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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신들의 정원
신의 채마밭 감자 개미들 비와 하늘 그들의 학교 神들 구멍 존재 뱀 말더듬이 꽃병 유리와 물 향기 표정 1 표정 2 왼쪽 혹은 오른쪽 2부 어느 막다른 골목의 기억 어느 막다른 골목의 기억 그 청보랏빛 새벽길 마당 가득 장미가 피던 집 가은이라는 문 사실적인 사실, 적인, 슬픈 아버지 나의 인생 나의 어머니 이사 인간이라는 어리석음 어미라는 운명 행운 그 달콤한 알사탕 그는 정말 이사를 갔다 나이든다는 것 시금치 한 단의 추억 시간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생의 한계에서 만난 한계령 영락원 3부 시처럼 영화처럼 내가 영향 받은 시론 없는, 지우다, 문득 한 쓸쓸한 어깨와 한 쓸쓸한 손가락에 대한 보고서 인생 그 따뜻함과 섬짓함의 사이 사람 욕망 그리움, 그 영원한 테마 욕망이라는 짐승 4부 편지 사과 꽃은 사과와 살면서도 도착하지 않는 상자를 기다리는 상자들을 위하여 모자를 쓰고 다니다 아아, 이연의 선생님 5부 시를 읽다 척, 달라붙어 한 동안 - 유리창과 빗방울(오규원) 위아래가 뚫린 우물 - 그 골방에 대하여(문태준) 신명나는 불륜의 한판 굿 - 간통사건과 우물(서정주) 얘야, 띠포리가 떨어지면 더 큰 띠포리가 기다리고 있단다 - 여보 띠포리가 떨어지면 무슨 재미로 살죠? 생, 그 황홀한 情事 - 벚나무(강미영) 메밀꽃밭 할머니 - 해가 질 때(박형준) 이 붉새의 들녘에서 - 심우도(문인수) 백 살까지 아기를 낳는 굴뚝새 - 산고(박서원) 무덤 이미지로 읽는 삶과 죽음의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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