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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테이션:남자와 여자, 낯선 행성에서 만나다
남자의 언어 VS 여자의 언어┃기억하라, 그 사람의 언어를┃사랑은 ‘하나의 언어’로만 통한다 채널고정 편:주파수를 맞추고 채널을 고정하라0 사랑은 주파수를 맞추는 것부터┃그녀의 1분은 사실은 20분?┃여자는 디테일을 원하고 남자는 결론에 집중한다 어휘 편:사랑도 통역이 필요하나요? 당신의 가장 강력한 감각에 대하여┃그녀의 스타일을 파악하라┃기꺼이 연인의 통역사가 돼라┃그 사람과 나의 스타일이 충돌한다면?┃표현하는 법부터 달라져야 한다 두뇌센스 편:사랑은 두뇌 게임이다 남자와 여자는 뇌부터 다르다?┃양쪽 뇌를 동시에 쓰며 맞추는 연애 퍼즐┃ 여자는 말로 보여주고 남자는 행동으로 말한다┃와플 같은 남자, 스파게티 같은 여자┃나무를 보는 남자, 숲을 보는 여자┃남자가 느낌에 약한 이유┃사랑한다면 기꺼이 이중언어자가 돼라┃여자가 좋아하는 단어, 남자가 선호하는 단어 스타일 감별 편:스타일은 맞는 게 아니라 맞추어 가는 것 비슷해서 사랑하는가, 다르기 때문에 사랑하는가┃문제 해결 스타일에 주목하라┃수다쟁이 여자와 말 없는 남자가 공존하는 법┃상대의 특별함을 찾는 연애라는 짜릿한 모험 주도권 장악 편:듣는 자가 이기는 게임, 대화 연인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 ‘경청’┃마음을 다해 들어주기┃몸과의 거리로 친밀감을 확인하라┃대화의 주도권은 듣는 사람에게 있다┃경청을 방해하는 9가지 장애물┃강조하고 싶다면 차라리 말을 멈춰라 공감피드백 편:사랑에 빠진 당신, 공감하는 법부터 배워라 사랑의 공감대, 라포르┃내가 그 사람의 거울이 되어준다면?┃내 단어를 버리고 그의 사전 속으로 들어가라┃상대의 스타일까지 경청하라 보디랭귀지 편:언어를 뛰어넘는 달콤한 몸짓 그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기적의 대화법┃눈빛과 목소리, 몸짓도 사랑을 말한다 감정표현 편:감정, 나누는 만큼 깊어지는 사랑의 언어 사랑이라는 감정은 어디서 시작될까?┃남자는 왜 그렇게 감정 표현에 인색할까?┃감정 표현에 적극적인 남자 만들기┃여자에게 필요한 ‘정지 버튼’하나 내면의 습격 편:마음의 태풍이 대화를 방해할 때 당신은 자신의 사고 패턴을 알고 있는가?┃우리의 믿음을 침식하는 것들┃부정적인 생각에 도전하라 해피엔딩 편:당신은 달콤한 삶을 선택할 수 있다 예외의 법칙을 적극 활용하라┃그럼에도 희망을 선택하라┃서로가 원하는 행동 들어주기┃악순환을 깨라┃예상치 못한 행동으로 변화를 이끌어내라┃문제가 아니라 해결 방법에 집중하라 |
H. Norman W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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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낯선 영토에 뛰어든 남녀는 그 나라의 지형, 특히 그 나라의 언어를 배워야 한다. 사랑하는 만큼 의사소통을 하고 싶다면 상대방과 같은 언어를 사용하라.
