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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_ 하용조 · 김지철
서 문_ 하나님 나라가 이 땅 위에 제1부 하나님 나라와 그리스도인 1. 기독교적 활동의 기초로서의 하나님 나라 사상 - 이승구(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2. 평신도와 '흩어지는 교회'의식 - 송인규(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3. 그리스도인의 성공과 물질관 - 손봉호(동덕여자대학교 총장) 제2부 크리스천 리더십 4. 예수님에게 배우는 리더십 - 이장로(한국리더십학교장, 고려대학교 경영학 교수) 5. 디지털시대 자기혁신 리더십 - 양병무(인간개발연구원장, 숙명여자대학교 초빙교수) 6. 직업과 소명 - 방선기(직장사역연구소장) 7. 커뮤니케이션과 인간관계 - 이의용(교회문화연구소장, 중앙대학교 겸임교수) 제3부 통일한국의 비전과 전략 8. 통일한국과 하나님 나라 - 이장로(한국리더십학교장, 고려대학교 경영학 교수) 9. 한반도 분단과 통일의 국제정치학 - 허문영(평화한국 대표, 통일연구원 평화기획 연구실장) 10. 남북한 사회 통합의 비전 - 김병로(서울대학교 통일연구소 연구교수) 11. 동아시아 평화공동체 형성과 한반도 문제 - 박명림(연세대학교 지역학 협동과정 교수) 한국리더십학교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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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나라는 실재합니다. 그 나라는 볼 수 있고(막9:1; 눅9:27; 눅19:11), 들어갈 수 있으며(마7:21; 요3:5), 상속받을 수 있습니다(마25:34).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눅17:21). 그러므로 하나님나라의 실재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삶 속에서 무엇을 하고 계신지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를 세상에 보내신 것 같이 예수는 제자들을 세상으로 보내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우리를 세상으로부터 부르신 것(calling)과 우리를 세상 속으로 보내신 것(mission)은 분리될 수 없는 하나의 사실입니다. 어디에서나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삶의 현장에서 마치 빵 속 밀가루에 섞여 들어가 있는 효모와 같이 하나님나라를 확장하는 선교사로서 그리스도인은 세상 속으로 침투해 들어가야 합니다. 하나님나라의 가치에 비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나라는 믿는 이들의 마음속에서 시작됩니다. 그들의 삶을 통해 이 세상 곳곳에 하나님나라는 확장되어 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결정, 우리가 있는 모든 곳,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은 하나님나라의 확장과 직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대한민국 위기 탈출의 길은 교회를 통한 리더십 혁명입니다.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적인 리더십을 회복하고 국가 사회에서 소금과 빛으로서 선한 영향력, 즉 리더십을 발휘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부패한 것은 국가사회의 구석구석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해야 할 책무를 가지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그 소임을 제대로 수행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서 착한 행실로 리더십을 회복할 때 한국 교회도 진정한 부흥을 경험하게 될 것이고 국가사회도 새롭게 변화되고 발전할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패러다임 전환(paradigm shift)을 통해 우리의 영혼뿐 아니라 모든 삶의 영역에서 주인이 되시며 역사를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신앙과 삶을 분리시켜왔던 그 동안의 습관에서 벗어나, 생활이 신앙이 되고 신앙을 삶으로 증거 하는 생활신앙운동을 펼쳐가야 합니다. 세상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이 땅을 다스리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자칫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을 “나의 구원” 중심으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을 수 있다. 그리하여 예수님이 왜 세상에 오셨는가를 물으면, 우리는 지체하지 않고 우리의 구원을 위해, 나의 구원의 위해 오셨다고 대답하려고 한다. 그것이 틀린 것은 아니지만 더 정확히 하기 위해서 우리는 그 구원의 폭 넓은 함의를 생각해야 한다. 