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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위의 보약 건강 음식 200가지
김정숙
아카데미북 200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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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채소류 - 며느리에게 숨긴 맛 가지 / 악마의 선물에서 주식 대용으로 감자 / 몸의 아홉 구멍을 통하게 하는 갓(겨자) / 가장 서민적인 먹거리 고구마 / 도르르 말린 봄 반찬 고사리 / 한국인 힘의 근원 고추 / 부단(不斷)한 생병의 상징 근대 / 반가운 봄소식 들고 오는 냉이 / 앙증맞은 봄 각시 달래 / 우울함을 물리치는 주황색의 상징 당근 / 산삼 버금가는 약효 더덕 / 상사병을 낫게 하는 도라지 / 겨우내 움츠린 몸에 생기를 돌나물 / 살이 풍부하고 담백한 동아 / 겨울을 뚫고 나온 향긋함 두릅 / 신선도 즐겨 먹은 둥굴레 / 한국의 허브 들깨 / 오래 먹어도 부작용 없는 상약 마 / 냄새를 제외하곤 해로울 것이 없는 마늘 / 겨울을 두드려 깨고 나온 머위 / 며느리의 음식 솜씨를 알 수 있는 무 / 님에게 드리고픈 맛 미나리 / 바람에 흩어지는 털모자 민들레 / 소박하고 꾸밈없는 여인 같은 박 / 오색과 오덕을 갖춘 부추 / 영양 담은 녹색 덩어리 브로콜리 / 기다릴 줄 아는 지혜의 나무 뽕나무 / 눈에 띄지 않게 숨겨 가꿔 먹는 상추 / 생명 에너지 새싹 채소 / 모든 것을 조화하되 독을 물리치는 생강 / 한국인의 기상 소나무 / 식탁 위의 다이아몬드 송로버섯 / 고난과 역경으로 빚어낸 맛 송이버섯 / 제갈량의 군량 순무 / 채소의 왕, 겨울의 보약 시금치 / 자연이 베푼 값진 선물 쑥 / 왕관을 쓴 반열 높은 채소 쑥갓 / 몸과 마음을 편하게 하는 이로운 쓴맛 씀바귀 / 채소의 귀족 아스파라거스 / 문 걸어 잠그고 먹는 가을 별미 아욱 / 가득 퍼지는 감미로운 향기 아카시나무 / 인류가 발견한 최고의 약초 알로에 / 린내 폴폴 풍기는 약모밀(어성초) /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식용 채소 양배추 / 활력을 주는 성스러운 먹거리 양파 / 나라도, 집도, 친구도 잊어버리는 맛 연근 / 기이한 병이나 전염병에 처방하는 염교 / 가난하지만 꿋꿋한 민초의 상징 오이 / 흙의 정기를 품은 뿌리채소 우엉 / 근심을 잊게 하는 황홀한 맛 원추리 / 겨울을 이겨낸 인고의 상징 인동초 / 영약(靈藥) 중의 영약 인삼 / 땅을 비옥하게 만드는 푸른 비료 자운영 / 대의 격조를 입으로 즐기는 죽순 / 끈질긴 생명력의 상징 질경이 / 열입곱 소녀의 입술 같은 찔레꽃 / 복주머니를 닮은 영양 채소 청경채 / 오곡밥에 싸 먹는 복쌈 취나물 / 밥알 같은 알갱이 쏟아져 나오는 칡 / 녹즙으로 즐기는 달콤한 보약 케일 / 식물성 영양의 보고 콩(두부) / 서민적이고 친근한 식품 콩나물 / 실속 있는 흙 속의 알 토란 / 젊음을 담은 빨간 주머니 토마토 / 음식의 감초 파 / 알록달록한 단 고추 피망 / 수수함 속에 감춘 황금 열매 호박
* 쉬어가기 - 자연의 기, 봄나물

곡류 - 이름처럼 고운 초록색 알 녹두 / 문학의 향기를 품은 토속 먹거리 메밀 / 국력의 상징인 하얀 가루 밀 /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별미 보리 / 생명의 필수품 빵 / 액을 막아 주는 붉은 상징 수수 / 우리 민족의 혼과 생명력 쌀·현미 / 하모니카를 닮은 노란 영양 옥수수 / 억울한 누명을 쓴 청백리의 상징 율무 / 가장 많은 종자를 거느린 곡식 조 / 재앙과 악귀를 막아 주는 벽사신 팥
* 쉬어가기 - 탁월한 장수 식품 검은 음식