--- 채널 고정 편 중에서 우리는 듣고, 보고, 느끼는 세 가지 주요한 감각을 지니고 있지만 다른 두 가지보다 유독 선호하는 한 가지 감각이 있다. 그가 어떤 감각을 선호하는지 알아내려면 평소 그가 사용하는 언어에 주목하라. --- 어휘 편 중에서 주말 일과마저도 하나하나 계획을 세우는 남자와 끝을 맺지 않고 대화의 화제를 바꾸는 여자, 무엇이 이러한 차이를 만드는가? 남녀가 두뇌를 사용하는 방식의 차이를 이해하라. --- 두뇌센스 편 중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어떤 사람은 다짜고짜 뛰어들고, 또 어떤 사람은 일단 거리를 두고 관망한다. 처음부터 잘 맞는 커플은 없다. 서로의 문제 해결 스타일에 주목하고 수용하라. --- 스타일 감별 편 중에서 말을 많이 할수록 상대방에게 더욱 영향을 미칠 것 같지만, 사실 대화의 주도권은 듣는 이에게 있다. 적절한 반응과 질문으로 대화의 방향을 잡고 흐름을 주도해 나가라. --- 주도권장악 편 중에서 사람들은 자신과 비슷한 사람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아주 작은 행동, 습관, 음성을 상대방한테 미세하게 맞춰서 반응해보라. --- 공감 피드백 편 중에서 사람들은 표정, 몸짓, 말하는 속도, 박자, 소리의 크기 등 준언어를 통해서 자신의 정직한 기분과 태도를 더 많이 드러낸다. 실제 단어보다는 이런 준언어에 더 집중해라. --- 보디랭귀지 편 중에서 감정은 우리를 위협하려는 것이 아니라 신호를 주기 위해서 존재한다. 특히 여자들은 남자가 표현해 줄 때 선물을 받은 것처럼 좋아한다. 표현에 적극적인 남자가 사랑받는다. --- 감정표현 편 중에서 우리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생각이 우리가 행동하고 말하는 것을 결정한다! 당신이 상대에게 하는 행동을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 먼저 자신의 사고 방식부터 살펴보라. --- 내면의 습격 편 중에서 슬럼프에 빠졌다면 최악의 상황이 아니라 최고였을 때를 거울 삼아 다시 도전하라. 무엇을 잘못했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해서 잘했는가에 집중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해피엔딩 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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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시간은 지나갔다!
드디어 대화의 벽에 부딪힌 콩깍지 커플들을 위한 실용적이고 친절한 대화 완전정복 메뉴얼! 이 남자 머릿속엔 대체 뭐가 든 거야? VS 이 여자, 말하는 포인트가 뭐야? 너 지금 내 말 듣고 있는 거니? VS 그래서 나더러 어쩌라는 거지? 이쯤 하면 알아들어야지, 눈치하고는! VS 빙빙 돌려 말하는데 어떻게 알아듣냐고! 사랑에 눈이 멀어 연인의 여드름 자국도 예뻐 보이고 눈빛만 봐도 연인의 사소한 변화까지 알아챌 수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았던 커플에게 드디어 위기가 닥쳤다! 서로의 눈을 가렸던 콩깍지가 벗겨지고 남녀가 처음 맞닥뜨리게 되는 것이 바로 대화의 벽이다. 달콤하게만 들리던 그의 말에 가시가 있는 것처럼 느껴지고, 끊임없이 말꼬리를 잡게 되며 받아치는 말에는 점점 날카롭게 날이 서게 된다. 그렇게 언쟁이 잦아지고 서로 얼굴을 붉히다 결국 돌아서며 하는 말은 보통 이렇다. “너랑은 진짜 말이 안 통해!”, “그만두자! 이건 뭐, 대화가 돼야 말을 하지!” 서로의 매력에 이끌려 결혼에 골인한 부부들의 사정은 더하다. 알콩달콩 신혼도 길어야 3년, 짧으면 3개월이다. 