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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하여? 창조하라!
지식생태학자 유영만의 생각혁신 프로젝트
유영만
위즈덤하우스 200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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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Imaginative Prologue ?! 나는 상상한다. 고로 존재한다.

1 상상과 창조의 전주곡 new world, new thinking

인류의 마지막 희망? 바로 상상과 창조다!
상상과 창조의 기본전제 : 상상해야 창조가 따라온다
창의와 창조에 대한 새로운 상상 : 먼저 엮는 사람이 임자다!
창조성(Creativity) = 경험(experiences) x 의지(desire)
어른들이여, 아이들을 벤치마킹하라

2 상상과 창조의 환상곡 imaginative garden & creative spark
상상에는 한계가 없다 : 딴생각과 딴짓을 하라
천지인(天地人)과 우주의 오묘한 순환원리
나는 창의적이다 : ImCreative = Imaginative + Creative

3 상상과 창조의 행진곡 ImCreative Principles 10
ImCreative 1 watch : 눈여겨봐라!
ImCreative 2 question : 마음으로 물어라!
ImCreative 3 tolerate : 안 보여도 참아라!
ImCreative 4 visualize : 이미지로 그려라!
ImCreative 5 reverse : 뒤집고 엎어라!
ImCreative 6 respect : 차이를 존중해라!
ImCreative 7 embrace : 모순을 끌어안아라!
ImCreative 8 combine : 이것저것 엮어라!
ImCreative 9 challenge : 좌우지간 저질러라!
ImCreative 10 play : 신나게 놀아라!

4 상상과 창조의 협주곡 Imagination & Creativity? Harmony!
창조성은 사회적 관계의 산물이다

Creative Epilogue ?! 나는 창조한다. 고로 존재한다.

저자 소개 1

You,Yeong-Mahn,劉永晩

삶과 앎, 경험과 언어가 만나는 지점에서 사유하고 탐구하는 문장 건축 노동자다. 통념을 깨고 무릎을 치는 문장을 얻기 위해 삶의 현장에 주둔한다. 삶의 진정성은 ‘간절’이 아니라 ‘관절’에서, 지식은 ‘머리’가 아니라 ‘몸’으로 터득됨을 깨달았다. 경험과 독서, 인간관계와 사유가 얽히고 부딪힐 때 자신만의 언어가 탄생한다고 믿는다. 인간의 문장은 경험에서 출발하고, 독서와 인간관계 속에서 넓어지며, 사유의 불길을 통과해 언어로 벼려질 때 비로소 강렬한 힘을 얻는다. 이는 단순히 단어를 배열하는 것을 넘어 내면의 울림과 개성을 담아내는 과정이다. 누구든 자신만의 문장을 풀무질할
삶과 앎, 경험과 언어가 만나는 지점에서 사유하고 탐구하는 문장 건축 노동자다. 통념을 깨고 무릎을 치는 문장을 얻기 위해 삶의 현장에 주둔한다. 삶의 진정성은 ‘간절’이 아니라 ‘관절’에서, 지식은 ‘머리’가 아니라 ‘몸’으로 터득됨을 깨달았다. 경험과 독서, 인간관계와 사유가 얽히고 부딪힐 때 자신만의 언어가 탄생한다고 믿는다.
인간의 문장은 경험에서 출발하고, 독서와 인간관계 속에서 넓어지며, 사유의 불길을 통과해 언어로 벼려질 때 비로소 강렬한 힘을 얻는다. 이는 단순히 단어를 배열하는 것을 넘어 내면의 울림과 개성을 담아내는 과정이다. 누구든 자신만의 문장을 풀무질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로로 생각과 경험을 다듬는 법을 이 책에 담았다.
대체 불가능한 원본으로 살아가려는 《코나투스》를 비롯, 지금까지 100권이 넘는 책을 저술하거나 번역했다. 오늘도 활자의 바다에 물음표를 던지고, 언어의 광맥을 더듬으며 한 문장을 낚는다. 팽팽하고 집요한 ‘그 문장the sentence’을 신념의 터전 위에 건축하려고 사투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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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6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259쪽 | 433g | 148*210*20mm
ISBN13
9788960861114

