, 뽀뽀손》은 이사를 가는 것이 두려운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이야기다. ‘뽀뽀손 시리즈’는 미국 아동복지연맹의 추천으로 출판되자마자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며 미국 전역에서 인기를 얻었고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미국에서는 많은 유치원 교사들이 개원 첫날 이 책을 소개하고, 사랑을 받고 싶어 하는 아이에게“뽀뽀손(The Kissing Hand)”스티커를 손에 붙여 주는 이벤트를 널리 행하고 있기도 하다.‘뽀뽀손’시리즈에는 각 권마다 뽀뽀손 스티커를 넣어 책을 읽고 아이들이 직접 손에 붙일 수 있게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