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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성의 구라 삼국지 10
교훈은 발견하는 자의 몫이다 완결/ CD 1장 포함
전유성
소담출판사 200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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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사
1. 하늘이 무너지면 솟아날 돈도 없어야 한다 - 후주의 처신에 강유는 말문이 막히고
2. 특권의식을 가진 자들이 운운하는 것들 - 드디어 시작됐다, 서로를 망하게 하는 내부의 질투
3. 당신은 무엇으로 사람을 판단하는가 - 모두들 이렇게 가는구나. 등애, 종회, 강유
4. 뭉치는 건 어려워도 갈라지는 건 한순간이다 - 후주 유선의 물골과 사마염의 등극
5. 우리 시대는 지금 어디쯤인가 - 이름 없는 단역들이여, 이제는 그대들이 주인공이다

전유성의 구라 삼국지 그리고 남은 이야기들
중국 취재기1 중국인들이 말하는 ‘내가 보는 삼국지’
중국 취재기2 중국의 한국인 사업가들이 보는 중국
구라 삼국지보다 더 재미있는 구라 삼국지 제작 스토리
구라 삼국지 부록 전유성과 함께 배워보는 중국어 한마디!

저자 소개 1

별칭 : 구라

서라벌예술대학을 나와 영화기획, 광고 카피라이터, 방송작가 및 베스트셀러 작가 등 문화예술과 방송가를 넘나드는 아이디어맨으로 진로그룹 이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우리나라 최초로 심야 볼링장과 심야 극장을 창안하고 청도에서는 ‘개나소나콘서트’를 기획하고 운영하였으며, 서울호서예술전문학교 개그연예학부 교수와 철가방극장 대표를 맡기도 했으며 이후 남원에서 활동하였다. ‘개그맨’이라는 용어를 처음 만들어냈고, KBS [개그콘서트]를 최초 기획해서 공개 코미디 붐을 일으키기도 했다. 1994년 MBC 방송대상 라디오 MC/DJ 부문 우수상, 2004년 MBC 연기대상 라디오 우수상 등을 수
서라벌예술대학을 나와 영화기획, 광고 카피라이터, 방송작가 및 베스트셀러 작가 등 문화예술과 방송가를 넘나드는 아이디어맨으로 진로그룹 이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우리나라 최초로 심야 볼링장과 심야 극장을 창안하고 청도에서는 ‘개나소나콘서트’를 기획하고 운영하였으며, 서울호서예술전문학교 개그연예학부 교수와 철가방극장 대표를 맡기도 했으며 이후 남원에서 활동하였다. ‘개그맨’이라는 용어를 처음 만들어냈고, KBS [개그콘서트]를 최초 기획해서 공개 코미디 붐을 일으키기도 했다. 1994년 MBC 방송대상 라디오 MC/DJ 부문 우수상, 2004년 MBC 연기대상 라디오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컴퓨터, 1주일만 하면 전유성만큼 한다』 『남의 문화유산 답사기』 『조금만 비겁하면 인생이 즐겁다』 『전유성의 구라 삼국지』 등이 있다.

구라 경력 30년. 하루에 치는 일정량의 구라가 있어 그것이 양에 차지 못한다 싶으면 잠을 이루지 못한다. 식전 공복에 치는 구라보다는 식후에 치는 구라가 더 강하다는 것이 그의 주장. 1970년대 최고의 TV 인기 쇼 프로그램 [쇼쇼쇼]의 대본을 쓰기 시작하면서 구라의 세계에 입문. 그 후 연극, 클래식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을 기획, 연출했다. ‘개그맨’이라는 단어를 처음 만들어 사용했다는 건 익히 다 아는 사실. 우리나라 최초로 ‘심야 볼링장’, ‘심야 극장’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 현실화시킨 배후기획자이기도 하다. 국민이 낸 세금이 엉뚱하게 쓰이는 것을 무척 싫어해 세금의 10분의 1은 납세자 본인이 지정하는 분야에 사용되도록 하는 운동이 일어나길 간절히 바란 바 있다. 유비가 관우와 장비를 만나 술을 마시며 도원결의를 했듯이, 성북동 모 술집에서 김관형, 이남훈, 소담출판사 이태권 사장을 만나 삼국지를 쓰기로 의기투합. 낮에는 여행을 하고, 밤에는 술을 먹으며 구라를 치는 즐겁고 신나는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꿈이었다.