책 속으로


생각하지 말고 상상하라! 생각의 감옥을 탈출하는 유일한 방법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이 아니라 자유로운 상상이다. 생각은 상상을 구속하지만 상상은 생각이 도달할 수 없는 가능성을 향해 문을 열어준다. 상상력의 날개가 무한여정을 향해 출발하기도 전에 생각의 잣대로 재단하지 말라. --- p. 35

창의와 창조가 발현되는 핵심원리는 두 가지 이상을 엮고 비비고 섞는 새로운 결합, 즉 이종결합에 있다. 무엇인가를 엮으려면 정보나 아이디어가 풍부해야 하며, 이는 곧 경험에서 비롯된다. 비슷한 경험과 자극은 비슷한 생각과 행동을 유발할 뿐이다. 새롭고 다양하고, 색다른 경험은 편안한 뇌리를 흔들어 깨우는 원동력으로 작용해 결과적으로 이제까지와는 다른 언어와 방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게 만드는 촉진제가 된다. --- p. 48

상상력은 전적으로 잡식성의 산물이다. 잡식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딴짓’이 필요하다. 주류에서 벗어나 삐딱하게 보기를 일상화하고, 정해진 것, 익숙한 것에서의 궤도이탈을 시도하는 예지일탈의 의지가 필요하다. 다양하게 보고 읽고 경험하고 느낀 사람의 상상력 수준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월등히 높다. 이질적인 대상이 결합, 통합, 융합, 절합되면서 생각의 스파크가 발생할 때 상상력은 발동한다. --- p. 67

모든 상상력은 백지 상태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 존재하는 사물과 현상에 대한 꼼꼼한 관찰과 기록, 그리고 그것들을 조합하는 과정과 노력에서 비롯된다. 잘 보면 보이고, 반복되는 패턴 속에 본질이 있다. 관심과 관찰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패턴을 발견하고 그 패턴 속에 존재하는 질서와 규칙을 찾아내는 데에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 --- p. 99

상상력과 창의력을 회복하는 유일한 방법은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는 것이다. 어린 시절 갖고 있던 무한한 호기심과 천진난만함은 우리를 상상의 나라로 안내하는 질문의 ‘문’이다. 질문은 문제를 꿰뚫는 송곳이다. 날카로운 송곳으로 정확하게 공략해야 원하는 구멍을 뚫을 수 있는 것처럼, 원하는 답을 얻으려면 정확하고도 날카로운 질문을 던져야 한다. --- p. 111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하나는 자리에 목숨 거는 직(職)의 사람이고, 다른 하나는 일에 목숨 거는 업(業)의 사람이다. ‘직’만 찾으면 ‘업’을 잃고, ‘업’을 추구하면 ‘직’은 저절로 따라온다. ‘직’의 사람은 소유충동에 매몰되어 있지만 ‘업’의 사람은 창조충동에 몰두한다. --- p. 223

창조적 기업문화는 혼자서 만드는 외로운 투쟁이 아니라 다양한 독창성이 모여서 더불어 만들어가는 즐거운 여정이다. 소나무처럼 독야청청 혼자서 자신의 기개와 의지를 자랑하는 개인적 패러다임이 아니라, 신갈나무처럼 다른 나무나 풀과 함께 더불어서 살아가는 협생과 상생이 앞으로 추구해야 할 진정한 기업문화의 모습이다.

