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청년패스
다산 2
시대를 일깨운 역사의 웅대한 산
베스트
국내도서 top100 4주
가격
10,000
10 9,000
YES포인트?
5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목차

황사영 백서
황사영과 정약용을 엮어라
형은 흑산도로 아우는 강진으로
나주 밤나무골에서의 이별
강진으로 따라온 홍희운의 계략
또 하나의 손님마마
주막집의 곰보 주모
거문고
미행하는 초립동
소년 황상의 병통(病痛)
한밤에 찾아온 선비
스스로 끊어버린 남근
임금을 비방한 죄
주모의 가슴, 흙의 가슴
주모의 딸
하인이 가져온 참담한 소식
연두색 머리처네
목탁 구멍 속의 어둠처럼
보은산방
『주역』에 달통한 혜장과의 만남
스님의 외고집
주의 주장의 심줄 끊어주기
거래
혜장과의 대립
꽃 바다 밀행(密行)
바다 잠행
소흑산도로 가는 밤배
슬픈 천륜의 은밀한 만남
다산초당으로 이사
홍경래의 반란
백운동
청혼
통곡하는 신부, 정약용의 외딸
아들 학연의 슬픈 권고
길 잃은 자의 절망
지는 해와 떠오르는 달
무단히, 무단히
회오(悔悟)
누가 둘째 형님을 죽였는가
초의의 어리광
살생하는 스님
대쪽 같은 노인
다시 연두색 머리처네
아내의 치마폭
손가락의 마비
또 하나의 액운
떠나가는 나그네
작가의 말

주요 등장인물
다산 정약용 연보
대표 참고도서

저자 소개 1

HAN,SEUNG-WON,韓勝源, 호 : 해산海山

자신의 고향인 장흥, 바다를 배경으로 서민들의 애환과 생명력, 한(恨)의 문제를 지속적으로 다루어온 작가. 1939년 전남 장흥에서 태어나 서라벌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교사 생활을 하며 작품 활동을 병행하다가 1968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목선」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그뒤 소설가와 시인으로 수많은 작품을 펴내며 한국 문학의 거목으로 자리매김했다. 현대문학상, 한국문학작가상, 이상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한국불교문학상, 미국 기리야마 환태평양 도서상, 김동리문학상 등 유수의 문학상을 수상, 한국 문단에 큰 궤적을 남겼다. 소설가 한강, 한동림의 아버지이기
자신의 고향인 장흥, 바다를 배경으로 서민들의 애환과 생명력, 한(恨)의 문제를 지속적으로 다루어온 작가.

1939년 전남 장흥에서 태어나 서라벌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교사 생활을 하며 작품 활동을 병행하다가 1968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목선」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그뒤 소설가와 시인으로 수많은 작품을 펴내며 한국 문학의 거목으로 자리매김했다. 현대문학상, 한국문학작가상, 이상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한국불교문학상, 미국 기리야마 환태평양 도서상, 김동리문학상 등 유수의 문학상을 수상, 한국 문단에 큰 궤적을 남겼다. 소설가 한강, 한동림의 아버지이기도 하며 장흥 바닷가 해산토굴에서 집필중이다.

그의 작품들은 늘 고향 바다를 시원(始原)으로 펼쳐진다. 그 바다는 역사적 상처와 개인의 욕망이 만나 꿈틀대는 곳이며, 새 생명을 길어내는 부활의 터전이다. 그는 지난 95년 서울을 등지고 전남 장흥 바닷가에 내려가 창작에 몰두하고 있다. 한승원의 소설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한'이라고 일컬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서 작가는 이렇게 말한다.

"제 소설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한'이 아니라 '생명력'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프랑스 작가 로맹 가리는 독자들이 만들어놓은 '가면'을 거부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한승원은 토속적인 작가다' 하는 것도 게으른 평론가들이 만들어놓은 가면일 뿐이지요. 작가는 주어진 얼굴을 거부해야 합니다.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반, 장편 '연꽃바다'를 쓸 때부터 제 작품세계는 크게 변했습니다. 생명주의라고 이야기할 수도 있는 것인데, 저는 그것을 휴머니즘에 대한 반성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인간 본위의 휴머니즘이 우주에 저지른 해악을 극복할 수 있는 단초는 노장(老莊)이나 불교 사상에 있다고 봅니다."