개그계 대부로 불리던 코미디언 전유성은 2025년 9월 25일 향년 76세로 별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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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4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584g | 174*225*20mm
ISBN13
9788973818921

책 속으로

삼국은 진제 사마염에게 돌아가 통일이 되니 이야말로 천하의 대세는 합한 지 오래면 나뉘어지고 나눠진 지 오래되면 합하게 된다는 걸 우리에게 일러주면서 삼국지는 끝난다. 뭉치면 흩으려는 놈 생겨나고 흩어지면 뭉치려는 놈 나타난다는 거다. 지금 우리는 뭉친 시대를 살고 있나? 아니면 흩어진 시대를 살고 있나? 궁금하다. 우리들의 시대는 지금쯤 어디에 와 있는가. --- 본문 중에서

“사실 삼국지는 허망한 얘기들이야. 주인공이 다 죽고 결국에는 사마중달이 천하를 거저 먹잖아. 주인공들이 다 죽는 소설이 세상에 또 어딨냐? 그리고 사실 알고 보면 유비, 관우, 장비, 조조, 손권 이놈들 이거 다 쌍놈의 새끼들이야…. ”--- 제작 스토리 중에서

“구라 삼국지는 정통의 스토리에 전유성의 에피소드와 심리학이 서로의 이야기들을 가로지르며 혼합되어 있다. 1800년 전의 이야기와 2000년대 오늘의 이야기가 서로를 투영하고 그 심층의 의미를 끌어내기를 원했다.”--- 제작스토리 중에서

◎삼국지에서 가장 닮고 싶은 사람은 누구인가?
-주유다. 그는 적벽대전에서 승리를 이끌었고 더불어 젊은 나이에 군대를 통솔하는 총사령관이 되었다. 바로 그런 사람이 요즘 중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상형이다. 젊은 나이에 그 정도 위치에 오른 능력은 높이 살 만하다. 요즘 중국의 분위기가 그렇다. 젊은 시절에 큰 권력이나 부를 쥔 사람을 존경해주고, 많은 사람들이 그를 본받아 빨리 성공하는 강인한 사람이 되고자 노력한다.
--- 중국인들이 직접 말하는 ‘내가 보는 삼국지’ 중에서

‘배신’을 그림으로 만들어야 한다. 와우! 어떻게?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배신, 배신…배신이라….
그렇다. “조그만 놈들 예쁘다고 오냐 오냐 키워주면 나중에 꼭 배신 때리는 놈 나온다.”
고 하던 선배들의 말이 떠올랐다.
큰 나사못에 올라타서 제 몸이 비수인 양 상대를 찌르고 있는
조그만 놈을 스케치했다. 그러나 촬영 직전에 생각이 바뀐다. 늠름히 서 있는
대못에 모기처럼 박혀 있는 배신의 모양새가 더 괜찮을 것 같았다.

--- 삼국지 그림, 그 즐거운 상상 중에서

출판사 리뷰

세상을 바꿔 보는 구라의 지혜와 발상의 전환, 완전 새로운 이야기 삼국지
구라 삼국지는 정통 삼국지 스토리에 현대의 에피소드와 인물들을 대비해 그려낸 완전 색다른 스타일의 삼국지다. 개그계의 아이디어로 불릴 만큼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개그계, 문화공연계에서 활동해 온 전유성은 그만의 특유의 풍자와 독설을 통해 폭소를 터뜨리게 하고, 웃음 속에서 처세와 삶의 지혜 등을 배우게 한다. 전혀 새로운 각도에서 의문을 제기하고 해석하는 기발함, 에피소드를 유머러스하게 그려낸 삽화, 전략전술을 한눈에 볼 수 있게 그림으로 그려낸 작전도, 영웅들의 명함 등 매 장마다 번쩍이는 아이디어로 가득한 삼국지 패러디를 만나는 재미가 무엇보다 이 책의 강점이다.
(전10권)
1권 조심하라, 첫인상은 영원하다
2권 눈앞에서 진짜임을 증명하려는 건 가짜다
3권 자신의 단점을 아는 자가 정말 무서운 자다
4권 당신을 위해 울어주는 사람, 그 누구인가?
5권 설마 할 때 속이는 놈, 정말로 많다
6권 남을 깔보지 마라, 결국 깔보임당한다
7권 인생은 복병의 가시밭길이다
8권 위해주는 척도 때론 질투의 방식이다
9권 올챙이 때만 생각하면 개구리가 아니다
10권 교훈은 발견하는 자의 몫이다

구라 삼국지 10권!
구라 삼국지 독자들을 위한 기프트 같은 완결판!

