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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하지 않아서 다행이었던 말
《어른은 겁이 많다》 두 번째 이야기
손씨
MY 2016.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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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치유 에세이 top2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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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말을 마음속에 담아두다

제1부 생각이 많은 밤
아이와 다르게 · 내 옆에 소중한 사람을 남기는 일 · 직설적인 사람들 · 권태기에 대한 고찰 · 또는 축하해 · 미워서 참지 못하겠다면 · 꿈 · 친구야 놀자 · 삶은 날려놓은 민들레 홀씨를 찾아가는 일 · 난 어떤 영화일까? · 꿈을 위해 포기해야 하는 것들 · 안타까운 일 · 냉정한 세상 · 사실은 힘들죠? · 난 아직 멀었다 · 순간의 감정에 속아 · 왜 힘든 줄 알아 · 못된 본심 · 실감 · 변화일까, 변형일까? · 만남을 미루는 사람들 · 유감이다 · 어쩔 수 없는 편견 · 이래도 문제, 저래도 문제 · 그래도 사랑을 믿어요 · 버릴 건 나였다 · 하지만 무죄 · 처음부터 어른으로 태어난 것 같아서 · 재능 · 몰라야 좋은 것들 · 정해진 관계의 끝 · 양치기 소년 · 기대해 부응하기 위해 살기 때문에 · 늙어가는 당신을 보면서 · 내 비밀은… 말이지 · 돌아올 줄 알았어요, 저도 기다릴 줄 알았어요 · 신경 쓰지 마 · 더 이상 버틸 수 없어요 ·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 · 어떤 말이 진실인가요. 진실이 있긴 하나요? · 엄마 밥 줘 · 욕심이 깃들면 가질 수 없는 것들 · 싸구려 · 난 이기적으로 살기로 결심했다 · 너 실수하고 있는 거야 · 돈으로 살 수 있는 선택권 · 쉽게 포기하는 사람들 · 날 좀 안아줘 · 공평한 인생 · 하루 더 살아내기 · 준비된 악행 · 결혼은 완벽해야 하니까 · 아니면 너무나 가혹한 드라마일까? · 당신은 어떤 이야기를 품고 있나요? · 말을 하지 그랬어, 우린 살아온 길이 달랐잖아 · 너무나 어려운 일이지만 해야 할 일 · 쓸데없는 희망을 갖게 한단 말이죠 · 넌 얼마나 · 향기를 잃어버린 수선화 · 나에게서 얻는 용기 · 뭐 사라질 것들이 좋다면 · 늦은 건, 늦은 게 아니야 · 이성적인 판단이 소용없을 때 · 엄마 아빠 · 가능성의 숫자 · 시작을 못하는 너에게 · 우린 거꾸로 · 미안해 라면 · 사실은 너무나 그립다 · 나를 사랑하는 방법 · 고민을 줄이는 방법 · 결국은 이뤄내는 어른 · 지금은 여우 같은 나에게 · 우리가 인연이 아니라면, 세상이 막아서겠지요 · 넌 더 이상 나에게 상처 줄 수 없어 · 기적은 꼴찌에게만 일어나니까 · 날 보호하는 절망 · 불씨 · 주택청약 · 괜찮아, 말해봐 · 당신은 면접관의 실수다 · 죄인 · 정말 다 왔어, 조금만 힘을 내 · 알람을 맞춰야 할 때

