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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마지막 겨울의 기록
181일간의 치열한 전쟁의 흔적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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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사
발간사
한국어판 서문
머리말
군에 들어가다
‘어색한’ 신입생
금발의 로비를 만나다
훈련 장교가 되다
당시 한국 전쟁은
잊혀진 2년의 기억
달콤한 휴가
동쪽으로 길을 나서다
여정-시애틀 워싱턴
여정-알래스카 앵커리지
여정-알래스카 콜드베이
여정-세미야
여정-일본 도쿄
여정-일본 기후
여정-일본 사세보
마침내 한국에
영등포에서 발이 묶이다
‘미키 마우스’ 군화
45사단으로 가는 길
스모크 벨리에 도착하다
본격적인 부대 생활
새로운 기술을 알아내다
기술의 발달
치열했던 854고지 전투
나날이 발전하는 전술
지휘관이 되다
한국의 친구들
기록되지 못한 전투
812고지 전투를 치르다
하트브레이크 리지에서
비행장으로 이동하다
다시 전선으로
공습
봄의 길목에서
쿼드 50과 함께하는 나날
죽음의 고비를 넘기다
한국을 떠나다
한국이 이룬 기적
50년의 시간을 넘어
부록 책 속에 등장하는 부대들에 관하여
역자 후기



저자 소개

저자 : 더들리 휴즈
지질학자이자 가스·유전 탐사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미국, 캐나다, 호주 등에서 그의 쌍둥이 형제인 댄 휴즈와 다수의 소규모 가스·유전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몇 편의 과학 논문으로 다수의 상을 수상하였으며 미시시피 비즈니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어 있다. 현재 미국 국립 석유 위원회(National Petroleum Council)의 회원이며 플로리다, 알라바마, 미시시피 등 미국 남부의 초기 석유 사업에 대한 책『Oil in the Deep South』의 저자이기도 하다.
역자 : 임인창
육군사관학교(육사25기)를 졸업하고 육군 소장으로 예편하였다. 현재 관동대학교 겸임·초빙 교수이자 대한민국 성우회 정책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3월 2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78쪽 | 738g | 153*224*20mm
ISBN13
9788947526715

출판사 리뷰

『파란 눈의 병사가 본 한국 전쟁』
1952년 여름에 한국으로 가라는 명령을 받았을때 그는 기쁘지도 않았고 놀라지도 않았다. 2차 세계 대전의 끝자락에 한국전쟁이 발발했다. 그의 친구들 대부분은 군에서 복무했다. 몇몇은 2차 세계대전 혹은 한국전쟁 중 한 곳 또는 양쪽 모두의 전투에서 수개월을 보냈다. 그가 가장 후회하는 것은 1년도 되지 않은 결혼 생활 중에 자신의 아름다운 아내인 로비를 남겨두고 떠난 것이다.

밤마다 쏟아지는 적군의 포탄 속에서 보이지 않는 적을 향해 총을 겨눌 수밖에 없었던 미국 병사. 그는 조국도 아닌 외지에서 자신의 목숨을 걸고 전쟁을 해야만 했다. 무엇을 위해서인지도 몰랐고 왜 싸워야 하는지도 몰랐다. 당시 미국의 분위기는 그런 전쟁에 참가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었다. 그냥 전쟁에 나간 것이다.

그래도 다행스러운 것은 참호에만 있으면 포격을 맞아도 안전했다는 것이다. 적의 화력이 강력하지 못해
어느 정도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었다. 전쟁터에서 야외극장을 설치하여 영화를 관람하고 예쁜 여자 가수의 노래도 듣고 맛은 별로였지만 스테이크도 맛볼 수 있었다. 사람이 살던 곳이었다.

하지만 그곳은 밤만 되면 지옥으로 변했다. 소리도 없이 적군은 아군의 진지를 노렸고 끊임없이 포격을 가했다. 보이지 않는 적은 밤마다 아군을 괴롭혔고 어느 정도 성과를 얻기도 하였다. 하지만 아침만 되면 적군의 모든 노력은 물거품으로 변한다. 비행기의 폭격에 모든 것은 다시 원상태로 변했다. 과연 우리는 무엇을 얻기 위해 싸우는지 알 수가 없다.

당시의 전쟁 지도와 전략, 현장감 있는 사진으로 구성된 이 책은 한국 전쟁을 머리와 가슴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 정확한 역사적 기록은 저자가 그의 아름다운 부인에게 보낸 매일의 편지에서 발췌된 ‘일기’로서 기록되었다. 편지를 원고로 옮기면서 역사에 긴박함을 불어넣었고 그 속의 목소리는 회상이 아니라 50년 전에 그곳에 있었던 젊은이의 목소리였다.

또한 현재 석유·가스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서 화석 연료에 대한 자신의 견해와 자원 미자립국인 한국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가감 없이 이야기해 주었다.

추천평

생사를 넘나드는 전투 중임에도 불구하고 저자가 하루도 빠짐없이 기록한 일기와 남편을 전선에 보내고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아내에게 보낸 위로와 사랑의 편지는 당시 상황을 기억해 볼 수 있는 역사자료로서 중요한 의미와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21세기 무한경쟁의 도전 속에 대한민국의 번영과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모든 국민들의 나라 사랑과 위국헌신의 정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요구되는 이때에 저자의 참전기는 국가 안보의식을 새롭게 다지는 중요한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에 여기에 추천의 글을 드립니다.



백선엽 (대한민국 전 육군참모총장 예비역 육군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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