아침저녁으로 걸핏하면 아내는 남편에게 잔소리를 하고, 남편은 ‘우리 얘기 좀 해’라는 아내의 말이 제일 무서워진단다. 부부가 되어 함께 살다보면 ‘밥 먹자’, ‘아는?’,‘자자’이 3문장만 남는다는 이야기가 결코 우스갯소리로 들리지 않을 부부들이 많을 것이다. 가장 나를 잘 알아주고, 내 말을 다 이해해줄 것으로 믿었던 그 사람과의 대화가 왜 이렇게 소원하고 힘들어졌을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 힘들어지는 사랑하는 남녀의 이 민감하고도 난감한 ‘대화’문제,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같은 나라 말을 쓰는 것이 분명하지만, 가끔 이 사람의 말이 외국어나 심지어 외계어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서로 소통이 안 돼 괴로웠던 연인·부부를 위한 남녀대화 완전정복서 <우리는 대화가 필요해>. 이 책은 대화의 늪에 빠진 남녀들에게 놀랍도록 실용적인 해법을 제시해줄 것이다. 남자와 여자, 왜 이렇게 말이 안 통하는가? 우리는 직관적으로, 어쩌면 본능적으로 비슷함과 다름에 끌린다. 처음 사귀기 시작할 때 당신은 상대가 자신과 너무 다르다고 불평하지 않을 것이고, 아마도 그저 ‘특별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렇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서로에게 끌리게 해주었던 차이점들이 둘 사이를 갈라놓는 갈등의 단초가 된다. 처음에는 적응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참아주고, 넘어가고, 자신과 다른 점이 그 사람의 매력이라며 마음을 다독인다. 그러다가 요구하거나 압력을 가하거나 조종을 해서 서로의 다른 점들을 제거하거나 몰아내려고 애쓰는 단계로 들어간다. 왜 이러한 일이 일어나는가? 노먼 라이트 박사는 애초부터 남자와 여자의 대화방식이 다르다고 말한다. 오랜 시간 서로 다른 환경에서 지내왔고 또 남녀라는 성별 이 대화와 사고방식의 차이를 만들어낸다. 그런데도 자신의 스타일로만 대화를 하려하고, 자신의 방식 안에서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하니 거기서 오해와 갈등이 발생한다. 노먼 라이트 박사가 말하는 남녀 화법의 차이점 4가지를 소개한다. 1. 여자는 디테일을 원하고 남자를 결론에 집중한다 여자는 자신의 생각을 상대방이 확실히 파악할 수 있도록 과정을 자세하게 묘사하고 자신의 느낌을 시시콜콜하게 표현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남자들은 그 온갖 느낌들을 들으면서 어떻게 반응해줘야 할지 모를 때가 많다. 남자들은 자세한 이야기를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결론을 먼저 듣길 원한다. 말을 빙빙 돌리다가 끝에 가서 할 말을 하는 미괄식보다는, 신문 기사처럼 첫 문장에 압축적인 내용이 들어있는 분명하고 직선적인 대화를 편하게 받아들인다. 2. 여자는 말로 보여주고 남자는 행동으로 말한다. 여자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한다. 남자는 ‘무엇인가를 하고’ 싶어한다. 여자가 자신의 느낌을 더 쉽게 이야기하는 반면, 남자는 그 느낌에 대해서 무엇인가 빨리 조처를 취하고 싶어한다. 이 지점에서 남녀 사이에 갈등이 생긴다. 여자가 “잠깐 앉아서 그 얘기 좀 해봐요”라고 말하면 남자는 어떻게든 어서 그것을 해결하여 떨쳐버리려고 안달을 할 것이다. 3. 와플 같은 남자, 스파게티 같은 여자 남자는 삶의 문제들을 각각의 칸에 넣어서 처리한다. 마치 와플 모양의 분리된 칸들에 편리하게 각각의 내용물들을 담는 식이다.