과일류·견과류 - 꽃보다 고운 가을의 상징 / 눈을 밝게 해 주는 씨앗 결명자 / 하늘의 정기, 땅의 신선 구기자 / 나무에 달린 아름다운 구슬 귤 / 부부 화합의 묘약 대추 / 기근에 대비한 구황 작물 도토리 / 땅속에서 맺은 결실 땅콩 / 정교한 향기를 가진 미약(媚藥) 딸기 / 미지로의 떠남을 꿈꾸게 하는 향기 레몬 / 최고의 상처 치료사 매실 / 향기 나는 선비의 과일 모과 / 풍요와 달콤함의 상징 무화과 / 현자(賢者)의 과일 바나나 / 달빛을 닮은 하얀 밤꽃의 열매 밤 / 그윽하게 스며드는 향 배 / 무릉도원의 과일 복숭아 / 빈틈없이 결합된 남녀의 상징 사과 / 봄을 상징하는 노란 안개 산수유 / 귀신과 병마를 쫓아 주는 산초나무 / 인술을 베푸는 의사의 상징 살구나무 / 루비처럼 빛나는 맛 석류 / 여름 과일의 왕 수박 / 수줍은 듯 매달린 빠알간 열매 앵두 / 입을 즐겁게 하는 다섯 가지 맛 오미자 / 잔칫상에 오르는 덕(德)이 있는 / 선비의 기상 은행 / 조선 왕실을 대표하는 문장(紋章) 자두 / 아들보다 더한 효자 참깨 / 싱그러움을 담은 피로 회복제 참외 / 톡톡 씹히는 입속의 즐거움 키위 / 솔방울을 닮은 향기로운 과일 파인애플 / 최상의 활력 공급제이자 다산의 상징 포도 / 태양의 꽃이 빚은 열매 해바라기씨 / 서태후를 유혹한 맛 호두
* 쉬어가기 - 눈까지 즐거워지는 노란 음식

육류·유제품·알류 - 궁중에서도 즐긴 보신 음식 개고기 / 지조 있는 선비의 예물 꿩 / 완전 식품의 대명사 달걀 / 오덕(五德)을 갖춘 닭고기 / 몸속 중금속을 해독하는 돼지고기 / 최고의 돼지고기 가공품 소시지·베이컨 / 선한 눈을 가진 신성한 동물 사슴고기 / 불고기의 원조 설야멱 쇠고기 / 빈농의 젖소 염소고기 / 조류의 으뜸 오리고기 / 서양을 대표하는 발효 식품 치즈 / 바람둥이(정력)의 상징 토끼고기 / 미식의 극치 푸아그라 / 가장 대중적인 육가공품 햄
* 쉬어가기 - 항산화 에너지가 가득 붉은 음식

어류·패류 - 오륜(五倫)을 갖춘 가물치 / 외눈박이 물고기 가자미 / 모성애 강한 비늘 없는 물고기 갈치 / 단단한 껍질 속에 보들보들한 속살 게 /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생선 고등어 / 갯내음 향긋한 바다의 우유 굴 / 비릿한 생명의 맛 꼬막 / 흔하지만 귀한 생선 꽁치 / 뻘에서 건진 인삼 낙지 / 여름철 생선의 으뜸 농어 / 밤을 위한 요리 달팽이 / 술과 기생보다 더한 즐거움 도미 / 바다의 파인애플 멍게 / 칼슘의 보고 멸치 / 겨울이 빚은 시원한 맛 명태 / 세 가지 비술을 가진 정력제 문어 / 용보다 더 이로운 동물 미꾸라지 / 복더위의 최고 보양식 민어 / 5월의 선물 병어 / 하늘의 옥찬(玉饌) 복어 / 궁중 최고의 기(氣) 식품 붕어 / 굽은 등 속에 감춘 알찬 효능 새우 / 강장제로 쓰이는 고급 해산물 성게 / 겨울 생선의 진미 숭어 / 예의를 아는 물고기 쏘가리 / 버려지던 물고기에서 다이어트식으로 아귀 / 모천 회귀의 상징 연어 / 하얀 가루의 힘 오징어 / 논에서 온 추억의 맛 우렁 / 슬픔이 밴 감미롭고 짙은 맛 웅어 / 섬진강 귀부인 은어 / 민물고기의 용(龍) 잉어 / 불로장수의 상징 자라 / 스태미나 식품의 대명사 장어 / 조개류의 황제 전복 / 바다의 쌀 정어리 / 일부일처의 교훈 조개 / 불의에 굴하지 않겠다 조기(굴비) / 훈계용 선물로 이용되던 준치 / 원조 밥도둑 게 참게 / 생선회의 여왕 참치 / 겨울 보신제 청어·과메기 / 미식가의 꿈, 검은 보석 캐비아 / 봄을 위한 겨울 보양제 키조개 / 바다의 인삼 해삼 / 바다에 떠 있는 달 해파리 / 톡 쏘는 남도의 맛 홍어 / 동해 부인(東海夫人) 홍합
* 쉬어가기 - 조선시대 왕들의 스태미나식

