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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친구 부자!
양장
박혜정 심수근 그림 김선아 감수
하늘콩 201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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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글 : 박혜정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국제대학원을 졸업하였습니다. 현재 아이들을 위한 책을 기획하고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번역한 책으로는 [무지개 학교에서], [영어 글쓰기 원칙]등이 있으며, [스마트폰 괴물이 나타났어요!]의 글을 썼습니다.
그림 : 심수근
대학에서 응용미술을 전공했습니다. 제5회 한국출판미술대전에서 황금도깨비 장려상을 받았고, 2011년에는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전시에 참여하였습니다. 그린 그림책으로는 [아빠 몰래 할머니 몰래], [공룡 모자], [가문장 아기], [깜박쟁이 나무꾼과 엉터리 산신령] 등이 있습니다.
감수자 : 김선아
고려대학교 문과대학을 졸업하였습니다. UNESCO 등의 국제회의 영어 통역과 진행을 담당하였고, [예쁘제 영어 창작 동요집], [예쁘제 어린이 뮤지컬 영어 시나리], [통문장 영어 시리즈], [간추린 미국 초등 교과서 Reading, Writing, Listening] 등을 집필하였으며, 현재는 영어 교재 계발과 영어 원서 수입을 기획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7월 0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0쪽 | 480g | 210*297*10mm
ISBN13
9788996536642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줄거리

책도 많이 읽고 이야기도 잘하는 민율이는 우리말을 사랑하는 평범한 어린이입니다. 하지만 영어 공부를 시작하게 되자 한글처럼 쉽지가 않아 점점 한숨을 내쉬며 공부를 하기 싫어하게 됩니다. 엄마에게 왜 한국에서 영어를 공부해야 하는지 물으며 짜증을 내게 된 민율이는 영어 공부를 더 이상 하지 않게 되죠. 그러던 민율이는 놀이터에서 혼자 노는 외국인 아이와 함께 놀아주고 싶어 하고, 티브이에서 본 아프리카 아이들을 돕고 싶어 합니다. 영어를 알게 되면 할 수 있는 것도 많아지고, 편리하다는 것을 스스로 깨달을 민율이는 어느새 큰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출판사 리뷰

부모님들은 자녀들에게 열심히 공부하라고만 합니다. 어른들에게는 쉬운 것일지라도 아이들에게는 어렵고 선뜻 다가가지 못하는 것일 수 있음에도 말입니다.
생소하고 답답한 마음을 먼저 헤아려 주고자 합니다.


어느 날 하루는 엄마가 책을 한 권 사주셨는데,
한글이 아닌 영어책이었어요.
난 심드렁한 표정을 지었죠.
어릴 때부터 엄마는 나에게 영어와 친해져야 한다고 하셨어요.
오늘도 시디를 틀어주며 영어책을 따라 읽어보라고 하며,
무슨 뜻인지 우리 말로 설명해 주셨지요.
하지만 영어는 한글처럼 빨리빨리 읽을 수가 없어 답답했어요.
다음 이야기가 너무너무 궁금한데
“아~아, 답답해. 정말 어려워…….
한글책 주세요! 영어는 어렵단 말이에요, 어휴…….’’
난 한숨을 푹 내쉬고 말았어요.

효과적인 영어 학습 방법 중의 하나로, 영어를 말할 때 상황을 머릿속에서 시각화하면서 직접 말해보는 것을 꼽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책과 교재에서 읽은 표현으로 연습을 해보면 좋을 것입니다.

나는 머릿속으로 그 아이를 만나게 되었을 때를 상상해 보았지요.
‘그 아이가 혼자 놀고 있으면, 가까이 가서 이렇게 말해야지…….’
그러면서 금방 읽었던 영어를 소리 내서 말해 보았어요.
상상 속에서 그 아이는 환하게 미소 지으며 나를 기꺼이 반겨 주었답니다.

우리 아이들은 또래들의 모습에 많은 반응을 합니다. 어려운 친구를 보며 진심으로 안타까워하곤 하죠. 아이들은 여러 경험을 통해, 학습을 하는 것이 나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남과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길임을 조금씩 배우게 될 것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참 텔레비전을 보고 있을 때였어요.
아프리카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내 또래의 아이들이었죠.
잘 먹지 못해서 몸집이 아주 작았어요.
아프리카는 물도 부족해서 깨끗하지 못한 물을 아이들이 마신대요.
난 갑자기 마음 한구석이 조금씩 쓰라리고, 눈에서 눈물이 또르르 흐를 것 같았어요.
‘저 친구들도 건강해지면 나처럼 축구도 하고, 로봇도 가지고 놀 수 있겠지?”

리뷰/한줄평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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