성경의 가르침을 포괄적으로 살피면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러 이 세상에 오신 것이며, 그 하나님나라의 수립 과정이 구원사의 과정이고, 그 하나님나라에 속하게 되는 것이 개인이 구원받는 것이다. 그러므로 구원은 하나님나라라는 폭 넓은 틀 속에서 이해해야만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예수님께서 하나님나라가 “이미 임하였느니라.”(마 12:28)와 같이 선언하시면서 하나님나라의 “현재성”을 말할 때 유대인들은 저항하기 시작했다. 하나님나라의 현재성에 대한 선포는 그들이 기대하던 대로의 프로그램을 성취하면서 주어진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기서 우리들조차도 예수님처럼 하나님나라를 이해하지 않으면, 정작 당시의 유대인들처럼 미래성만을 생각하는 상황이 된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하나님나라의 미래성과 하나님나라의 현재성”, 이 문제를 동시에 어떻게 이해해야 할 것인가가 오늘의 가장 큰 과제라고 볼 수 있다. 이 때 우리는 이 세상에서의 삶이 하나님나라를 가기 위한 수단이 결코 아니라 지금 현재의 삶 자체가 하나님나라 안에서 살아가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종말론적인 실존) 이는 우리의 어떠한 행위를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더 높이라는 것이 아니라 영광스러운 분인 하나님의 영광을 제대로 인정하라는 말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런 점들에 유의하면서 개개인이 삶의 전체를 순간순간 하나님 영광을 위해서 드려야 한다. 그러나 개인들의 종말론적인 실존뿐만 아니라 하나님 앞에 단독자로 섰을 때 같이 주님 앞에 함께 서 있는 사람들인 교회 즉, 종말론적인 공동체도 주 앞에서 제대로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우리는 보통 예배를 “그리스도인들이 어떤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 모여 정해진 순서와 예전(liturgy)을 좇아 수행하는 종교적 제의(祭儀)”로 인식한다. 본인은 이것이 예배에 대한 협의적 정의라고 본다. 그러나 광의적 의미의 예배도 있는데, 그것은 일상생활의 비종교적 영역에서 주님을 섬기는 행위와 태도를 지칭한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은 주일의 공식적 예배 뿐 아니라 일상생활의 비종교적 영역에 있어서도 주님을 높이고 섬겨야 한다. 돈에 절대로 비겁하지도 말고 돈의 노예가 되지도 말라. 떳떳하게 정당한 대가를 받는 것은 잘못이 없다. 그러나 절대로 자기가 지불한 대가보다 더 많은 것을 기대하거나 자기가 대가를 치루지 않고 돈을 받지 말라. 공짜에 대한 유혹은 반드시 극복해야 한다. 이것을 극복하지 못하면 지도자가 될 수 없다. 어느 사회이든지 진정한 지도자는 돈의 유혹을 이겨야 한다. 또, 돈이 너무 없어서도 안 된다. 돈이 없어도 비굴해진다. 아주 좋은 신앙을 가진 사람, 대단한 자제력을 가진 사람은 돈이 없어도 비굴하지 않을 있을 것이다. 주위에 그런 분들을 더러 봤다. 대단한 분들이다. 나는 그런 분들을 정말 존경한다. 그리스도인의 성공은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다. 그의 나라와 그의 사랑을 위하여 우리가 받은 모든 달란트를 최대한으로 개발하여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그런 성공은 진정한 것이고, 그런 성공이 진정한 행복을 가져다준다. 여러분 모두 성공하기 바라고 올바른 성공을 이룩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쓰시는 지도자는 첫째, 백성과 함께 고난 받는 사람이다. 둘째, 하나님의 비전을 보는 사람이다. 셋째, 겸손하고 하나님을 의뢰하는 사람이다. 리더십의 본질은 ‘영향력’(influence)이라고 할 수 있다. 리더십은 위치(position)보다 사람에 달려 있다. 같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 사이에도 영향력이 천차만별이라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리고 리더십은 권력(power)과 구별되어야 한다. 권력에 눌려서 강제적으로 복종하게 하는 것은 리더십의 본질이 아니다. 기독교 리더십의 본질은 사람들로 하여금 자발적으로 따르도록 만드는 영향력인 것이다. 진정한 리더는 아무리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다. 문제가 생겼을 때 다른 사람을 비난하기보다는 문제의 원인을 진단하고 해결방법을 찾아내는 데에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위험이 곧 기회라는 것을 알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용기를 가지고 도전한다. 항상 긍정적 태도로 사물을 바라보며 사람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한다. 