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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이는 죽지 않는다
임종욱
어문학사 2008.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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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1962년 경북 예천에서 태어나 문경 동로에서 자랐다. 동국대학교 국문학과에 입학하여 소설 창작에 뜻을 두었으나, 이후 창작은 포기하고 비평을 공부했다. 학교 신문사에서 주최한 학술상 비평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학원에 진학하면서 전공을 한문학으로 바꾸고 민족문화추진회와 유도회에서 한문을 공부했으며, 50여 편의 논문과 10여 권의 저서, 역서를 냈다. 주로 여말선초 한문학을 연구했고, 고려 말기의 시인 원천석의 시세계를 조명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동국대학교 전자불전문화콘텐츠 연구소 연구교수와 역경원 역경위원, 포은학회 정보이사로 활동하면서 불교 문집 번역과 소설
1962년 경북 예천에서 태어나 문경 동로에서 자랐다. 동국대학교 국문학과에 입학하여 소설 창작에 뜻을 두었으나, 이후 창작은 포기하고 비평을 공부했다. 학교 신문사에서 주최한 학술상 비평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학원에 진학하면서 전공을 한문학으로 바꾸고 민족문화추진회와 유도회에서 한문을 공부했으며, 50여 편의 논문과 10여 권의 저서, 역서를 냈다. 주로 여말선초 한문학을 연구했고, 고려 말기의 시인 원천석의 시세계를 조명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동국대학교 전자불전문화콘텐츠 연구소 연구교수와 역경원 역경위원, 포은학회 정보이사로 활동하면서 불교 문집 번역과 소설 창작에 전념하고 있다.

저서로는 『운곡 원천석의 시문학 연구』,『고려시대 문학의 연구』,『한국한문학의 이론과 양상』,『중국의 문예인식』,『중국문학에서의 문장 체제 인물 유파 풍격』이 있고, 편저로 『고사성어대사전』,『동양문학비평용어사전-중국편』,『한국한자어속담사전』,『동양학 용어사전』 등이 있으며, 번역한 책으로 『화담집』,『초의선집』,『논어』,『몽구』,『명심보감』,『천자문』 등이 있다. 현재 일본 교토로 건너가 도슈사이 샤라쿠로 변신하여 교토와 에도에서 활동했던 김홍도의 경험담을 소재로 한 역사추리소설 『샤라쿠, 새라쿠』를 집필하고 있으며, 한국과 중국, 일본을 오가면서 활약한 포은 정몽주의 발길을 되밟는 여행을 하면서 그의 삶과 사상, 문학을 조명하는 『정몽주 평전』을 준비하고 있다. 그동안 펴낸 소설로는, 공자 시대 학당을 중심으로 일어난 연쇄 살인사건을 다룬 『소정묘 파일 1, 2』과 지족선사와 황진이 사이의 질긴 인연의 끈을 추적한 『황진이는 죽지 않았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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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2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335쪽 | 520g | 153*224*30mm
ISBN13
9788961840354

출판사 리뷰

-황진이는 왜 지족선사를 유혹했는가?
현대와 과거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황진이와 지족선사의 끊을 수 없는 인연 이야기.

조선 중종 때 천하에 이름을 떨쳤다던 명기 황진이에 의해 30년 면벽 수양이 일거에 허물어졌다던 지족 선사. 전설 속 둘의 이야기를 현실의 삶 속에 투영해 인간의 생을 심도 있게 한 권의 책으로 서술한 소설 『황진이는 죽지 않는다』가 도서출판 어문학사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사람에게 왜 자식이 필요한 줄 아세요? 그건 이 세상에 미련을 남겨놓기 위해서예요. 사람이 죽으면 언젠가 다시 이승으로 돌아와야 하잖아요. 그런데 이승에 아무 미련도 없으면 돌아올 마음이 생기지 않죠.”
스님을 사랑한 황진이의 어머니와 그 스님, 그의 제자, 그리고 황진이의 얽히고설킨 인연은 현대로 돌아와서도 계속 이어집니다. 그 순탄치 않은 인생 속에서도 이승과의 인연을 놓지 않으려는 한 여인의 의지가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합니다. 불교의 윤회사상 속에서 돌고 돌아 다시 태어난 황진이를 통해 작가는 삶의 애환과 사람과의 만남의 의미를 한 권의 책에 담아냈습니다.

작가는 불교의 윤회사상을 배경으로 전설 속에서만 살아 있던 황진이와 지족 선사의 일화를 완벽한 한 편의 이야기로 서술해 내었습니다. 또한 그들의 이야기를 현대의 생에까지 끌고 와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인간의 삶에 대한 하나의 시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반부는 주인공 남자가 태고사로 가서 한 스님에게서 들은 황진이와 지족 선사의 숨겨진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고 후반부는 주인공인 두 남녀가 바다로 향하며 황진이와 지족, 그리고 그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전생의 이야기가 현재에 와서 완전히 풀어지며 그들의 삶 속에서 인간의 생을 볼 수 있게 꾸며진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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