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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솔직해질 필요가 있다
설탕의 역사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우리가 설탕을 믿사오니 누명을 쓴 꿀벌 젖병에서 주사기까지 양배추와 왕 단순한 진리가 어떻게 왜곡되었나 죽은 개와 영국인들 정의는 어디에? 디저트 대신 담배를 피우라고요? 설탕 끊기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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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른바 위대한 과학자들이 국민 보건을 위해 제정된 모든 법 중에서 가장 훌륭한 법을 파기시키는 것을 좌시했다. 우리 정부의 주요 인사들은 대중에 대한 이런 사기극을 허가하고 독려한 일로 인해 분노한 대중들을 피해 도망다녔어야 한다. 건강한 식사에 대한 관심은 오랫동안 돌아오지 않으리라. 마지막으로,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런 범죄의 역사는 결코 쓰여지지 말았어야 했다.
--- p.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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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포스트 수석 기자, 윌리엄 더프티의 통렬하면서도 풍자적인 설탕 신화 깨기!
FBI의 수사 파일을 능가하는 충격적이고 흥미진진한 전개, 미국에서 160만 부 이상 판매된 고발성 고전 베스트셀러! 세상이 점점 달아지고 있다. 설탕은 빵과 아이스크림, 콜라와 커피는 물론 우리가 매일 먹고 마시는 무수한 음식에 가장 많이 들어 있는 물질이다. 1950년대 뉴욕 포스트 수석 기자로 활약하며 인권에 대한 예리한 기사로 필명을 날렸던 윌리엄 더프티는, 이 설탕을 니코틴이나 헤로인 이상의 중독성을 가진 '우리 세대 제1의 살인 물질'로 고발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설탕은 정제된 수크로오스로 사탕수수나 사탕무의 즙액을 여러 단계 화학적으로 가공하여 생산되며, 이 공정을 거치면서 90%에 이르는 섬유질과 단백질이 모두 제거되고 오로지 칼로리만 남게 된다. 화학 물질과 다름 없는 설탕은 강력한 독성으로 우울증에서 관상동맥혈전증, 저혈당증, 당뇨병에 이르는 현대병의 원인이 된다. 그 자신이 설탕의 희생자이기도 했던 더프티는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털어놓으며, 서구의 정치·의학·과학의 왜곡되고 숨겨진 역사를 넘나들며 설탕이 인류에 끼친 해악을 충격적인 사례와 증거를 들어 차근차근 제시한다. 또한 무설탕의 건강한 식사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꾸어 놓고, 어떻게 죽어가는 생명을 구할 수 있는가를 보여 준다. FBI의 수사 파일을 능가하는 충격적인 폭로와 흥미진진한 전개는, 방대한 인문과학적 지식이 녹아 있는 글이 이렇게 쉽고 재미있게 읽힐 수도 있구나, 하는 감탄을 자아낸다. 1975년에 출간되어 지금까지 160만 부 이상이 찍혀 나간 이 책의 성공 비결은, 더프티의 폭로 자체가 당장에 설탕과 설탕이 첨가된 식품을 갖다 버리게 할 정도로 충격적이었다는 데도 있지만, 정치·의학·과학을 넘나드는 해박한 지식을 풍자와 위트를 섞어 재미있게 풀어간 그의 글솜씨에도 있다고 할 수 있다. 바른식생활실천연대의 김수현 소장의 말대로, 책의 첫 출간 연도로만 보면 오래 전 남의 이야기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그들과 우리 사회의 문화 간극만큼 이 책은 지금 우리의 이야기를 하고 있고, 앞으로 일어날 우리의 미래를 점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