존 스토트 목사는 크리스천들이 세상에서 소금과 빛의 책임을 다하려면 세상과 구별된 거룩한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하고, 세상 속으로 침투해 들어가는 적극성이 있어야 하고, 자신을 녹이고 불태우는 자기희생의 방법이어야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말한다. 섬김이란 자신의 삶을 주인의 삶에 예속시키고, 다른 사람들의 요구에 응하고, 타인 중심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섬기는 사람은 그를 필요로 하는 다른 사람들 속에 있을 때에 비로소 삶의 의미를 발견한다. 섬기는 일이 곧 기쁨이고 보람이다. 저자서문 하나님 나라가 이 땅 위에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예수님의 가장 큰 관심사는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마 4:17)라고 하신 예수님의 첫 번째 선포에서 나타나듯이 하나님 나라이다. 신학자들은 하나님 나라의 핵심은 하나님의 통치라고 말한다. 하나님의 나라는 죄를 회개한 하나님의 백성들 안에서 시작된다. 또한 그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나라, 그 나라가 하나님 나라이다. 그리스도인들의 최우선 과제는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것이다(마 6:33). 예수님은 마태복음 13장에서 하나님 나라에 대한 위대한 진리를 비유로 가르쳐 주셨다. 하나님 나라의 특징은 다음 다섯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하나님 나라는 실재한다. 그 나라는 볼 수 있고(막 9:1, 눅 9:27, 눅 19:11), 들어갈 수 있으며(마 7:21, 요 3:5), 상속받을 수 있다(마 25:34).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고 말씀하셨다(눅 17:21). 그러므로 하나님 나라의 실재는 하나님이 당신의 삶 속에서 무엇을 하고 계신지로부터 시작된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인생의 주인이 되실 때, 몇 가지 변화가 일어난다. 바로 하나님의 뜻과 그분이 내 인생의 목적으로 계획하신 일들을 알고 이해하고자 노력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가 주시는 자유 안에서 삶을 살아갈 것이고 과거의 죄와 그릇된 습관들에서 벗어날 것이다. 둘째, 하나님 나라는 세상 문화 속으로 침투하고 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가 누룩(효모)과 같다고 하셨다(마 13:33). 요리사는 빵을 반죽할 때 효모를 첨가한다. 효모가 작용하는 것을 눈으로 볼 수는 없지만 효모는 밀가루 속으로 들어가 반죽을 부풀게 한다. 그리스도인은 세상 속에 소금으로, 빛으로 침투해 들어가는 존재이다. 하나님 아버지가 예수를 세상에 보내신 것같이 예수는 제자들을 세상으로 보내신다. 예수께서 우리를 세상으로부터 부르신 것(calling)과 우리를 세상 속으로 보내신 것(mission)은 분리될 수 없는 하나의 사실이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삶의 현장 어디에서나 그리스도인은 빵 속의 효모와 같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선교사로서 세상 속으로 침투해 들어가야 한다. 셋째, 하나님 나라는 영적 반대 세력에 맞선다(마 13:25). 사탄은 자신의 제한된 모든 힘을 다해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가로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나님 나라의 성장을 방해하는 사탄의 세력은 실재하며,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된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하고 사탄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해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그러나 다행인 것은 우리의 적들이 아무리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저지하려 한다 해도 성공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사탄이 전투를 이기는 듯할지라도 승리는 이미 우리의 것이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또한 부활하심으로 승리를 보증해 주셨다. 넷째, 하나님 나라는 위대한 가치를 가졌다. 하나님 나라는 창조된 이 세계의 그 어떤 것보다 위대한 가치가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는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고(마 13:44), 극히 값진 진주와 같다(마 13:46)고 비유로 말씀하셨다. 하나님 나라가 현실이라는 것을 깨달을 때, 우리는 마치 보물 또는 진주를 발견한 자와 같이 우리가 갖고 있는 모든 것을 팔아 새로운 보물을 얻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우리가 소유한 그 어떤 것도 하나님 나라에 들어서는 가치와 같을 수 없고, 생활 속에서 하나님 나라의 법과 통치를 경험하는 것보다 더 귀한 일은 있을 수 없다. 