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첫 번째 문제는 첫 번째 칸에 들어가고, 두 번째 문제는 두 번째 칸에 들어간다. 한 번에 한 칸 속에서만 지내기 때문에 남자는 일을 할 때 온전히 그 일에만 몰두한다. 이와 대조적으로 여자는 접시에 담긴 스파게티처럼 삶의 문제를 처리한다. 서로 얽힌 채 쌓여있는 스파게티는 한 가닥을 따라가다보면 다른 가닥을 여러 개 가로지르고 슬그머니 다른 가닥으로 넘어가기도 한다. 남자가 이야기할 때 여자는 기다려주어야 하고, 여자가 이야기할 때 남자는 ‘칸 옮기기’를 배워야 한다. 4. 나무를 보는 남자, 숲을 보는 여자 남자는 한 번에 한 가지 일에만 집중한다. 문제 해결 지향적이고 과제지향적이라 동시에 여러 가지 일을 처리하지 못한다. 하지만 여자는 포괄적이면서 다양한 주제를 넘나들 수 있다. 전화통화를 하면서 요리를 하고, TV 연속극을 보면서 가계부를 쓴다. 여자는 문제에 접근할 때 양쪽 뇌를 모두 사용하면서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낸다. 그러나 남자는 해답에 이르기 위해서 문제를 작게 쪼개려는 경향이 있다. 사랑한다면, 서로의 언어를 배우라 여기 두 가지 유형의 여행자가 있다. 여행지에 도착하면서부터 자기네 언어로 표시된 간판을 찾고, 모국어를 말하는 사람을 찾아다니는 여행자를 식민지 개척자형이라 하자. 이들은 익숙한 것을 찾으려고 애쓰기만 할 뿐 미지의 영역으로 모험해 들어가는 데는 실패한다. 이런 사람들은 그 나라 주민에게 자기 나라 말로 접근하면서 말을 건다. 그러면 주민들은 당황스러워하거나 여행자 나라의 말을 알 경우 몇 마디 하면서 질문에 답해줄 것이다. 이렇게 식민지 개척자형은 불쾌한 경험만 간직한 채 고국으로 돌아오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민자형 여행자는 다르다. 그는 낯선 문화에 대비해 미리 적응 훈련을 하고 그 나라의 문화, 관습, 역사에 관한 책도 읽으며 그 나라 말로 일상회화도 익힌다. 그리고 목적지에 도착하면 가능한 모든 것을 체험하려고 애쓴다. 이런 여행자가 새로운 언어를 배우고자 할 때 주위 사람들은 당연히 도와주려고 할 것이다. 그 나라 사람들이라면 더더욱 그 모습을 높이 살 것이다. 이 여행자는 유쾌하고 흥미로운 여행담을 안고 고국으로 돌아갈 것이다. 남자와 여자도 마찬가지이다. 수십년간 다른 문화와 관습, 사람들 사이에서 성장한 남자와 여자가 만나 사랑을 한다는 것은 한번도 가보지 못한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과 같다. 지형이 다르고 기후가 다른 곳에서 이 둘은 서로에게 말을 걸고 자신의 뜻을 전해야 하며 갈등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 우리는 같은 언어를 쓰고 있다고, 그래서 아무 문제없다고 확신하지 말라. 내가 쓰는 단어가 그 사람의 사전에는 아예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다. 또 어쩌면 그녀의 ‘1분’에 대한 정의가 임의대로 ‘20분’으로 바뀔 수도 있다. 많은 연인과 부부들이 구조, 스타일, 의미가 다른 언어를 구사하고 있다. 이 때문에 많은 혼선과 헷갈리는 메시지가 발생하지만 해결은 간단하다. 상대방의 언어 스타일을 배우는 것! 자신의 언어에만 의존해서는 의사소통할 수 없다. 상대방과 진정으로 뜻이 통하기를 원한다면 상대의 언어 스타일이 어떠한지에 대해 먼저 귀기울여보자. 그리고 나서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선 이 책의 상세한 매뉴얼에 따라 실천에 옮겨보기를 강력하게 권한다. 똑같은 나라와 주민을 만났지만 판이하게 다른 경험을 하고 돌아온 여행자들을 기억하라! 자신이 어떤 부류의 여행자인지 떠올려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