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韓國學共同硏究叢書를 간행하면서
머리말 제1부 식민지적 근대의 양상 1920·1930년대 일제의 동화정책론 권태억 1. 머리말 2. 1920년대 日鮮融和論‘社會敎化’와 동화 3. 1930년대 농촌진흥운동의 ‘생활개선’과 동화 4. 맺음말 ‘공립보통학교 1면 1교 계획’과 조선인 초등교육(~) 정규영 1. 머리말 2. 공립보통학교 면교 계획 3. 공립보통학교의 증설 4. 맺음말 일제하 경성 주민의 직업세계(1910~1930) 전우용 1. 머리말 2. 직업 분류의 변화와 직업 규제 3. 취업과 실업 4. 직업사정과 직업단체 5. 맺음말 1920·1930년대 한국의 신여성과 사회주의 김경일 1. 신여성과 사회주의 여성 2. 사회주의와 대안적 근대의 실천 3. 전통과 한국적 특수성 4. 근대적 서구 이론과 여성운동 5. 맺음말 일제시기 도시문제와 지역주민운동 김영미 ― 京城지역 성북동의 사례를 중심으로 ― 1. 머리말 2. 도시문제와 주민진정 3. 주민운동과 지역공동체 ― 성북동 사례 분석 ― 4. 맺음말 제2부 한국인의 대응 ― 저항과 협력 ― 1920년대 초 유교지식인의 제국주의와 근대문명 인식 정숭교 ― 개신유학자 박은식과 설태희를 중심으로 ― 1. 머리말 2. 시대상황과 행적 3. 제국주의에 대한 인식 4. 근대문명에 대한 인식 5. 맺음말 1920년대 신지식인의 ‘식민지’와 ‘근대’ 인식 윤대원 ― 자치운동을 중심으로 ― 1. 머리말 2. 1920년대 자치운동의 전개과정과 자치논쟁 3. 1920년대 신지식인의 식민지 인식과 근대적 정치의식 4. 맺음말 1920·1930년대 개신교 지식인층의 사상적 동향 김상태 ― 신흥우와 적극신앙단 단원들의 사상을 중심으로 ― 1. 머리말 2. 1920년대 신흥우의 ‘정의·인도론’과 대미 외교운동 3. 1930년대 적극신앙단의 민주주의·자본주의 비판 4. 1937~1945년 적극신앙단계열 인사들의 반미·친일 논리 5. 맺음말 일제시기 충남 부여·논산군의 유지집단과 혁신청년집단 지수걸 1. 머리말 2. 연구사 정리 및 문제 제기 3. 유지집단과 혁신청년집단의 형성 4. 유지집단과 혁신청년집단의 정치활동 5. 해방공간의 유지집단과 혁신청년집단 6. 맺음말 |
김상태의 다른 상품
지수걸의 다른 상품
|
1980년대 한국 역사학계에 등장한 ‘식민지 근대화론’은 나름대로 한국 사회의 성장을 반영하는 것이었다. 한국 사회는 60년대 이후의 급속한 경제발전으로 물질적 빈곤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되었고, 또한 이른바 ‘선진국’으로의 진입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일제 식민지기 한국사와 관련해서도 보다 객관적인 분석을 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생겼던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시각은 동시에 한국 사회의 보수화를 반영하는 것이기도 하였다. 식민지기 조선총독부의 ‘개발’에서 유래하는 경제 규모의 확대에 주목하고, 그 표현인 통계수치에 치중하는 성장주의적 분석은 그 뒤에 숨어 있는 식민지 피지배민의 고통이나, 식민지 지배가 근대 국민국가 형성에 끼친 파괴적 영향을 간과하기 쉽다. 민족주의적 시각을 탈피하여 식민지기를 보다 객관적으로 분석해야 한다는 ‘식민지 근대화론’의 문제의식에 동조하면서도 동시에 그것이 한국 사회에 남겨 놓은 그림자도 놓쳐서는 안 된다는 것이 저자들의 입장이다. 즉 식민지기에 있었던 커다란 변화는 당연히 놓치지 말아야 하지만 그 한 측면만을 강조하는 분석은 또 다른 오류를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