소설집 『앞산도 첩첩하고』 『안개바다』 『미망하는 새』 『폐촌』 『포구의 달』 『내 고향 남쪽바다』 『새터말 사람들』 『해변의 길손』 『희망 사진관』, 장편소설 『아제아제 바라아제』 『해일』 『동학제』 『아버지를 위하여』 『까마』 『시인의 잠』 『우리들의 돌탑』 『연꽃바다』 『해산 가는 길』 『꿈』 『사랑』 『화사』 『멍텅구리배』 『초의』 『흑산도 하늘길』 『추사』 『다산』 『원효』 『보리 닷 되』 『피플 붓다』 『항항포포』 『겨울잠, 봄꿈』 『사랑아, 피를 토하라』 『사람의 맨발』, 『달개비꽃 엄마』, 산문집 『허무의 바다에 외로운 등불 하나』 『키 작은 인간의 마을에서』 『푸른 산 흰 구름』 『이 세상을 다녀가는 것 가운데 바람 아닌 것이 있으랴』 『바닷가 학교』 『차 한 잔의 깨달음』 『강은 이야기하며 흐른다』, 시집 『열애일기』 『사랑은 늘 혼자 깨어있게 하고』 『달 긷는 집』 『사랑하는 나그네 당신』 『이별 연습하는 시간』 『노을 아래서 파도를 줍다』 『꽃에 씌어 산다』 등이 있다.

한승원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6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340쪽 | 470g | 153*224*30mm
ISBN13
9788925519661

출판사 리뷰

5년간의 연구와 집필, 200여 권의 문헌과 고증자료로 완성한 한승원 역사소설의 완결판!

『다산』은 우리시대 대표소설가 한승원이 오랜 집필기간을 거쳐 완성한 장편소설이다. 5년간 다산에 관한 방대한 문헌과 자료 연구를 통해 치밀한 고증과 깊이 있는 역사적 해석을 꾀했고, 다양하고도 단단한 스토리라인을 기반으로 소설적 재미와 감동을 더해주었다.
작가 한승원의 다산에 대한 흠모는 13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다산’이라는 거대한 산은 나그네새처럼 서울살이를 하던 그를 전라도 장흥 바닷가 토굴로 이끌었고, 그 속에서 작가는 인간 정약용을 통해 사람의 슬픈 절대고독과 그 고독을 이겨내려는 고귀한 분투를 배우고, 학자 정약용을 통해 우주의 율동과 도학자의 여유를 깨닫게 된다. 그의 오랜 흠모와 존경은 그간의 작품들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정약전을 다룬 『흑산도 하늘 길』(2005년), 다산의 제자 초의스님을 다룬 『초의』(2003년), 다산의 후학인 추사 김정희를 다룬 『추사』(2007년)는 모두 다산을 공부하는 과정에서 완성된 작품들이다.
작가는 다산 정약용에 대한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다산 정약용은 수많은 준봉들을 푸른 하늘 속에 깊이 묻고 있는 보랏빛의 영검하고 웅대한 산이다. 그러한 산에 잘못 들어가면 길을 잃고 조난을 당할 수도 있다. 가령 다산 정약용과 사귄 이후술병이 들어 40세의 나이로 요절한 혜장스님은 길을 잃고 조난을 당한 사람일 터이고, 다산 정약용을 따름으로써 속이 더욱 웅숭 깊어지고 영혼의 체구가 커지고 자유자재의 실사구시적인 선승으로 이름을 드날리게 된 초의스님은 다산이란 산을 잘 탄 사람일 터이다. 나는 초의스님처럼 다산을 잘 타려고 무진 애를 썼다.”

양날의 거대한 가위로 세상을 읽은 정약용, 극단과 갈등의 시대에 근본적인 해법을 제시
다산의 사상과 철학 속에는 주자학과 천주학이 공존공생하고 있다. 다산은 어린 시절부터 주자학을 읽다가 성년이 된 다음 새로운 세계인 천주학의 여러 저서들을 읽고 하느님을 깊이 신앙했지만, 나라에서 금하고 조상의 제사를 지내지 못하게 한다는 이유로 천주학을 버리고 정학으로 돌아섰다. 그러면서도 다산은 주자학을 비판했고 천주학을 버렸다고 했지만 그 요체를 가슴에 새겨 담고 있었다. 다산의 사상과 철학을 옷감을 재단하는 가위에 비유한다면, 주자학이라는 한쪽 날 위에 천주학이라는 다른 한쪽 날을 가새질로 포개고 그 한가운데 사북으로 박혀 있다. 이렇듯 주자학과 천주학이라는 양날의 거대한 가위로써 세상을 재단하여 읽어내고 새로이 디자인한 것이다. 그것이 다산의 삶의 모양새이고 모든 저서들이다.
암흑의 역사 속에서 신산한 삶을 살며 우리에게 영원한 새 빛을 던져주고 간 다산. 다산이 남기고간 삶의 모습과 그의 저서들은 극단의 이분법적인 갈등 속에 살고 있는 우리 시대에 근본적인 해법을 제시할 것이다.