그러기에 우리 믿음의 선배들은 목숨을 다해 하나님 나라를 전했던 것이다. 다섯째, 하나님 나라는 확장되고 있으며 이를 막을 수 없다. 예수님은 씨가 싹을 틔우고 자라고 열매를 맺는 비유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말씀하셨다(막 4:26-29). 하나님 나라의 좋은 씨들은 그 주변의 엉겅퀴와 같은 방해꾼들에도 불구하고 자라서 열매를 맺는다. 우리는 끝없이 확장되고 성장하는 하나님 나라의 현실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하나님 나라의 확장은 오늘도 세계 각지에서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구세주로 영접하는 사람들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세상에 아무리 끔찍한 일이 일어나더라도, 하나님은 그분의 영광을 위하여 그의 나라를 확장시키는 일을 계속하고 계시다. 예수님은 너희는 그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라고 명령하셨다. 하나님 나라 확장을 목표로 삼고 살아가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 나라를 최우선 과제로 두어야 한다. 하나님 나라는 환상이 아닌 현실이다. 그 나라는 우리가 이 글을 읽는 순간에도 세상 속에 침투해 들어가고 있다. 하나님 나라에 대한 영적인 반대 세력은 실존하지만 그 어떤 힘도 하나님 나라의 전진을 막을 수는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은, 하나님 나라의 가치에 비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는 믿는 이들의 마음속에서 시작된다. 그들의 삶을 통해 이 세상 곳곳에 하나님 나라는 확장되어 가고 있다. 우리가 하는 모든 결정, 우리가 있는 모든 곳,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은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직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리더십의 위기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어야 할 이 땅에서, 우리는 만물이 고통하며 부르짖는 탄식의 소리를 듣는다. 성장 탄력을 잃어버린 경제, 무너진 공교육과 늘어만 가는 사교육비, 저 출산율 세계 1위, 갈등과 분노와 다툼이 만연한 사회, 도덕과 윤리를 상실한 과학계와 문화 예술계, 이 모든 세계 속에서 탄식하며 눈물 흘리는 사람들을 본다. 그러나 그 사람들의 눈에서 눈물을 씻겨 줄 수 있는 지도자를 찾기가 참으로 어렵다. 이 땅 위에 자칭 지도자들은 많지만 진정한 리더십을 갖춘 지도자는 너무 적다. 고통 중에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혼란 속에 방황하는 국민들에게 비전을 제시하는 지도자가 필요다다. 국가 비전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국민들의 마음과 힘을 한 데로 모을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다. 국민들이 신뢰하고 자발적으로 따를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다. 자신을 제물로 희생하며 국민들을 섬기는 지도자가 절실하게 필요하다. 국민들은 이 땅 위에 진정한 지도자들이 세워지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대한민국은 지금 리더십의 위기에 처해 있다. 한편, 이 땅 위의 교회도 위기에 처해 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이 싫어서가 아니라 그리스도인들의 행실로 인해 교회를 멀리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세계 선교 역사에서 유례가 없는 고속의 양적 성장을 지속해 오던 한국 교회가 이제는 그 성장을 멈추고 침체기에 있다. 이것은 한국 교회가 다시 힘을 얻어 성장할 것인가 아니면 쇠퇴기로 들어갈 것인가의 위기에 처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시기에서는 어느 조직체이든 혁신(innovation)이 필요하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다. 한국 교회가 쇠퇴의 길로 가지 않기 위해서는 리더십 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 교회와 국가는 공동 운명체이다. 돌이켜 볼 때, 한국 교회가 흥왕하면 그에 따라 대한민국은 경제 사회적으로 발전해 왔다. 교회가 국가 사회에 축복의 통로 역할을 해 온 것이다. 그런데 교회가 침체기에 들어가면서 한국 사회는 엄청난 타락 속에 빠지고 쟁투와 재난의 캄캄한 터널에서 벗어날 길이 보이지 않고 있다. 그러므로 대한민국이 지금의 위기에서 탈출하려면 먼저 교회가 침체의 늪에서 빠져 나와야 한다. 교회가 그 늪에서 나오는 길은 리더십 혁신에 있다. 따라서 대한민국 위기 탈출의 길은 교회를 통한 리더십 혁명이다.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적인 리더십을 회복하고 국가 사회에서 소금과 빛으로서 선한 영향력, 즉 리더십을 발휘하도록 하는 것이다. 