해조류 - 영양 담은 검은 종이 김 / 바다의 채소 다시마 / 산모를 위한 필수 식품 미역 / 바다에서 나는 나물 톳 / 바다의 천연 영양제 파래

기호 식품 - 고향을 떠올리며 마시는 감잎차 / 최고의 다이어트 식품 곤약 / 가을 정기를 듬뿍 머금은 국화 / 멋과 맛, 향기에 취하는 꽃요리 / 인류 최초의 감미료 꿀 / 녹색 열풍의 주역 녹차 / 생명의 원천 물 / 깊고 오묘한 자연의 맛 소금 / 자연이 준 기적의 물 식초 / 콜레스테롤 없는 건강 식품 올리브유 / 암 예방과 아토피에 좋은 카레 / 달콤한 악마의 맛 커피 / 자연이 준 최고의 방향제 허브 / 약으로 쓰인 향신료 후추
* 쉬어가기 - 음양 오행설과 오색 음식

발효 식품 - 시간이 빚어 낸 발효 과학 김치 / 최고의 자연 항암제 된장 / 오덕(五德)이 있는 토속주 막걸리 / 살아 있는 유산균 덩어리 요구르트 / 제3의 곰삭은 맛 젓갈 / 신체 면역의 힘 청국장

저자 소개 1

김정강

광주 김치타운 광주김치아카데미 원장, (사)광주김치아카데미 이사장, 대한민국김치협회 자문 위원이자 시인이다. 조선대학교 사범대학 가정교육과를 졸업한 뒤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0년 [한국시]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전남과학대학교 호텔조리김치발효과 교수를 지냈으며, 광주김치축제 추진 위원(2005~2013)으로 활동했다. 김치를 비롯한 한국 전통 발효 음식 교육을 하고 있으며, 김치 세계화를 위한 김치 교육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대통령 표창, 교육인적자원부장관 표창,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베트남 김치 비즈니스 페어(2014.
광주 김치타운 광주김치아카데미 원장, (사)광주김치아카데미 이사장, 대한민국김치협회 자문 위원이자 시인이다.
조선대학교 사범대학 가정교육과를 졸업한 뒤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0년 [한국시]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전남과학대학교 호텔조리김치발효과 교수를 지냈으며, 광주김치축제 추진 위원(2005~2013)으로 활동했다. 김치를 비롯한 한국 전통 발효 음식 교육을 하고 있으며, 김치 세계화를 위한 김치 교육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대통령 표창, 교육인적자원부장관 표창,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베트남 김치 비즈니스 페어(2014.10), 중국 세계중련약선식료학술대회에서 ‘김치의 우수성’발표(2014. 9), 일본 센다이 한국김치페스티벌(2013.11), 페루 김치 체험 행사(2013.1), 우즈베키스탄 한국김치페스티벌(2012.11), 터키에 김치 기술 전수 및 교육(2009.10), 러시아 볼고그라드 고려인김치축제 김치 행사(2008.10), 서울김치사랑축제 김치 응용 요리 전시(2008.10) / 미국 워싱턴 D.C 스미스 소니언 박물관 공동 주최 김치 전시 및 세미나 발표(2008.9)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사계절 깊은 맛 장아찌 & 피클』 『우리 김치가 좋다』 『자연의 깊은 맛 장아찌』 『말려서 더 좋은 과일 채소 산나물』 『사계절 내내 만들어 먹는 채소 밥상』 『내 몸을 살리는 자연의 맛 산나물 들나물』 『한국의 발효저장식품 장아찌』 『김치 수첩』 『곡물 수첩』 『과일 수첩』 『나물 수첩』 『비건 레스피북』 『108가지 죽순 요리』 『식탁 위의 보약 건강 음식 200가지』 『맛으로 먹고 약으로 먹는 우리 김치 55가지』 『이맘때 뭘 먹지?』, 시집 『들녘에는 쑥부쟁이』 『꽃밥』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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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4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452쪽 | 100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6810850