제2부 소소한 일상 따뜻한 바람
그러니 실수해도 괜찮아요 · 사랑을 한다는 것은 · 어리석은 약속· 화 풀어, 겨울 · 앞만 보고 걷는 너에게 · 아이가 생기면 걸어줘야지 · 위로까지 내 입맛대로 · 뭐해? · 적어도 너에게만은 · 다 너로 보인 거야 · 뭐든 나눠줄게 · 그 전에 좋은 내가 되어 · 괜한 걱정 · 이기적이라 미안해 · 날 버려줘서 · 계절과 계절 사이 · 지나친 자기애 · 이렇게 난 너에게 맞춰져 간다 · 아무래도 셔츠를 갈아입어야겠다 · 넌 너무 약았어 · 사랑을 써야지 · 흔들리면 숨길 수가 없다는 것 · 지우기 싫은 기억 · 그곳에선 아프지 말아요 · 떨리거나 흔들리거나 · 남이라 생각한다면 · 당신을 향해 항해하고 있어요 · 그건 욕심일까? · 이제 깍지를 껴볼까? · 행복이란 · 나의 내일을 걱정하는 사람 · 겨울의 봄 · 그러니 헤어지지 마세요, 분명 해피엔딩입니다 · 누군가 마음에 들어오면· 넌 어느 나라에 살고 있니? · 저도 당신을 좋아합니다 · 이해하며 알아가게 된다 · 넌 내 희망 · 한 뼘도 나쁘지 않고 · 나는 별일 없이 산다 · 습한 곳이나 직사광선을 피하세요 · 당신은 북쪽에서 나는 남쪽에서 · 그대 마음 가득 찬다면 · 그 무엇보다 · 네가 아름다운 수많은 이유 중 고작 한 가지 · 추한 진실 · 나를 네 마음에 던지는 것 · 연애는 원래 피곤해도 참는 거야 · 다시 꽃 피운다면 · 그러니까 널 내 마음에 담을게 · 사랑을 주는 방법 · 당신이 필요해요 · 잘 살아야 하는 이유 · 전 그랬어요 · 함께한다면 불가능도 가능해지죠

제3부 내 눈에 내리는 슬픈 비

다른 누굴 만나도 · 처음으로 돌아갈 순 없을까? · 건반 위의 작은 꽃 · 사랑한다면 끝까지 인정하지 않아야 한다 · 머리 말고 마음에 · 변해가는 네 마음을 알았을 때 · 사랑은 소유가 아니거늘 · 괜찮아, 절대 추하지 않아 · 곧 말이야 · 반복된 투정의 끝 · 사실 그는 나쁜 사람이 아니었다 · 반가운 쓴소리 · 마음이 무거워졌다는 것 · 외로움을 채우는 게 우선이기 때문에 · 나 없어도 밥 거르지 마 · 감정에 이성을 더하기 · 고백했던 날 · 져줄 수밖에 없으니 · 별일 없기를 바라는데 별일이 필요한 우리 · 이별 · 다신 너에게 빠지지 않을 거야 · 마음을 열지 않으면 사랑하지도 사랑받지도 못해 · 밀어? 당겨? 방법만 알려줘 · 보이지 않는 상처 · 내 복수는 성공했을까? · 어서 와, 밥부터 먹어 · 바라는 게 없어진 사이 · 답답한 차이 · 이제야 마음을 열 수 있을 것 같은데 · 네가 못나서가 아니야 · 착하지 않은 우리 · 진실이길 바랐던 많고 많은 연애 · 나라고 똑바로 살고 싶지 않았을까 · 서툴러서 · 오해와 착각 · 왜 바보가 되는 걸까요? · 너무나 어렵다, 사람의 사랑이란 · 그렇죠? · 나에게 와서 핀 꽃은 모두 시들어버렸다 · 아직도 잊지 못했군요 · 내 아픈 세상에 당신이 살아 · 아버지의 아버지 · 부족함에 실망하지 않는 방법 · 마음 편해지는 방법 · 상처는 꼭 치유할 것 · 이별은 외로움이 더 깊어졌을 때 · 사랑의 끝이 아름다운 경우는 드물다 · 내 마음도 접을 수 없으니까 · 허망해지는 순간에 · 어쩔 수 없이 · 이제야 너에게서 벗어났구나 · 이렇게 기억되길 · 널 만나면 행복하겠지? · 설사 헤어졌다 하더라도 · 사랑할 가치도 없는 나 · 첫눈에 반한 사람들 · 이별의 시작 · 잘 지내죠? 잘 지내요