대한민국이 부패한 것은 국가 사회의 구석구석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해야 할 책무를 가지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그 소임을 제대로 수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그리스도인 정치인들과 경제인들은 이 땅의 정치 및 경제에 만연한 부패와 부조리에 대해 책임을 면키 어려울 것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면, 하나님이 들으시고 그 죄를 사하여 이 땅을 고치실 것이다. 이렇게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서 착한 행실로 리더십을 회복할 때, 한국 교회도 진정한 부흥을 경험하게 될 것이고 국가 사회도 새롭게 변화되고 발전할 것이다. 교회의 리더십 회복과 그로 말미암은 대한민국의 리더십 혁명은 과연 가능할까? 성경과 세계 역사는 그것이 가능하다고 증거하고 있다. 하나님은 새 시대 새 역사의 장마다 새로운 사람들을 택하여 부르고 세우셨다. 우리 앞에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므로 일일이 열거할 필요도 없다. 예수님이 바라시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이름이 칭송을 받고,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고,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것이다. 주님 오실 때까지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가는 것이 그리스도인들에게 맡겨진 임무이다. 따라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지금 살고 있는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선교사로서 살아가라고 보내심을 받은 것이다. 통일한국을 위한 리더십 네트워크 하나님은 역사의 주인이시다. 하나님은 자신의 마음에 합한 사람들을 택하여 역사를 이끌어 가신다. 그러므로 우리가 발휘해야 할 참된 리더십은 역사적 현실에 깊이 뿌리 내리고 있어야 한다. 우리 대한민국이 역사 가운데서 풀어야 할 숙원은 통일한국을 세우는 일이다. 말씀에 기초한 통일한국이 세워지길 기대하고 기도하며 준비해야 한다. 민족 분단과 그로 인한 고통으로 신음해 온 대한민국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리더들에 의해 새로운 질서로 변혁되어야 한다. 하나님을 사랑하며 그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일어나야 한다. 말씀으로 세워질 통일 시대를 준비하며, 통일의 과정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일할 크리스천 리더십이 세워져야 한다. 모독 받는 하나님의 이름 앞에 거룩한 분노를 가지고 용기 있게 나아갔던 청년 다윗을 찾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그분을 닮고 그분의 뜻을 행함으로써 땅에 떨어진 예수 이름을 높이고 마침내 모든 이들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시인하는 복음의 역사를 이어갈 사도 바울을 찾고 있다. 민족 분단과 그로 인한 온갖 왜곡된 질서 속에서 애통하며 이 땅 위에 펼쳐질 신원의 날을 위해 기도하며 통일한국을 바라보고 무너진 성벽을 새로 세우기를 소망하는 하나님의 종 느헤미야를 찾고 있다. 이제 우리는 패러다임 전환(paradigm shift)을 통해 우리의 영혼뿐 아니라 모든 삶의 영역에서 주인이 되시며 역사를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신앙과 삶을 분리시켰던 그동안의 습관에서 벗어나, 생활이 신앙이 되고 신앙을 삶으로 증거 하는 생활신앙 운동을 펼쳐 가야 한다. 세상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이 땅을 다스리기를 원하신다. 창세기 1장의 문화 명령이 우리에게 다시금 회복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창조 파트너로서, 하나님이 나를 통해 시대 상황 가운데 민족과 역사의 과제를 해결하기 원하신다는 자각이 있어야 한다. 모세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았다. 그는 이스라엘 백성의 고통과 슬픔과 간구를 체험적으로 경험했다. 이를 통해 모세는 하나님의 마음과 비전을 보게 되었다. 그런 사람에게 하나님의 열심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갈 동력과 힘이 주어진다. 성령의 능력으로 권능을 받는다는 의미가 무엇인지 깨달아야 한다. 어둠과 사망이 왕 노릇하는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세워야 한다. 성령의 권능을 받고 증인된 삶을 살아서 하나님의 통치 영역을 넓혀 가는 것이야말로 이 시대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진 사명(mission)이자 부르심(calling)이다.