출판사 리뷰

시래깃국 한 사발도 감동이 될 수 있다는 자세로,
일상의 음식에 정(情)과 감칠맛을 더해 주어 영혼까지 살찌우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집필한 책

전남과학대학 호텔조리김치발효과 학과장이자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정숙 교수의 《식탁 위의 보약 건강음식 200가지》가 출간되었다.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음식(식품) 200가지를 선별하여 개개의 식품이 가지고 있는 영양 성분과 효과는 물론, 선인(先人)들의 애환과 정감을 엿볼 수 있는 문장과 에피소드, 민간요법 등을 곁들여, 음식에 대한 기본 상식과 문화를 감칠맛 있게 풀어 낸 책으로, 이 책을 읽다 보면 음식을 먹는다는 것이 생명을 유지하고 건강을 도모하는 일일 뿐만 아니라, 오랜 역사와 문화를 체득하고 자연과 소통하는 매개체라는 사실을 이해하게 된다.
문학적 향기를 품은 정서적인 먹거리에서 아련한 어린 시절을 추억하게 하는 토속적인 먹거리, 인류의 삶과 함께 해 온 역사적인 먹거리, 미식가들의 입맛을 유혹하는 고급 먹거리, 서민의 일상과 뗄 수 없는 소박한 먹거리에 이르기까지, 식품의 특성과 효용성을 넘어 음식과 인간, 사회가 맺어 온 끈끈한 연결 고리를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일상 식품으로 차린 식탁이 건강의 열쇠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물음을 던지고 있다.
식사(食事)에서 ‘식(食)’은 사람 인(人)변에 양(良)을 조합한 것으로, 사람에 좋은 것이어야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어떻게 먹을 것인가?’라는 문제는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대답과 크게 다르지 않다. 먹는 것이 곧 나를 만들기 때문이다. 음식이 건강과 직결된다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음식은 먹는다는 것은 곧 건강을 먹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좋은 음식이라 하여 다 몸에 좋은 것은 아니다. 특히 자연의 순리에 어긋나는 식생활을 하면 생활습관병이나 비만, 암 등의 질병에 걸릴 수밖에 없다. 잘못된 식습관과 행동으로 인해 많은 성장 장애와 면역 장애를 앓고 있는 지금,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은지를 알려주는 해답이 바로 여기에 있다. 이는 저자의 말에서 매우 단순 명료하게 드러난다.

“식품의 소임은 인간의 건강과 행복을 도모하는 것이다. 그런 즉 먹을 수 있는 식품을 버리는 것은 자연과 인류에 대한 폭력이며 죄이다. 파 한 뿌리, 푸성귀 한 줌이라도 버리기 전에 쓰임새를 다시 한 번 살펴보라는 것도 하찮은 것에서 저마다의 존재 이유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아무 생각 없이 식품을 버린다는 것은 소임을 완수할 기회조차 주지 않고 한 생명을 쓰레기통에 던지는 일과 같다. 신의 눈으로 보면 인간이나 푸성귀나 모두 우주의 생명 잔치에 동참하고 있는 것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같은 음식이라도 그 속에 들어 있는 문화와 역사를 알고 먹으면 더 깊고 넓게 즐길 수 있다. 생활이 윤택해지고 가난과 먹을거리에 대한 염려가 사라져 가는 오늘날, 인류의 기본이 되는 먹거리에 대한 경시 풍조가 염려의 대상이 되고 있는 실정에서 자연이 주는 식품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감사한 마음으로 음식을 받아들일 때 몸과 마음에 우주의 생명력이 스밀 것이다.
시를 쓰는 마음으로 제자를 양성하고 음식 문화의 저변을 확대해 온 저자가 진지하게 내놓는 이 한 권의 책이 전문가는 물론 대중 독자들의 일상에 든든한 양식(糧食)이자 양식(良食)이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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