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Prologue ‘마로키나’가 되어가는 ‘코레아나 밀라네제’
1장 모로코로 떠나다 2장 아주엘로스의 빛 3장 카사블랑카의 나라, 모로코 4장 달의 숨결, 마라케쉬 5장 깊은 깨달음, 페스 6장 시간이 멈춰버린 그곳, 에사위라 Epilogue 모로코 여행은 계속된다 |
|
“모로코에서의 뜨거웠던 5년, 나는 오늘도 마로키나의 삶을 꿈꾼다”
아프리카의 작은 아랍, 모로코. 그곳에서 그녀의 낯선 발자국을 새기고 오다. 주얼리 디자이너 김성희는 2003년 어느 날 우연한 기회에 모로코 주얼리 브랜드 ‘아주엘로스’의 아트디렉터 자리를 제안 받는다. 운명이었을까. 한 번도 밟아보지 않은 아프리카의 땅, 아무것도 보장되지 않은 상황, 설렘보다는 두려움, 하지만 그녀는 이 모든 것보다 더 강하게 그녀를 사로잡은 묘한 이끌림으로 그 제안을 승낙한다. 그 후 5년, 긴장과 두려움을 안고 시작한 모로코에서의 경험은 점차 경외감과 신비로움으로 채워진다. 주얼리 디자이너 김성희, 카사블랑카에서 마라케쉬, 페스, 에사위라까지 원석의 신비를 간직한 모로코의 눈부신 매력을 포착하다. 대부분 모로코가 아프리카의 가장 북서부의 나라라는 것을 아는 사람도 드물 뿐더러 모로코를 프랑스 안의 작은 나라인 모나코로 혼동하는 사람들도 많다. 『모로코의 이방인』은 영화 카사블랑카의 나라로만 알려져 있었을 뿐 낯선 이미지로 존재했던 모로코의 구체적인 모습을 담아냄으로써 모로코에 대한 막연한 동경만을 안고 있던 독자들에게 모로코에 대한 생생한 첫 경험을 선사한다.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첫째는 주얼리 디자이너인 그녀가 모로코로 간 계기와 아주엘로스 아트디렉터로서의 활동 모습이며 또 하나는 그녀가 모로코의 대표 지역인 카사블랑카, 마라케쉬, 페스, 에사위라를 다녀오면서 느낀 그녀의 감상과 모로코의 생활상을 녹여낸 것이다. 다양한 문화와 색채가 살아 숨 쉬는 모로코에서 그녀가 겪은 5년간의 경험을 통해 모로코의 관광 도시 마라케쉬, 염료로 유명한 페스, 과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에사위라까지 과거와 현재가 조화롭게 공존한 모로코를 들여다 볼 수 있다. 2008년 타히티 펄 트로피 1등 수상작가, 김성희. 그녀의 손끝에서 주얼리와 모로코가 묘한 조화를 이루다! 『모로코의 이방인』은 주얼리의 탄생 과정과 원석의 신비를 간직한 모로코의 생명력이 맞닿아 있다. 모로코 주얼리 브랜드 아주엘로스의 구성은 한국인 저자, 프랑스계 유대인 사장, 모로코인 직원들로 모로코가 가진 다문화를 압축적으로 보여주고 있으며 다양한 종교와 인종들로 이루어진 그들은 주얼리 탄생 과정을 함께 하면서 하나로 연결된다. 특히 그녀가 타히티 펄 트로피 국제 공모전에서 아주엘로스 브랜드의 후원을 받고 모로코 대표로 출품한 ‘코메타’가 1등의 영예를 안는 에피소드는 그녀가 모로코와 하나가 되어가는 모습의 상징이다. 또한 이 책은 주얼리 디자이너인 그녀를 통해 잘 알려지지 않은 주얼리 디자이너의 삶과 보는 이의 눈이 시원할 만큼 화려한 주얼리의 모습을 담았다. 주얼리를 계기로 모로코와 인연을 맺은 그녀가 모로코의 사람들을 이해하고 그들의 종교와 문화를 알아가면서 ‘코레아나 마로키나’가 되는 과정 속에 눈부신 광채를 지닌 모로코 원석이 이방인의 눈길을 타고 새로운 모습을 드러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