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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늘에서 본 덕천마을
2. 사람이 만들었고 사람을 품었던 그들은, 우리의 어머니였습니다. 3. 길을 통해 그들이 들어왔고, 길을 통해 많은 이야기를 남겨 놓았습니다. 4. 덕천마을의 집은 나눔의 미학입니다. 5. 아무 약속 없이 이웃과 만나는 장소 6. 사람과 사람을 이어 주던 곳 7. 그들의 창은 꿈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8. 서로를 돌아보는 이웃 9. 쓰러져가며 만들어진 아름다움 10. 함께했던 모든 것이 하나하나 사라져감이 쓸쓸하다. 11. 덕천마을, 그 아름답고 따스했던 이야기를 가슴에 품고...... 12. 손때 묻은 것은 아름답다. 13. 덕천마을의 못다 한 이야기들 14. 파괴되며 만들어내는 새로운 형상 15. 세월의 풍화가 만들어낸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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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덕천마을 이야기는 사람들이 떠나고 텅 빈 마을에서 그들의 삶을 찾아 떠났습니다.
늘 그렇듯 재개발의 현장과 사람이 떠난 자리는 황량하기만 합니다. 처음 발을 들여 놓았을 때의 그 망막함과 황량함 온기 없는 그곳은 나의 발걸음을 망설이게 하였습니다. 그러다 발견한 그분들의 흔적 속에는 그들의 삶의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습니다. 살아 갈 때의 공간보다 떠난 자리가 더 애틋하게 다가왔으며, 그제 서야 내가 왜 이 자리에 서 있는지를 알았습니다. 그분들의 힘들었지만 따뜻한 삶이 나의 카메라에 담기기 시작했고, 버리고 갔지만 아직 남아있는 그들의 체온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