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안동 무실 마을
문헌의 향기로 남다 책을 내면서 1장. 전주 유씨와 무실마을, 그리고 수류사람들 2장. 무실의 가학과 학문경향 3장. 무실마을의 전주유씨 사상가들 4장. 수곡유씨의 예학적 전통과 동암 유장원의 『상변통고』 5장. 수곡파의 기록정신, 관북견문록 6장. 전주유씨 수곡파에서 나온 역사서와 역사의식 - 유건휴의 『국조고사』와 유인식의『대동사』 7장. 물밑에 잠겨버린 무실 사람들의 독립운동 이야기 8장. 옛 무실의 기억과 민속 9장. 무실마을의 옛집 10장. 오늘을 사는 무실 사람들 |
|
저술, 지식인의 산물
각 시대의 지식인들은 언제나 자신이 가진 지식의 산물을 남기는 법이다. 그것은 일견 지식인으로서 사회를 위한 의무 중 하나이기도 하다. 안동지역의 전통마을에 대해 연구하는 안동대학교 안동문화연구소의 ‘유교문화권 전통마을 총서’ 여섯 번째 마을인 무실마을은 당시에 수많은 지식인을 배출한 곳이다. 무실마을은 과거 기양서당을 중심으로 많은 학자를 길러냈다. 그들 중 많은 이들이 과거에 급제하여 관직자가 되기도 하였고, 혹은 마을에 남아 학문적인 성과를 이루기도 하였다. 조선 후기 영남에서는 양반의 격을 논함에 관직보다는 학문과 학통을 더 우선시하는 전통이 있었다. 무실마을에서처럼 수많은 선비들이 관직에 연연하기보다는 학문의 질을 끌어올리는 데 노력하였기 때문이다. 오랜 시간 학문에 힘을 쏟은 무실마을 사람들은 조선시대의 지식인답게 상당히 많은 저술을 남겼다. 그 저술은 문집류, 천문天文과 역서易書, 경서와 예서에 대한 주해서 등 모두 151종 900여 권에 달할 정도였다. 그들이 남긴 저술은 무실마을의 학문적인 성과이자 시대를 읽을 수 있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사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