전유성의 『구라 삼국지』가 자료조사 및 집필기간 4년, 제작기간 2년여 만에 마침내 10권 완간됐다. 2007년 4월 구라 삼국지 1, 2권을 출간해 신선한 화제를 불러일으킨 구라 삼국지는 그 뒤 몇 달 사이로 3~9권을 꾸준히 출간해왔으며, 출간한 지 1년 만인 2008년 4월에 10권 완결판을 펴냈다.
10권 완결판은 완간 기념 특별판으로, 책의 중간 즈음에서 촉과 오가 차례로 멸망하고 진나라에 의해 삼국이 통일되는 삼국지 이야기가 종결되고, 나머지 반 부분은 10권 완결 기념으로 제작 스토리와 중국 취재기를 담은 「전유성의 구라 삼국지 그리고 남은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인 전유성과 구라 다림질을 한 이남훈, 일러스트를 맡았던 김관형이 삼국지의 스토리와 대비되는 생생한 현대의 중국 이야기를 담기 위해 중국 현지를 여행하고 취재하여 담은 이야기들-‘중국인들이 말하는’ 내가 보는 삼국지’, ‘중국의 한국인 사업가들이 보는 중국’-과 4년여에 걸친 대장정 삼국지를 만드는 제작과정과 그 에피소드 등 구라 삼국지보다 더 재미있는 뒷이야기를 담았다.
또 9권부터 책 속에 상황에 맞게 들어 있던 중국어를 편집해 부록으로 간단한 중국어 여행회화 ‘전유성과 함께 배워보는 중국어 한마디1’를 cd와 함께 실었다.
10권이나 되는 구라 삼국지를 재미있게 읽은 독자를 위해 구라 삼국지보다 더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삼국지의 무대가 되는 중국 취재기를 싣고 재미있는 중국어 시디까지 선물로 주고 있어, 독자들에게는 기프트 같은 완결판이다.

추천평

이 책은 종이 수면제가 아닙니다.
전유성의『구라 삼국지』는 확연히 다르다. 모든 인물과 사건들이 새로운 기법과 구성 속에서 선명하게 되살아나 현세와 과거를 넘나든다.…세간에는 날마다 서적이라는 형태를 간직한 종이수면제들이 엄청난 부피로 쏟아져 나온다. 그러나 전유성의 ‘구라 삼국지’만은 수면제가 아닌 각성제가 되어 수많은 독자들을 서점으로 불러들이기를 비는 마음으로 세상을 향해 강추(强推) 한 방을 날린다.
- 이외수 (소설가)

구라의 타짜, 전유성이 쓴 창의력 삼국지
본인도 창작을 하는 사람이지만 전유성의 『구라 삼국지』를 보면서 ‘아하!’ 하는 감탄을 한두 번 한 게 아니다. 『구라 삼국지』는 한마디로 ‘창의력 삼국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전유성은 일명 ‘구라의 타짜’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남을 즐겁게 해주는 구라의 힘과 세상을 다른 방식으로 보며 자신의 성공을 앞당겨주는 창의력을 키워보자. -만화가 허영만

엇박자가 선사하는 기묘한 웃음의 세계
‘『구라 삼국지』가 보여주는 엇박자는 단순히 일탈만을 강조하는 엇박자가 아니었다. 전유성 씨는 그 엇박자를 통해서 세상의 모든 권위와 진지함, 딱딱한 편견에 대해서 하나의 ‘조롱’을 하고 있었다. 이는 내가 영화 <황산벌>과 <왕의 남자>를 통해 보여주고자 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 이준익 (영화감독)

구라를 위한, 구라에 의한, 완전 구라의 『구라 삼국지』
삼국지는 그 원전 자체가 이미 한바탕의 구라 보따리이므로, 원전을 각색한다거나 새로운 시각으로 다시 쓰려고 덤비는 짓 자체가, 마치 청룡언월도를 비껴들고 서 있는 관운장 앞에서 범부가 식칼을 들고 날뛰는 꼴에 비유될 수 있을 것이다. 하여 그는 삼국지를 새로 쓰는 방식이 아니라, 삼국지의 명장면들에 해제를 다는 방식을 택했다. 그러니까 다시 말하자면, ‘삼국지의 참고서’를 펴내기로 한 것이다.
김원 (PAPER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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