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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아이를 낳는 여자
즐거운 출산을 위한 임산부 체조
박남식
아침미디어 200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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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 top100 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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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참을 수 없는 출산의 두려움
굿바이! 제왕절개수술
인공분만에서 자연분만으로
출산은 원래 아프지 않은 거잖아요?
이것이 라즈마 출산이다
소프롤로지 분만?

2. 이것이 삼법 체조다
일상사처럼 자연스러운 출산
즐거움과 쾌락의 삼법 분만법
움직임과 휴식의 삼법 체조
삼법 체조의 세 가지 원리
삼법 체조의 실제

3. 태교의 생활화
즐거운 출산을 위한 임산부 체조
삼법 태교란 무엇인가?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나홀로 태교, 이제 그만!
무엇을 어떻게 먹을 것인가?
사랑과 생산의 변증법
몸의 자연성을 회복하라
여성, 그 절반의 삶
원초적 본능-성 생활 삼매

4. 삼법 체조의 생활화
엄마, 나 여기 있어요.
엄마, 나도 다 알아요
엄마, 조금만 기다려요

5. 즐거운 출산
출산, 생명창조의 드라마
우리 아기 어디서 낳을까?
출산전 체크리스트
두려움 없는 출산

6. 산후 삼법 체조와 육아
신토불이 산후조리
엄마는 더욱 아름답다
절개분만 후 삼법 체조
어머, 저게 나야?
출산 직후 몸 관리 요령
엄마 젖으로 아기 키우기
출산 후 조심해야 할 여섯가지 질병
무엇을 어떻게 먹을까
초보 엄마 성장 육아법

7. 황금아이를 낳은 엄마들
엄마가 된다는 것/ 정혜승
아가야 웃으며 만나자/ 김문순
첫째 아이는 인공분만, 둘째 아이는 자연분만/ 정영경
새로운 삶, 새로운 발견/ 김정진
우리 아기 별이의 첫 세상 보기/ 김경미
아내와 함께 한 자연분만/ 조준형
유민이가 세상에 태어나기까지/ 권혁순

저자 소개

저자 : 박남식
1947년 경남 창원에서 태어나 부산 경남여자고등학교, 일본 아세아농업전문학교,한국방송대학교를 졸업하여, 6년간 창원여자중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쳤다. 1976년 농민활동 중, 남편 윤두병을 통해 요가를 만났고 생활요가의 대중적 보급, 지도자 양성과 개인적 명상수행을 현재까지 지속하고 있다. 1999년 9월부터 8개월간 티벳, 네팔, 인도, 파키스탄 등지로 홀로 배낭을 지고 명상여행을 다녀온 바가 있고, 1993년에는 임산부체조 보급의 결과로『남편과 함께하는 무통자연분만법』책을 발간하고, '좋은 엄마를 위한 모임'과 명상요가협회'삼법'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90쪽 | 497g | 175*225*20mm
ISBN13
9788986955071

책 속으로

예부터 남편은 아내가 임신한 동안에는 아내가 즐겨 구경할 만한 좋은 물건을 구해다 주고, 잡인을 가까이 하지 않았으며, 지나친 음주나 흡연을 피했고, 색을 탐하지 않고 경건하게 지내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다. 또한 '아내가 임신을 하면 백정도 쉰다.' 는 말이 있을 정도로 생명을 해치는 것을 금했다. 남편이 밖에서 개나 돼지, 심지어 닭 잡는 것만 보고 들어와도 집안에 들어오지 못하게 했다. 땔감을 할 때에도 중심 가지를 피해 곁가지를 쓸 정도였다. 이런 아빠 태교는 장차 태어날 아기에 대한 소망과 아버지로서의 자세를 끊임없이 되새기게 한 것으로 오늘날에도 귀감이 될 만한 것이다.

태교는 임신부 혼자서만 하는 것이 아니다. 온 집안 식구들이 항상 거동을 조심해야 한다. 임신부에게는 분한 일, 흉한 일, 급한 일을 들려주지 말아야 한다. 임신부가 성내거나 근심하면 태중의 아기에게 나쁜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우리의 선조들은 태교에서 아버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찍부터 깨닫고 가르쳐 왔다. 가부장의 권위가 시퍼렇게 살아 있던 조선 사회에서도 아내의 산고를 공감하고 그 고통을 나누고자 하는 '상투빌이'나 '지붕지랄'과 같은 남편들의 태교 이벤트가 대를 물려 가며 전해져 왔다. 시쳇말로 '고통 분담'이다.아내의 진통이 시작되면 남편은 문구멍을 뚫고 상투 머리를 산실(産室)로 들이민다. 그러면 산모는 그 상투를 휘어잡고 힘을 쓴다. '우습세라 우습세라 / 젊은 각시 아날 때는 / 제 남편의 상투 쥐고 / 이잉 이잉 힘쓰면서 울콩불콩 낳는다고' 하는 재미있는 민요도 있다.

--- pp.99-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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