--- p. 242

출판사 리뷰

상상력이 미래를 움직인다!
요즘 우리 사회의 가장 큰 화두는 바로 ‘상상력’이다. 유치원 아이들의 교육에서부터 대기업의 창조경영에 이르기까지 창조적 사고(creative thinking)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정상을 달리고 있는 삼성전자의 이윤우 신임부회장이 취임사에서 던진 첫 마디도 바로 '상상력'이었다. 그만큼 상상력은 미래 지식정보화 시대를 움직이는 파워엔진으로서 강력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따라서 이제는 남과 다른 사고로 상상력의 베이스캠프를 얼마나 높이 치느냐에 따라 개인과 조직, 나아가 국가의 경쟁력도 확연히 판가름 난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이러한 21세기 치열한 생존경쟁의 열쇠를 쥐고 있는 ‘상상력(imagination)’과 ‘창조성(creativity)’에 대해 말하고 있다. 즉 상상력과 창조성의 본질은 무엇이며, 갈수록 왜 중요해지는지, 그리고 이를 적극적으로 개발?육성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상세하고 명쾌하게 전하고 있다. 특히 저자는 “상상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누구라도 얼마든지 획기적으로 상상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내 안에 잠자고 있는 상상력과 창조성의 에너지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필요한 실천메시지 10가지를 생생한 비즈니스 사례와 함께 제시하고 있다.

콘텐츠 비즈니스의 시대, 창조적 상상력으로 승부하라!
이제는 ‘아는 것’이 힘이 아니라 ‘상상하는 것’이 힘인 시대다. 아인슈타인 역시 “지식보다 상상력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미래 성장의 동력으로서 상상력의 힘을 역설한 바 있다. 이처럼 갈수록 창조적 상상력을 기반으로 한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상품과 서비스로 연결되어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저자는 치열한 비즈니스 경쟁에서 선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창조적 상상력을 기반으로 한 차별적 콘텐츠를 생산해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제 레드오션의 경쟁은 끝났다. 지금은 겉으로 드러난 요구뿐만 아니라 아직 드러나지 않은 욕망이나 욕구를 누가 더 먼저 찾아내어 빠르고 싸게 만족시키느냐 하는 블루오션의 경쟁이 한창이다.”(p. 30) 그리고 이러한 블루오션은 전적으로 독창적인 콘셉트(concept)로 콘텐츠(contents)를 창출하여 ‘차이’를 드러내는 능력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는 콘텐츠 비즈니스 시장에서 ‘창조적 상상력’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의 파워가 얼마나 막강한지를 보여주는 다양한 사례들이 소개되어 있다. 예를 들어 한 해 동안 우리나라의 반도체 매출액보다 더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조앤 롤링의 해리포터, 사막의 불모지에서 세계 금융?물류의 중심지로 탈바꿈한 대표적인 혁신도시 두바이, 스포츠와 디지털의 이종결합으로 탄생한 ‘나이키 아이팟 스포츠 킷’, 하이네켄의 맥주정수기 등은 모두 무한한 상상력이 빚어낸 새로운 콘셉트의 콘텐츠들(창조물들)이다.

상상이 없으면 창조도 없다! No Imagination, No Creativity!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막연한 상상이 아니라 창조적 상상력이다. 왜냐하면 그것만이 우리를 “관념의 세계에서 현실의 단계로 나아가게 해주기”(이고르 스트라빈스키)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창조적 상상력은 어디서 어떻게 나오는 것일까? 저자는 일단 ‘상상력’이 발동되어야 구체적인 결과물로서 ‘창조성’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말한다. 즉 호기심(?)을 가득 품고서 뭔가를 상상하는 과정을 거쳐야 구체적인 창조물이 탄생하는 감동(!)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상상과 창조’는 상호보완적이며 상생하는 관계라 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창조적 상상력은 태어나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고, 평범한 사람도 얼마든지 일상에서 개발 가능하다고 말하며, 다음의 습득방법 열 가지를 제안하고 있다.

