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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의 쾌변독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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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첫째 날
밴드
대한민국에서 음악을 한다는 것
그저 즐겨라
총체적 난국에서

둘째 날
나 그리고 국가
다른 경험
누구와도 얘기할 수 있다
정치? 아니다
연주가 끝난 후

셋째 날
과소평가 vs 과대평가
‘그대에게’는,
넥스트 N. EX. T
음악 권력을 손에 쥐다

넷째 날
뮤직 바이 매스를 향해
오해받은 천재
일단 즐겨라
신해철식으로
직업병
난 O형이다
클래스론

다섯째 날
우리가 만든 세상을 보라
일이 놀이다
결혼
부부 그리고 아이
죽음

여섯째 날
존경한다, 이 사람들
핑크 플로이드를 보고 싶다

마지막 날
마음 흐르는 대로

저자 소개 2

대한민국에서 인터뷰어라는 드문 직업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다. 프로파일러가 될 것도 아니면서 범죄 다큐멘터리를 끝없이 찾아보고, 영화 평론가가 될 것도 아니면서 해마다 수백 편의 영화를 본다. 그런 아마추어적 집착이 그를 65권의 인터뷰 책으로 이끈 동력이자, 어쩌면 벗어날 수 없는 숙명이 되었다. 영화 관련 저서로는 《감독, 열정을 말하다》, 《영화, 감독을 말하다》, 《감독, 독립영화를 말하다》, 《배우 신성일, 시대를 위로하다》, 《렛츠 시네마 파티? 똥파리!》(양익준 인터뷰집), 《악당 7년》(김의성 인터뷰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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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1남 1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고교 시절에 밴드 ‘각시탈’을 결성하면서 음악활동을 시작했다. 1987년에 서강대학교 철학과에 입학해 어린 시절 친구 등과 함께 밴드 ‘무한궤도’를 결성했으며, 1988년 12월 24일 MBC 대학가요제에서 <그대에게>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듬해 무한궤도 1집을 발표하고 잠시 활동했으나, 곧 밴드가 해체되었다. 1990년에 첫 솔로 음반을 발표해 수록곡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로 큰 인기를 끌었고, 이듬해에 솔로 2집을 발표해 독특한 음악적 스타일과 세태를 짚어내면서도 감성적인 가사로 젊은 층의 절대적 지지를 얻게 된다. 이후
1968년 1남 1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고교 시절에 밴드 ‘각시탈’을 결성하면서 음악활동을 시작했다. 1987년에 서강대학교 철학과에 입학해 어린 시절 친구 등과 함께 밴드 ‘무한궤도’를 결성했으며, 1988년 12월 24일 MBC 대학가요제에서 <그대에게>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듬해 무한궤도 1집을 발표하고 잠시 활동했으나, 곧 밴드가 해체되었다. 1990년에 첫 솔로 음반을 발표해 수록곡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로 큰 인기를 끌었고, 이듬해에 솔로 2집을 발표해 독특한 음악적 스타일과 세태를 짚어내면서도 감성적인 가사로 젊은 층의 절대적 지지를 얻게 된다.

이후 록밴드 ‘넥스트(N.EX.T)’를 결성, 밴드 활동을 재개했다. 1992년에 발표한 넥스트 1집은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곡들로 평단과 대중 모두에게서 호평을 받았다. 1994년 발표한 넥스트 2집, 그리고 1995년 발표한 3집은 음악성은 물론 가사에 담긴 깊은 사유를 통해 대중음악의 외연을 확장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 시기에 동료 뮤지션의 음반 프로듀싱, 객원 보컬, OST 작업, 프로젝트 밴드 ‘노땐스’ 활동 등을 병행했으며 1995년 4월부터 1997년 10월까지 MBC 라디오 의 초대 DJ로 활동하며 라디오 진행자로서의 탁월한 역량을 보여주었다. 1997년 발표한 넥스트 4집을 끝으로 넥스트는 해체했으며, 이후 영국으로 건너가 음악공부를 하며 그곳에서 쌓은 테크노 장르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1998년 《Crom’s Techno Works》를 발표한다. 이듬해에는 프로젝트 그룹 ‘모노크롬’을 결성, 동명 타이틀로 앨범을 발표했으며 2000년에는 밴드 ‘비트겐슈타인’을 결성, 실험성이 강한 음반을 발표했다.
2001년에는 그가 진행한 대표적 라디오 방송 <고스트스테이션>을 시작했다. 2003년 4월까지 선보인 이 방송은 거침없는 언변과 진심어린 진행으로 마니아 청취자층 ‘고스족’을 양산했고, 그의 별칭 ‘마왕’도 이때 얻었다. 2002년 16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노무현 후보에 대한 지지 활동을 벌였으며,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대마초 비범죄화/간통죄 폐지체벌 금지 등 민감한 사회 현안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펼쳐 화제를 낳기도 했다. 2003년 10월 <고스트네이션> 방송을 시작했으며 2004년에는 새 라인업으로 재결성한 넥스트 정규 5집을 발표했다. 2005년에는 연예매니지먼트 회사 ‘싸이렌’을 설립했으며 이듬해 넥스트 리메이크 음반 5.5집을 발표했다. 2008년 넥스트 6집을 발표하는 한편, 이해 3월부터 10월까지 SBS 라디오에서 <고스트스테이션> 방송을 다시 진행했다. 2011년 5월에는 MBC 라디오에서 <고스트스테이션> 진행을 재개했으며 2012년 10월 방송을 끝냈는데, 이로써 11년간 이어온 <고스트스테이션> 진행을 완전히 종료했다.