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을 새롭게 하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리더들을 세우며, 역사의 주관자 되신 하나님의 파트너로서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리더십을 세우는 것. 이것이 우리 한국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새롭게 시작해야 할 일이다.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이(렘 33:2) 이 모든 일에 처음과 나중, 알파와 오메가가 되어 주실 것이다. 겸손한 왕이신 그리스도를 본받아 종의 마음을 품고 말씀에 순종하며, 승리하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여 새 시대를 준비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온 세상에 가득한 그 날이 오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사랑에 감사하며 이 책의 독자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화가 함께하시기를 기원한다. 이 책은 제1부 하나님 나라와 그리스도인, 제2부 크리스천 리더십, 제3부 통일한국의 비전과 전략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는 기독교적 활동의 기초로서의 하나님 나라 사상(이승구), 평신도와 ‘흩어지는 교회’ 의식(송인규), 그리스도인의 성공관(손봉호)에 관한 글이다. 제2부는 예수님에게 배우는 리더십(이장로), 디지털 시대 자기 혁신 리더십(양병무), 직업과 소명(방선기), 커뮤니케이션과 인간관계(이의용)를 담고 있다. 제3부는 통일한국과 하나님 나라(이장로), 한반도 분단과 통일의 국제정치학(허문영), 남북한 사회 통합의 비전(김병로), 동아시아 평화공동체 형성과 한반도 문제(박명림)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은 많은 사람의 사랑으로 만들어졌다. 바쁜 가운데 한국리더십학교의 강의를 맡아 주고 이렇게 귀한 원고를 써 주신 공동 저자의 사랑과 수고에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원고를 정리하며 애쓴 한국리더십학교 하경석 조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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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때 알아야 할 하나님 나라의 통합 리더십!
“세상을 변화 시킬 것인가? 내가 변할 것인가?” 하나님 앞에서의 영적 겸비함이 세상을 지휘하는 통찰력이 된다. “예수님의 가장 큰 관심사는 하나님 나라의 확장이다.” 예수님의 최대 관심사는 하나님 나라입니다.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신 이유도, 제자를 삼아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게 하신 이유도 모두 하나님 나라의 완성에 있습니다. 겨자씨와 같은 작은 믿음을 드릴 때, 예수님이 당신을 하나님 나라의 리더로 부르십니다. 예수님의 가장 큰 관심사는 하나님 나라이다. 하나님 나라는 환상이 아닌 실재이다. 하나님은 죄지은 인간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완성하고자 하신다. 당신의 통치권을 온전케 회복시키고자 하신다. 이를 저지하기 위한 영적 반대세력의 강한 저항도 하나님 나라의 전진을 막을 수는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은, 하나님 나라의 가치에 비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사실이다. 하나님 나라는 믿는 이들의 마음속에서 시작된다. 그들의 삶을 통해 이 세상 곳곳에서 하나님 나라는 확장되어 가고 있다. 우리가 하는 모든 결정, 우리가 있는 모든 곳,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은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직결되어 있다. 여기서는 우리의 삶에 입적한 하나님 나라에 대한 우주적 통찰과 우리가 누려야 할 이 땅에서의 주인의식에 대해 다루고 있다. 또한 하나님 나라를 책임져갈 오늘날 리더십의 부재를 지적하며, 한국교회가 해결해야할 과제로 크리스천 리더십의 온전한 회복으로 장차 다가올 통일한국 시대에 대한 준비와 계획에 대해 각계의 크리스천 리더십 전문가 10인이 다양한 색깔의 한 목소리로 이야기하고 있다. 타깃 -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는 모든 이. - 깊이 있는 기독교 세계관에 대해 관심을 가진 모든 이. - 한국사회와 한국교회의 모든 리더. - 기독교 대학 동아리 외 대학청년들. 독자의 Needs - 하나님 나라에 대한 인식을 바로 잡는다. - 부르심을 받은 소명자로서의 삶을 재인식한다. - 주인의식을 통해 이 땅의 리더십을 회복한다. - 나라와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에 동참한다. - 크리스천으로서의 삶을 재점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