저자 소개 1

손동현

직설적이지만 솔직한 남자 <어른은 겁이 많다>로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그 후 <그때 하지 않아서 다행이었던 말>을 출간하였고, 이제 4년 만에 신작 <거리를 두는 사람들>로 또다시 그를 기다려온 독자들을 만난다. 솔직한 그의 글은 다소 거칠고 직설적이지만 일상다반사를 기반으로 쓰여 누구나 쉽게 공감한다. 또한, 마음속 깊은 곳에 내재해 있는 사람의 치졸한 본심을 수면 위로 끌어올려 허를 찌른다. 2015년 <어른은 겁이 많다> 2016년 <그때 하지 않아서 다행이었던 말> 2020년 <거리를 두는 사람들>

손씨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7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390g | 135*200*20mm
ISBN13
9788965961949

출판사 리뷰

생각이 많은 밤, 혼자이고 싶은 날, 내 안의 혼잣말들
《어른은 겁이 많다》두 번째 이야기

카카오스토리 ·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활동하고 있는 ‘손씨’는 2015년 카카오스토리 ‘좋은글봇’에서 연재한 [손씨의 지방시]를 엮은 책《어른은 겁이 많다》로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2016년 7월, 작가는 몸은 어른이지만 마음은 아이인 어른아이의 속마음을 이야기한 책《어른은 겁이 많다》에 이어 마음을 감추어야 하는 그 순간의 감정들을 써내려간 책《그때 하지 않아서 다행이었던 말》로 독자에게 다시 한 번 말을 건다. 손씨의 글은 다소 거칠고 직설적이지만, 일상다반사를 기반으로 쓰여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다. 그의 글은 화려한 미사여구나 기교 대신 ‘솔직함’을 무기로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억지 토닥거림도 없고, 애써 힘내라고 말하지도 않지만 어쩐지 위로가 된다. 독자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그 마음을 읽어주는 그의 글은 소소하고 따뜻하게 독자의 감성을 어루만진다.

갓난아기가 우는 데도
이유가 있는데
하물며 다 큰 네가 우는데
진짜 이유가 없을까
# 괜찮아, 말해봐

가끔 TV를 켜놓고 출근한다.
집에 돌아와
문을 열었을 때
사람 소리가 듣고 싶어서.
# 어서 와, 밥부터 먹어

현실에서 할 수 없는 말을
마음속에 품고 사는 우리의 모습들

이 책의 제목《그때 하지 않아 다행이었던 말》처럼 우리는 살면서 ‘다행인 순간’들을 여러 번 경험한다. 순간의 감정에 앞서 하려던 말을 꾹 참고 돌아오는 길, 그 말만은 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아마도 나이가 들수록 이런 순간들이 점점 많아질 것이다.

가족이나 친구 같은 가까운 사이에도 용기가 없거나 관계가 어색해질까 겁이 나 하지 못하는 말들이 있다. 혹시나 나를 멀리하게 될까 두려운 마음에 두 입을 굳게 다문다. “사실 난 널 미워해.”, “한 공간에서 함께 일하는 게 너무 괴로워.”를 비롯해 “널 사랑하지 않아.” 같은 말들….

‘손씨’는 좋은 사람이라는 가면을 쓰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순간 스스로에게 솔직해질 수 있다고 말한다. 내 마음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까지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으로 남으려 하지 말고 조금은 이기적으로 까칠하게 살자고 말한다. 그러나 손씨 역시 100퍼센트 솔직해지기 어렵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현실에서 할 수 없는 말을 마음속에 품고 사는 우리의 모습을 글로 담아냈다. 작가는 이 책을 읽는 동안만이라도 스스로에게 솔직한 시간을 가지자고 우리에게 전한다.

진심이면서 거짓인 말
바라면서도 바라지 않는 말
가장 모순적인 말
“잘 지내.”
# 또는 축하해

나를 깎아 너를 닮아 가는 일이
과연 의미가 있을까?
# 변화일까, 변형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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