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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여는 글/ 히딩크 그리고 히딩크식 자녀교육법 1장. 히딩크를 키워낸 나라 네덜란드식으로 키워보자 2장. 소신 있는 부모가 자녀를 올바르게 키운다 3장. 아이의 장·단점을 파악하라 4장. 아이의 다양한 관심을 개발하라 5장. 놀이하듯 가르쳐라 6장. 체력이 탄탄해야 최후까지 도전할 수 있다 7장. 잘할 때일수록 엄하게, 못할 때일수록 다감하게 8장. 자녀와 대화하는 부모가 되라 9장. 말썽꾸러기 내 아이 길들이기 10장 장기적인 안목으로 가르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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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는 건 중요하다. 상대를 알고자 하지 않으면 그 사람에게 어떤 가능성이 있는지, 어떤 재능이 있는지 알 수 없을 것이다. 특히 지도자는 자신이 이끄는 무리의 특성을 일일이 파악해야만 그 선수에 맞는 역할이나 포지션을 부여하고 전술을 구사할 수 있다.
부모의 입장도 마찬가지다. 자녀에게 무언가를 가르치기 전에 자녀의 개성과 특성을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아이를 모르고서 어떻게 아이에게 맞는 교육을 선택할 수 있겠는가. 모름지기 부모라면 아이가 어느 분야에 소질이 있는지 또는 어느 것에 흥미를 느끼는지 알고 있어야 한다. 자식의 개성이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가르치려고만 하다보면 아이는 하기싫은 공부에 매달리는 꼴이 되고, 또한 부모는 '간섭자' 내지는 '지시자' 밖에는 되지 못한다. 부모는 우선 '관찰자' 나 '조력자' 가 되어야 한다. 아이들과 놀면서 또는 어디를 가다가도 아이들이 흥미나 재능을 유난히 보이는 것에 관심을 기울이고 때로는 조용하게 지켜보면서 아이가 한 걸음씩 관심 분야에 다가가도록 만들고 그에 따라 아이의 반응까지 살펴야 한다. --- pp.58-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