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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사회의 다양성을 다룬 한 편의 우화같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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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 캔 블랜차드의 펭귄 나라에 관한 보고서
저자의 말 | 시작, 그 새로움을 향하여! 1장 펭귄 나라로 간 공작새 2장 날개 달린 새들을 위한 조언 나의 깃털은 무엇인가? 공작새 혹은 평범한 깃털의 새 안주를 원하는 공작새들을 위한 생존전략 둥지를 떠나려는 공작새들을 위한 충구 다른 깃털을 가진 새들을 위한 전략 긍정적인 펭귄십 : 공작새가 '펭귄 나라로 간 까닭은? 내 안에 잠재된 펭귄성 3장 펭귄들의 날개달기 조직내 펭귄 바이러스 체크 리스트 '꿱' 체크 리스트 (펭귄들의 일반적인 성향들) 변화를 꿈꾸는 펭귄들을 위한 힌트 팀의 변화를 꿈꾸는 펭귄들을 위한 힌트 펭귄 증후군을 막기 위한 힌트 공작새를 키우기 위한 펭귄들의 지침서 현장 리포트 |
B J Gallag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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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가 여기서 환영을 받으려면 변해야 하네. 펭귄 옷을 입어보면 어떻겠나? 그러면 우리와 똑같아 보이지 않겠나?"
페리는 조심스럽게 대꾸했다 "글쎄요. 제겐 잘 맞지 않아서…. 펭귄 복장은 너무 꽉 조여 답답해요. 그 옷을 입으면 아마도 제 꽁지 깃털은 구겨지고 날개도 펼 수 없을 거예요." "또 전 불편한 차림으로는 일을 잘 하지 못하거든요." 그러자 간부 펭귄이 한 가지 제안을 했다. "그렇다면 말이야. 자네 깃털을 펭귄 복장처럼 색칠을 하면 어떻겠나?" "그러면 적어도 지금처럼 너무 도드라져 보이진 않을 걸세." "제 방식이 뭐가 잘못됐죠?" 페리는 너무도 실망한 나머지 혼란스럽기까지 했다. "전 누구보다도 열심히 일했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냈어요. 그건 모두가 인정하실 겁니다." "그야 그렇지…." "제 깃털이 저의 능력보다 우선시되는 건가요?" 간부 펭귄은 잠시 할말을 잃고 있었다. 페리가 덧붙였다. "제가 이루어낸 모든 성과가 제 모양새보다 못하다는 건가요?" "자자, 흥분을 가라앉히고, 내 말 좀 들어보게. 이건 아주 사소한 일이야." 간부 펭귄은 신중한 어조로 응수했다. "자네는 똑똑하고 총망받는 인재야.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를 보장받을 수도 있지.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와 비슷한 방식으로 생활해야 하네. 그러면 고참 펭귄들의 불평불만은 금세 사라질 거야." 간부 펭귄은 쐐기를 박듯 나머지 말들을 쏟아냈다. "일체감이란 같은 말투와 행동에서 나오는 걸세. 목소리를 낮추고, 상냥하게 말하게. 그리고 우리와 같은 잰걸음으로 걸어보게." "다른 펭귄들이 어떻게 하는지 눈여겨보게나." "그리고 어렵겠지만, 우리와 같아지려고 노력해 보게." --- p.69~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