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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서 하나님을 만나다
정원사이신 주님의 도제가 되는 길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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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서문
하나님의 향기
생태학적 정원
정원을 일구는 이유
정원을 떠나며
정원에 깃든 아름다움
맑게 비치는 사원
부활의 정원

본서에서 인용한 자료들
감사의 말
옮긴이의 글

저자 소개

저자 : 비겐 구로얀 (Vigen Guroian)
정교회 신학자.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에 소재한 로욜라 대학교에서 신학과 윤리학을 가르치는 한편, 버지니아 주 컬페퍼에서 아내 준과 함께 방대한 규모의 화단과 채마밭을 가꾸고 있다. 그의 다른 저서로는 『낙원 상속하기: 정원 묵상Inheriting Paradise: Meditations on Gardening』(복 있는 사람 출간 예정), 『산다는 것은 죽음을 지향하며 사는 것이다Life’s Living toward Dying』, 『덕스러운 마음 기르기: 고전 이야기가 아이의 윤리적 상상력을 깨운다Tending the Heart of Virtue: How Classic Stories Awaken a Child’s Moral Imagination』 등이 있다.
역자 : 김순현
감리교 신학대학교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여수 돌산 갈릴리교회 목사로 섬기면서 아름다운 자연과 어촌 주민들을 벗 삼아 창조 영성을 익히고, 영성 고전을 번역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에버하르트 베트게의 『디트리히 본회퍼』, 아브라함 헤셸의 『안식』, 스탠리 존스의 『순례자의 노래』, 미로슬라브 볼프의 『베풂과 용서』(복 있는 사람), 매튜 폭스의 『영성, 자비의 힘』(다산글방),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분도출판사), 마더 테레사의 『즐거운 마음』(오늘의책)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4월 18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64쪽 | 303g | 128*188*20mm
ISBN13
9788990353825

책 속으로

왜 우리는 정원을 일구는가? 우리가 정원을 일구는 것은, 우리가 정원 일의 대가이신 분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정원을 일구는 만큼 그분의 형상대로 자란다. 우리는 하나님이 일구시는 밭일 뿐 아니라, 그분이 회복하고 계신 낙원에서 그분과 함께 일할 동료 정원사들이기도 하다. 우리가 겸손을 유지하고, 진리와 아름다움을 사랑하고, 친애하는 하나님을 사랑하면서 정원을 일굴 때, 우리 주위에서 낙원이 자라날 것이다. (64쪽)

십자가는 눈에 보이는 형틀이지만,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영생의 강력한 도구이기도 하다. 부활의 견지에서 십자가를 바라보라. 그러면 다음과 같은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는 한때 금지되었으나 이제는 마음껏 따먹어도 되는 열매이시며, 우리가 일구고 있는 정원들 속에 낙원을 회복하기 위해 상처 입은 손으로 우리와 함께 수고하는 정원사이시다. (85쪽)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정원을 일구는 한 신학자의 향내 나는 묵상집!

왜 우리는 정원을 일구는가?
우리가 정원을 일구는 것은,
우리가 정원 일의 대가이신 분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정원을 일구는 만큼 그분의 형상대로 자란다.
우리는 하나님이 일구시는 밭일 뿐 아니라,
그분이 회복하고 계신 낙원에서 그분과 함께 일할 동료 정원사들이기도 하다.
그곳에서 우리는 마음껏 하나님의 향기를 발한다.

마치 보석과도 같이 반짝반짝 빛나는 이 책은, 정원과 원예를 특별히 사랑하는 한 신학자가 이사하는 곳마다 정원을 일구고, 정원에 자리한 영혼의 오솔길을 거닐면서, 두레박으로 물을 길어 올리듯 힘차게 건져 올린 싱싱하고 신선한 묵상 글의 향연이다.

글은 사계四季의 리듬을 따르는 가운데 강림절, 주현절, 사순절, 부활절 같은 교회력의 깊은 의미를 찾아내고 녹여낼 뿐만 아니라, 동방교회와 서방교회의 다양한 영성가들의 글을 적절하게 인용하고, 영미 시인들의 시편을 곳곳에 배치한다. 거기다 저자의 고국인 아르메니아 정교회에서 통용되는 아름다운 외전과 찬송가와 전례 등을 더하여 글맛을 드높임과 동시에 순도 높은 통찰들을 감칠맛 나게 전한다. 밑줄을 그어 가며 읽게 만드는, 참으로 신선하고 독특한 지혜들로 가득하다.

저자는 우리의 근원적 소임이 정원사가 되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정원사의 길로 부르신다.
우리의 임무는 정원사이신 주님의 도제徒弟가 되는 것이다.

이는 우주(정원)의 책갈피에서 말씀을 길어 올리고, 피조물과 우리 자신의 신적 근원을 알아채는 경험으로 나아가라는 간절한 촉구이기도 하다.

추천평

신성한 삶을 약속하는 이 책을 읽다 보면, 손톱에 때가 끼지 않은 사람들까지도 위로를 얻고, 그대로 살아 보고픈 마음이 들 것이다.
- 바바라 브라운 테일러

하나님의 아름다움으로 반짝이는, 너무나 사랑스럽고 빼어난 책이다.
- 로버타 C. 본디

흙냄새 풀풀 나는 이 책은 우리에게 창조계의 아름다움을 일깨운다. 구로얀은 전문가답게 지나치게 영화靈化한 영성을 뒤엎는다. 그는 꽃피고 자라고 변화하는 이 세계가 하나님으로 가득함을, 이 세계가 하나님의 복을 받고 있음을 환기시킨다.
- 프레데리카 매튜스-그린

이 사랑스러운 얇은 책은……정원 일이 어째서 우리 영혼을 위해 귀한 일인지를, 시종 차분하되 따뜻한 마음의 눈으로 설명하고 있다.
- Christianity Today

어떤 정원사들은 자신들이 키우는 달리아나 토마토를 자랑해 보이기를 좋아한다. 그러나 비겐 구로얀은 정원에서 이루어지는 관계들-선조들, 유년 시절, 자연 질서, 신앙 유산들-에 대해 말하기를 더 좋아한다. 깊이와 감동을 더하는 책이다.
- The Washingto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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