2014년에는 새 솔로 음반 준비를 본격화해, 싱글 〈A.DD.a〉를 공개했으며 이어 EP 《Reboot Myself》를 발매했다. 2014년 10월 27일 향년 46세의 나이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故 신해철의 정확한 사인은 의료사고 의혹 속에 아직 온전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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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3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324쪽 | 500g | 153*224*30mm
ISBN13
9788995968239

출판사 리뷰

세상을 씹어서‘퉤’뱉어라 !!!
대마초 합법화, 간통제 폐지, 인수위 영어교육비판 등
세상을 향해 자신의 소신을 거침없이 쏟아내는 마왕 신해철
좋은 말만 지껄이는 대한민국의 방관자들을 향한 신해철의 독설!

■■■ 이 시대의 대변자, 신해철의 괘변독설
포털사이트에 신해철이라는 이름으로 검색된 말은 너무나 많다. 무한괘도, 넥스트, 프란체스카, 마왕, 노무현 지지 운동, 신해철의 고스트네이션, 100분토론, 신해철의 대국민 고충처리반……. 이렇게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공동체 의식을 함께 고민해 왔다. 물론 대중예술인으로서 정치적 발언을 통해 사회적 영향력을 행사해 온 사람들은 많았지만 대한민국에서 신해철 만큼 자신의 확고한 신념에 따라 끊임없이 전방위적으로 여론을 형성하고, 시민사회의 잠든 양심을 일깨워낸 대중예술인은 없었다.
그렇다면 과연 신해철, 그는 누구인가? 대중들에게 각인된 그의 이미지는 다분히 교조주의적이며, 마초에 가깝다. 그래서 팬들 사이에서 그의 별명은 마왕이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매스미디어를 통해 비춰진 단면이며, 전략적으로 만들어진 캐릭터일 뿐이다. 우리는 그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너무나 많다. 실제로 그는 어떤 사람일까? 이 시대가 대중 스타에게 씌워놓은 빛의 가면을 벗어던진 그의 진면을 이 책을 통하여 볼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은 전문 인터뷰어 지승호가 신해철과 직접 만나 그의 내면세계를 드러냈다. 뮤지션으로서의 성공과 역경을 통해 그의 음악인생을 들여다보고, 그가 음악을 위해 얼마나 치열하게 살아왔으며, 음악에 대한 어떤 신념을 가지고 있는가를 알아보았다. 뿐만 아니라 그는 일곱 번의 인터뷰를 통해 음악, 정치, 교육, 문화 등 여러 가지 사회문제들에 대한 전방위적인 그의 인생철학을 말하고 있다.
그의 공적영역에서의 치열한 삶과 사적영역에서의 따듯한 인간미를 통해 대중예술인이 아닌 한 사람의 시민으로서 우리 사회를 어떻게 바라보며, 공동체를 향한 믿음이 무엇인가를 여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예를 들어 얼마 전 우리 사회를 시끄럽게 했던 신정아 사건, 연예인 학력 위조, 심형래 ‘디워’ 논쟁 등 여러 가지 사회 이슈에 대한 그만의 날카로운 통찰력과 가족과 친구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보여주고 있다.

■■■ 독설에 대한 의미와 희망 그리고 카타르시스
신해철의 언어는 감정절제, 세련된 표현을 강요당하던 우리에게 통쾌한 해방구이다

신해철의 언어는 전사적이다. 냉철한 논리를 전혀 거르지 않은 독설에 버무려 거침없이 토해내는 그의 말을 듣노라면, 잠들어 있던 지성이 깨어나고 이유를 알 수 없던 압박에서 해방되어 카타르시스마저 느끼게 된다. 이보다 더 통쾌한 독설이 있을까? 또한 동시대에 공존하고 있는 우리들의 이중적 속성, 우중과 영악한 대중이라는 치명적 진실을 밝히는 그의 독설들은 때로는 무감각해진 우리의 양심을 깨우고, 때로는 상처받은 우리의 영혼을 위로한다. 그의 독설은 시대와 사람에게 희망을 버리지 못한 그의 열정적 삶의 일각이다. 그의 독설을 읽다보면, 독설이 지닌 인간 해방과 치유효과를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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