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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책에는 없는 리얼 출국 정보
30대 가혜의 꼼꼼 유럽 배낭여행기 1. 영국 런던 / 옥스포드/ 코츠월드-버포드, 바이버리, 브로드웨이/버튼 온 더 워터/ 윈저 2. 벨기에 브뤼셀/ 안트베르펜 3.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알크마르의 치즈 시장, 풍차마을 잔세스칸스 4. 스페인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똘레도 5. 이탈리아 로마/ 남부지역-폼페이, 포지타노, 아말피/ 아씨시/ 피렌체/ 베네치아/ 바티칸 20대 안나의 감성 유럽 배낭여행기 1. 독일 프랑크푸르트/하이델베르크/ 베를린/ 뮌헨/ 풰센 2. 오스트리아 찰츠부르크/ 인스부르크/ 빈 3. 헝가리 부다페스트 4. 체코프라하5. 프랑스 파리/ 니스/ 모나코 <플러스 원> 스위스 취리히/ 루체른의/ 인터라켄과 융프라우/ 레만 호 주변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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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고 지리멸렬한 일상에 한숨 쉬는,
또 다른 내가 떠나는 리얼 배낭여행 스토리 두 여자, 짐을 꾸려 유럽으로 날아가다. Go to the Europe! 초보 트래블러 안나와 가혜가 전하는 따끈따끈한 유럽 배낭여행기! 『안녕, 유럽』을 읽다보면 또 다른 나를 보는 것 같아 므흣하다! 배낭여행 떠나기 가장 좋은 나이인 20대 후반, 30대 초반의 평범한 두 여자가 어느 날 갑자기 짐을 싸서 유럽으로 날아갔다. 기존의 배낭여행 책자에서는 볼 수 없는 유럽의 진면목이 서툴지만 물기 어린 사진과 함께 한 편의 일기처럼 펼쳐진다. 틀에 박힌 런던의 명소들보다 현재 전 세계 젊은이들의 트렌드를 반영한 런던의 문화 흔적을 찾아간 가혜, 파리 개선문보다 독서 삼매경에 빠진 지긋한 빠리지앵 할머니를 먼저 발견한 안나. 그들의 일기 속에는 사랑이 있고, 모험이 있고, 추억이 있고, 무엇보다 젊음이 있다! ■ 배낭여행의 성지 유럽으로 떠나는 여행객 숫자만 월평균 4만 9천명 이상 한 해 여행을 떠나는 배낭여행객의 수는 20~30만 정도. 주 5일 근무제가 확산되면서 배낭을 꾸리는 여행객의 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고 지난 90년대 말과 비교하면 10배가 넘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유럽으로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 수가 월평균 4만 9천 명 정도임을 감안하면 2,30대 유럽 배낭여행객의 수가 적지 않을 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 많은 배낭여행객들이 유럽행을 여전히 선택하는 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2,3천년 된 오래된 고성과 박물관, 사원 등은 서양 문명의 발원지로서 동양과는 다른 매력을 지닌 곳이기에 배낭 여행객들은 돌조각 하나도 예사롭게 지나치지 않는다. 또한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이 EU에 가입하면서 경제적 통합과 함께 열차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유럽 각국을 여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안녕, 유럽』은 바로 이 화두에서부터 시작되었다. ■ 왜 가혜, 안나인가? 우리를 닮은 평범한 두 여자의 리얼 배낭 스토리 가혜와 안나는 바로 우리 이웃에 사는 평범한 사람들이다. 다시 말해 언젠가 내 옆을 지나쳤을지도 모를 20,30대 여성들이다. 그렇다면 이름만으로 광고가 되는 유명인들을 미뤄두고 유명세 없는 두 사람을 왜 필자로 선택하였는가. 이유는 명료하다. 바로 여행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특별할 것 없는 보통의 여행객들이기 때문이다. 처음 짐을 꾸려 해외로 떠나는 개별자유여행객들은 사전에 가이드북과 포털사이트를 섭렵해가며 꼼꼼하게 현지 사전 조사를 한다. 그러나 현실은 언제나, 늘 현실과 다르다. 십 년 전 정보를 그대로 싣고 있는 낡은 가이드북과 걸러지지 않은 포털사이트의 정보들이란 믿을 수 있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모든 주변 환경이 갖추어진 유명인들의 여행은 그저 유명인들의 여행일 뿐이다. 평범한 우리들이 따라하기에는 여러 가지로 무리수가 따를 것이다. 우리 이웃의 두 여자, 안나와 가혜의 정보는 현실적이고 따끈따끈하고 세밀하다. 그 사이 상황이 바뀌었을 수도 있겠지만 지역정보, 교통정보, 여행방법에 인물정보까지 매우 세세하게 기록하였다. 여기에 런던의 카니발, 벨기에의 와플, 파리의 에펠탑 불빛 쇼 등 다른 책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알짜 팁까지 덤으로 실어 읽는 재미를 더해주었다. ■ 구도와 앵글보다는 감성이 담긴 뷰 파인더 『안녕, 유럽』에 담긴 사진의 양은 약 2천여 컷 정도. 모두 가혜와 안나 두 사람의 손을 거쳐서 탄생된 작품들이다. 유명한 포토그래퍼의 작품도 아니고, 값비싼 장비를 가지고 오랜 시간을 들여 찍은 사진도 아니지만 그 이상의 가치는 있다. 한 곳 한 곳을 일기 쓰는 마음으로 셔터를 눌러 꼼꼼히 기록으로 남겼을 뿐만 아니라 작지만 소중한 것들을 낚아채는 재주가 엿보인다. 말로는 전하지 못한 이야기를 뷰파인더에 담아낸 두 사람의 평범해 보이는 사진은 역설적이게도 특별하다.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스테레오 타입의 명소 사진에서는 느낄 수 없는 섬세한 결의 감성과 느낌을 발견할 수 있다. ■ 배낭여행객에 맞춤 정보와 힐링을 제공하는 독특한 구성 『안녕, 유럽』은 재미있는 요소를 많이 갖추고 있다. 첫째, 남다른 정보가 그것이다. 도입부에 등장하는 리얼 출국 정보가 그렇다. 기존의 가이드북에 등장하는 딱딱하고 재미없는 정보가 아니라 가혜와 안나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한, 말 그대로 리얼 출국 정보다. 둘째, 에세이형 여행 정보 책자라고 할 수 있다. “짐이 될 것 같아 가이드북을 분권하여 가지고 갔더니 긴 이동 시간에 읽을 것이 없어 너무 힘들었어요. 크고 낯선 사람들 틈에서 멀뚱히 앉아 있으려니 정말 괴롭더라고요.” 여행을 다녀온 안나의 이 한마디에 착안하여 만들게 된 것이 바로 에세이형 여행 정보 책자다. 두 사람의 실제 경험을 에세이 형식으로 적어주고 소소하지만 초보 배낭여행객들에게 재미와 정보를 줄 수 있는 내용들은 팁으로 엮었다. 셋째, 아이콘 지도. 현지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가져온 지도를 토대로 초보 여행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여행지를 찾아갈 수 있도록 아이콘이 있는 지도를 만들어 게재하였다. 또한 두 사람이 시간 관계상 그냥 지나쳐버린 명소들은 〈이구동성 추천 코스〉에서 다루어줌으로써 정보의 누락을 최대한 방지하였다. 다시 말해『안녕, 유럽』에는 현지 정보뿐 아니라 재미있는 읽을거리, 초보 배낭여행객들이 맞닥뜨릴 수 있는 여러 돌발 상황과 그 대처법이 있어 심리적인 위안까지 덤으로 얹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