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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e Chap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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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아, 여기서 뭐하고 있니?”
알바트로스가 내려앉으며 물었어요. “우리집은 식구가 너무 많아요. 게다가 누나는 잘 때마다 나를 가만히 놔두지 않는다 고요.” 모즈가 훌쩍거렸어요. “하지만 네 누나잖니.” “그럼 뭐해요. 나를 그렇게 깔아뭉개는데…….” 알바트로스는 풀이 죽은 모즈를 위해 북극성 얼음 나라에 대해 이야기해 주었어요. 그곳은 하늘과 하얀 눈으로만 이루어진 곳이지요. “그렇다면 거긴 토끼도 없겠네요! 저를 그곳으로 데려다 줄 수 있어요?” 모즈가 기대에 가득 차서 묻자 알바트로스가 조용히 웃으며 대답했어요. “그럼 내 등에 올라타거라.”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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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어린이문화진흥회『좋은 어린이 책』 선정도서
아름다운 글과 그림의 조화가 주는 재미와 감동이 가득한 그림책! 그림책은 아이들이 글을 깨우친 뒤 정식으로 만나는 첫 번째 책인 경우가 많습니다. 세상에 태어나 처음 접한 그림책이 가슴 속에 오래 남을 만큼 재미와 감동이 가득하다면 앞으로 이 아이는 책을 가까이 하고 즐겨 읽을 것입니다. ?세상모든책?의 유아 도서 시리즈는 이렇게 아이들에게 책읽기의 즐거움을 전해주려고 합니다. 깊은 울림을 남기는 글은 올바른 가치관과 사고력을, 아름다운 그림은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워줄 것입니다. 『집이 제일 좋지?』는 아기 토끼 모즈의 모험을 세밀하고 정성어린 일러스트로 묘사한 수작입니다. 『Meggie Moon』으로 알려진 작가 엘리자베스 베이글리와 『Big Bear Little Bear』의 그림 작가인 제인 채프먼의 작품으로, 북극성의 얼음 나라를 아기 토끼 모즈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집이 제일 좋지?』는 아기 토끼의 얼음 나라 모험을 통해 가족과 집이 얼마나 소중하고 따뜻한 곳인지 알려줍니다. 매일 얼굴을 보고, 매일 같이 식사를 하는 가족들이라 평소에는 그 소중함을 깨닫지 못하고 소홀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낯선 곳에 혼자 멀리 떨어져 버린다면 엄마, 아빠, 형제들, 그리고 따뜻한 집이 얼마나 그리울까요? 이 책의 내용은 아이들로 하여금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며, 우리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전달해줍니다. 『집이 제일 좋지?』는 가족의 따뜻한 사랑을 아이에게 전해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책을 아이에게 다 읽어주시고 아이를 꼭 껴안아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