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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조직을 생동하는 조직으로 바꾸는 소설 형식의 개혁 매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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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턴어라운드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1. 구멍 뚫린 개혁 2. 조직 내부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3. 개혁의 실마리가 되는 컨셉을 잡는다 4. 조직 전체를 꿰뚫는 전략을 만든다 5. 뜨거운 마음으로 사람들을 끌어들인다 6. 우직하고 집요하게 실행한다 에필로그 - 턴어라운드 성공 요인 부실기업의 50가지 증상 개혁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한 50가지 요점 |
Tadashi Saegusa,さえぐさ ただし,三枝 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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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14
참석자가 많은 회의는 정체된 기업의 전형적인 현상이다. 그러나 참석자를 줄이면 "나는 내용을 듣지 못했다" "나와는 상관없다"고 하면서 억지를 부리는 사람이 나온다. 리더십이 약한 조직의 전형적인 특징이다. 야마오카가 개회를 선언하고 구로이와에 대해 간단히 소개했다. "새로 오신 사업본부장님의 말씀이 있겠습니다." 개혁자가 전체를 파악하지 못한 채 갑자기 시시한 국지전으로 들어가는 일은 현명하지 않다. 구로이와는 자리에서 일어섰지만 자세한 방침을 말할 생각은 없었다. "아스타사업본부는 지금까지 엄청난 거액을 투자했습니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패배를 거듭하고, 올해로 적자에 허덕인 지 3년째에 접어들었습니다. 이제 태양산업에서는 이스타사업본부의 적자를 지원할 재력이 없습니다. 가가와 사장님과는 앞으로 아스타사업본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많은 논의를 했습니다." 그는 눈을 크게 뜨고 참석자들의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회의실 구석까지 똑똑히 들리는 굵은 목소리로 선언했다. "그리고, 만일 2년 내에 흑자로 돌아서지 못하면... 이 사업에서 철수할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 pp.49-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