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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마음 읽기의 과학
1장 마음 읽기의 달인 2장 새로운 연구 방법을 도출하기까지 3장 심리학 실험 대기실에서 4장 마음 읽기의 정확도 측정 방법 2부 마음 읽기에 대한 오해와 진실 5장 우리는 타임의 마음을 어떻게 아는가 6장 여자는 과연 남자보다 마음 읽기를 잘하는가 7장 어떤 사람이 타인의 마음을 잘 읽는가 8장 마음 읽기를 하려면 어떤 조건이 필요한가 9장 마음을 잘 읽으면 반드시 관계가 좋아지는가 10장 어떤 사람이 타인의 마음을 알고 싶어하는가 11장 마음 읽기를 잘하면 어떤 장점이 있는가 12장 육감이란 무엇인가 참고문헌 찾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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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共感), 관계를 여는 인간의 여섯 번째 감각
공감 정확도 연구의 선구자 윌리엄 이케스가 말하는 마음 읽기의 과학 오래 산 부부일수록 공감 정확도가 떨어진다 여자의 직감력은 재해석되어야 한다 불행한 부부는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해석한다 공감을 적당히 회피하는 지혜가 관계를 지킨다 간략한 소개 태어나는 순간부터 타인과의 접촉을 시작하는 인간에게 타인의 마음을 읽고,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는 ‘공감(empathy)’은 생존과 직결되는 가장 기초적인 능력이다. 자폐증 환자가 자기 삶을 책임지지 못하고 사회 안으로 쉽사리 들어올 수 없듯이, 타인의 마음을 얼마나 공감할 수 있느냐는 삶의 모습과 질을 크게 좌우한다. 그렇다면 이 공감 능력을 측정할 수도 있을까? 그 결과가 인간관계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마음 읽기』는 공감이라는 심리 활동의 원리를 밝히고, 그 능력을 측정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여 마음 읽기에 관한 오해와 진실을 과학적으로 규명하려는 목적에서 쓰인 책이다. 저자 윌리엄 이케스는 인간관계 연구의 권위자이자 공감 정확도 연구의 선구자로, 미리 짜인 각본에 따라 진행되는 기존의 실험사회심리학에 반감을 느끼고 연구자의 조작을 최소화할 수 있는 획기적인 비디오 실험을 고안했다. 실험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지 못하는 두 참가자의 ‘자연스러운’ 행동을 비디오로 녹화한 다음, 각자에게 녹화 테이프를 보여주면서 자신이 어떤 생각을 하거나 감정을 느꼈던 순간마다 비디오를 정지하고 그 내용을 적게 한다. 그다음에는 같은 방식으로 상대의 생각과 감정을 추측하여 적게 한다. 이렇게 얻은 실제 생각/감정과 서로가 추측한 생각/감정의 유사성을 수치화한 결과를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 조합 및 합산하여 백분율 정확도 점수로 환산한다. 이것이 곧 그 사람의 ‘공감 정확도 점수’가 된다. 이 책은 30년 이상 이 실험을 정교하게 다듬어온 이케스의 연구 여정을 따라가며, ‘마음 읽기’라는 주제가 심리학이라는 과학의 영역에서 어떻게 연구되고 있는지를 충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윌리엄 이케스는 자신이 고안한 비디오 실험을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마음 읽기’라는 주제의 다양한 측면을 연구했다. 정말 여자가 남자보다 타인의 마음을 잘 읽을까? 쌍둥이들은 텔레파시가 통할까? 상대의 마음을 정확하게 읽으면 반드시 관계가 좋아질까? 이 책에서 제시한 다양한 실험 결과는 우리가 막연히 알고 있는 일상의 통념을 명쾌하게 증명해주기도 하고, 철저하게 뒤집기도 한다. 독자들은 그 촘촘히 엮인 증명과 반증의 과정을 따라가며 근거 없이 통용되는 ‘심리학 상식’을 바로잡고, 한층 과학적인 마음 읽기의 기술을 만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