농익은 필력과 깊은 통찰력으로 빚어낸 역사의 새로운 기록, 유려한 완숙미와 숨가쁜 쾌미
그동안 주로 인문학책, 어린이책에서만 볼 수 있었던 다산 정약용을 이번에는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소설 속에서 새롭게 만나게 된다. 학자로서 그리고 한 인간으로서의 다산의 모든 사상과 철학은 작가 한승원의 오랜 연구를 통해 속도감 있는 글의 흐름 속에 자연스럽게 그대로 녹아 있다. 셋째 형 정약종과의 관계는 독자들에게 새로운 정약용의 모습을 소개하고 떠올리게 하고, 기록에는 한 줄로 소개되고 있는 ‘향사례’(1권, 81쪽)는 인간 정약용을 형상화하는 감동적인 한 편의 일화로 탄생하게 되었다.

저자는 이 소설을 완성시키기 위해 주자학과 천주교, 도교를 모두 공부해야 했다. 작가는 다산 정약용 선생을 읽어내는 일은 자신에게 있어 하나의 구도행각이었다고 말한다. 다산이라는 드높고 넓은 세계 속에서 헤매던 작가 한승원. 그는 드디어 힘겨운 ‘다산’을 넘었고, 구름 속에 원경으로 솟아 있던 다산은 작가 한승원을 만남으로써 새롭게 가까운 거리의 영검한 산으로 마침내 우리 앞에 다가왔다.

추천평

초의, 추사에 이은 한승원의 역작이 탄생하였다. 대체로 역사적 사실에 바탕을 두고 소설의 형태로 묘사된 이 작품은 넘어져도 다시, 또다시 일어서는 오뚝이 같은 다산의 일생, 고난 극복과정이 매우 핍진하게 쓰였다. 그래서 더 아름답다. 다산에게 언제나 따라다니는 천주교 신자냐 아니냐라는 문제가 마침내 이 소설을 통해 분명히 드러났다. 신앙으로 믿었던 정약종과 학문으로만 받아들였던 다산의 입장이 이 책에서 분명하게 밝혀졌다.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 그래서 많은 독자들에게 이 소설을 권장한다.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
작가 한승원과 다산은 오랫동안 서소를 그리워해온 연인과도 같다. 그들이 만나기까지는 13년이라는 긴 시간이 필요했다. 한순간에 이루어진 것이 아닌 만큼 그들의 만남은 역사의 깊고 푸른 향기를 발하고 영원한 인간애를 느끼게 한다. 한국문학을 움직이는 거장 한승원과 시대를 움직인 다산과의 만남을 통해 역사는 마침내 새로운 대화를 시도하고 있다.
박범신 (소설가)
소설 『다산』은 동과 서의 굵직굵직한 사유 체계들을 두루 아우른다. 천주학과 주자학과 도학과 불교에 대한 깊은 사유가 한 작품 안에 있으면서도, 마치 한몸이 부리는 사지처럼 자연스레 운용된다. 또한 그간 선생이 써온 인물 소설들, 『흑산도 하늘길』과 『초의』와 『추사』를 다 아우른다. 정약전의 동생이자, 초의의 스승이자, 추사의 선학이었던 정약용의 일대기와 사상을 소설화함으로써 선생의 인물소설 쓰기가 하나의 거대한 체계를 갖춘다. 끝으로 『다산』은 정약용이 그랬던 것처럼 글쓰기를 필생의 사업으로 삼은 노작가의 인생 전체를 아우른다. 선생은 자꾸 노안을 탓하지만, 그 노안은 평생을 구도에 바친 노선승의 형형한 혜안을 닮았다.
김형중 (문학평론가, 조선대 국문과 교수)

리뷰/한줄평14

리뷰

9.2 리뷰 총점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채널예스 기사1

  • 한승원, 인간의 삶을 사유하고 우주와 교감하는 소설가
    한승원, 인간의 삶을 사유하고 우주와 교감하는 소설가
    2015.10.23.
    기사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