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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만화로 읽다
2008 청출협 추천도서
장우진
한길아트 2008.01.28.
베스트
예술 top2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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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미술의 정의는 과연 가능한가?
거대한 물음표
미술을 이루는 3가지
어떤 것을 작품이라 말할 수 있는가
미술가 그들은 누구인가?
감상자
두 대의 환등기
상상 박물관
아는 만큼 보인다
아는 게 병
마음의 눈

캔버스의 암호문
환영을 위한 경쟁
캔버스 위의 암호문

명암

구성의 원리
눈이 하는 거짓말
통합의 착시
반전의 착시
공간의 반전
회전의 착시
깊이의 착시
선 원근법
격자 패턴
마하 밴드
불가능한 도형
도식과 투사 마음의 구속
오리냐 토끼냐
어린미미술과 이집트미술
경험과 도식
도식과 양식
구름 속의 형상
위대한 화가의 손
캔버스와 눈의 거리
안개 속의 형상
마음의 문제
얼굴. 인간이 그려내는 풍경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
모든 것은 기호

미술과 장르
예술은 자연의 모방?
예술이라는 용어가 생기기까지
장르
평면에 그려진 세상
입체로 표현되는 세상
조각과 몸
건축
미술과 건축이 만나는 장소 미술관

장르를 넘어서
담 쌓기와 담 허물기
장르의 허구성
왜 위대한 여성 미술가들은 없었는가?
모던과 포스트모던
모더니즘
다다
추상표현주의
미니멀리즘과 개념미술

기계적 복제시대의 예술
포스트 모더니즘
자아의 허구성
저자의 죽음
서로가 서로를 모방하다
독자의 탄생
시뮬라시옹
예술과 삶의 경계
차이와 주변
장르를 넘어서
예술, 이 오래된 것

끝없는 이야기
ART HI_STORY
환영, 마술과 결합하다
앞으로의 미술
플라톤의 동굴에서

저자 소개 1

미술 이론가로 강연과 저술 활동을 하면서 대중들에게 쉽게 미술을 소개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홍익대학교에서 예술학을 전공한 후,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미술사학을 공부했다. 만화로 미술을 소개한 『장우진의 종횡무진 미술 오디세이』, 어린이들을 위한 박물관 이야기 『루브르 박물관에 가자!』, 사랑에 대한 단상을 그림과 함께 담은 에세이 『사랑이 머무는 그림』 등이 있다. 공저로는 『지식채널×1인용 인생 계획』, 『지식채널×밀레니얼 경제』가 있다. 다양한 분야의 저술과 함께 미술을 여러 각도에서 조명하는 작업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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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1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324쪽 | 78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1636408

줄거리

1장 미술의 정의, 과연 가능한가?
“미술이란 무엇인가?” 라는 근본적인 물음을 통해 미술에 나타난 다양한 양상을 소개하고, 작가ㆍ작품ㆍ감상자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보다 구체적인 미술의 정의를 시도한다. 또한 그림을 감상하는 태도와 감상법 등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2장 캔버스의 암호문
회화의 역사는 오랫동안 환영을 창조하기 위한 지난한 과정이었음을 밝히고, 그 환영을 화면에 담기 위한 다양한 고안들을 조형의 구성 요소와 구성 원리, 시지각 이론과 기호학을 접목시켜 소개한다.

3장 미술과 장르
예술의 개별 장르와 예술이라는 용어가 성립된 역사적 과정을 살펴보고, 회화ㆍ조각ㆍ건축을 중심으로 개별 장르들을 살펴본다. 각 장르들의 특성과 간추린 역사, 현대에 들어와 각 장르들에서 나타나고 있는 새로운 현상들을 소개한다.

4장 장르를 넘어서
3장에서 중심적으로 다루어진 개별 장르들이 어떻게 인위적으로 나뉘어졌는지를 살펴보고, 그 뒤에 숨어 있는 위계질서와 성정치학적 배후를 들여다본다. 또한 각 장르의 경계가 첨예화되고 해체되는 과정을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의 담론을 통해 풀어간다. 특히 난해한 현대미술의 의미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문화이론과 용어들을 알기 쉽게 풀어놓고 있다.

5장 끝없는 이야기
앞으로의 미술에 대해 전망해보고 우리의 생활과 이미지는 어떤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지를 돌아본다.

출판사 리뷰

만화로 읽는 미술 이야기
중국의 젊은 작가들을 필두로 아시아 미술이 세계 미술계의 블루칩으로 부상한 지는 꽤 오래되었지만, 세계에서 한국의 미술, 특히 젊은 미술이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최근에 들어서이다. 그러한 관심을 반영하듯, 미술 작품은 또 다른 투자 대상으로 각광받고, 일반인들도 미술 경매 시장을 기웃거리는 등 사뭇 그 열기가 뜨겁다. 잇따라 열리는 대형 미술전시나 최근 미술계를 둘러싸고 벌어진 일련의 사건들, 경매가의 기록 갱신, 위작 시비, 재벌가의 숨겨진 고가 미술품 등도 갑자기 뜨거워진 한국 미술시장의 분위기를 반증한다 할 수 있다.
그러나 아무리 대형 비엔날레가 몇 개씩 열리고, 세계 유명 작가들의 작품들이 앞 다투어 소개되어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미술을 감상하는 일은 어렵고, 미술강좌는 지루하다고 느낀다. 전통적인 회화나 조각의 장르를 훌쩍 뛰어넘는 현대미술 앞에서는 도대체 미술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난감해 하기만 한다. 그러다 보니 아예 미술을 외면하거나, 미술 전시를 보러 가더라도 주눅이 들기 십상이다.
이 책은 교과서 같은 설명 방식이나 감상적인 작품평에서 벗어나, 인간의 상상력이 어떻게 미술이라는 이름으로 발전하고 자리잡게 되었는지를 만화의 형식을 빌어 쉽고 재미있게 풀어간다. 특히 연대기적인 미술사가 아니라, 미술을 어떻게 이해하고 감상할 것인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도 여타의 미술 입문서와는 차별되는 미덕이라 할 수 있다.
미술 이론을 전공한 저자는 미술에 대한 정의에서 출발하여, 미술작품의 형식과 조형원리에 대한 설명, 미술 장르의 특성과 위계문제, 고급미술과 대중문화의 관계, 기호학, 모더니즘, 포스트모더니즘, 페미니즘 등 텍스트만으로 정리된다면 어렵게 느껴질 법한 미술 이론과 미술 사조 등을 재치 있고 위트가 넘치는 만화로 술술 풀어간다. 저자가 손으로 직접 그리고 색칠한 그림 하나하나는 컴퓨터로 그려낸 그림과는 차원이 다른 손맛을 느끼게 하며, 문자보다 앞서는 그림의 힘으로 미술을 이해하는 다양한 길을 제시한다.
이 책은 미술을 즐기고자 하는 일반 독자들뿐만 아니라, 미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보다 확장하고 심화시키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더 없이 좋은 입문서가 될 것이다. 독자들은 만화를 읽듯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기다 보면, 어느새 미술과 성큼 가까워져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며, 어렵게만 느껴지던 현대미술도 한층 친근하게 다가오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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