유영만 교수가 제안하는 상상과 창조를 일으키는 10가지 비밀
① 눈여겨봐라! Watch : 어떤 문제에 봉착하면 우리는 다른 곳에서 답을 찾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사소한 일상, 자연의 삼라만상이 모두 나의 고민을 해결해줄 아이디어의 보고다. 관심을 갖고 관찰하면 어디서든 내가 원하는 답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모든 아이디어의 출발은 지금, 여기다.
② 마음으로 물어라! Question : 질문하지 않으면 호기심이 죽고 호기심이 죽으면 창의력은 실종된다. 질문하지 않으면 평생 남의 질문에 대답만 하고 산다. 창조적 상상력을 회복시키는 유일한 방법은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는 것이다. 어린이와 같은 순진무구한 호기심을 배워라.
③ 안 보여도 참아라! Tolerate : 상상력은 보이지 않는 두근거림이며 맛보지 않은 궁금함이다. 세상은 하얀색과 검은색만이 존재하는 흑백논리의 세계가 아니라 희끄무레하고 누리끼리하며 푸르스름한 세상이다. 물음표의 질문에 대해서 빠른 시간 내에 마침표의 답을 찾으려는 인간의 조급함이 창조적 상상력의 뭉게구름을 파괴한다.
④ 이미지로 그려라! Visualize : 생각하지 말고 그려라! 위대한 과학자일수록 자신의 생각을 이미지나 그림으로 표현한 경우가 많다. 논리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상상해보고 상상 속의 이미지를 그림으로 표현해보라. 그러면 단순한 말이나 글로 표현하는 것보다 훨씬 더 풍부한 상상력을 촉발시킬 수 있다.
⑤ 뒤집고 엎어라! Reverse : 고정관념의 뒤통수를 쳐라. 생각의 감옥에서 벗어나 생각의 날개를 달아주자.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다르게 생각하는 노력을 멈추거나, 물론 그렇다고 가정하면서 문제제기를 하지 않으면 반복되는 지루한 인생을 살 수밖에 없다. 이전과는 색다른 발상을 하려면 사물과 대상을 분류하는 체계나 라벨에서 벗어나야 한다.
⑥ 차이를 존중해라! Respect : 나와 다른 의견은 틀린 의견이 아니다. 상대방이 나와 다를 수 있음을 인정할 때, 즉 다름과 차이가 만들어가는 다양성 속에서 아름다운 창조는 시작된다. 너의 개성이 우리의 아름다움이다.
⑦ 모순을 끌어안아라! Embrace : 이것과 저것 중에서 어느 것을 할 것인지를 선택하기보다 이것도 하면서 저것도 하는, 즉 모순된 것처럼 보이지만 두 가지를 다 끌어안는 패러독스의 논리 속에서 새로운 창조가 이루어진다.
⑧ 이것저것 엮어라! Combine :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모든 것은 다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창조는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과정에서 비롯되기보다는 기존의 유에서 또 다른 유를 엮어서 각각의 유가 갖고 있지 않은 새로운 유를 만들어내는 활동이다.
⑨ 좌우지간 저질러라! Challenge : 이리저리 고민하며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좌우지간 저질러보고 안 되면 다시 한 번 시도해보는 이판사판의 정신이 필요하다. 위대한 창조는 실패를 먹고 자라며, 무엇인가 실천하는 가운데 비로소 이뤄진다. 실패의 거름이 인생을 풍요롭게 만드는 원동력이다.
⑩ 신나게 놀아라! Play : 창의성은 재미와 동의어다. 재미있지 않으면 창조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노는 장면을 유심히 관찰하면 창조적 상상력의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익숙한 것을 끊임없이 낯설게 하며 재미있게 노는 가운데 상상할 수 없는 창조적 산물이 탄생한다.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 상상과 창조의 시너지 일으키기
이제는 한 사람의 전지전능함으로 독주하던 시대는 지났다. 나 홀로 외롭게 창의성을 발휘하던 시대는 가고 모든 것을 함께 만들어가는 협창성(協創性)의 시대가 된 것이다. 저자는 “각 분야에서 요구하는 전문지식을 한 개인이 모두 섭렵하기보다는 나의 전문성과 타인의 전문성을 연결해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협력해가는 사회적 연대망이 갈수록 심화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바로 그런 탄탄한 연대망을 구축한 개인과 조직만이 상상과 창조의 시너지를 증폭시킬 수 있다. 사람을 뜻하는 ‘人’도 두 사람이 등을 기대어 서로 의지하는 모습이고, 인간(人間)이란 말도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의미한다. 독창적인 지식 또한 한 개인의 노력보다는 사람과 사람 사이 역동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더 크게 창발될 수 있다. 최종 목적지에 이르는 가장 빠른 길은 모두 함께 가는 것이다. 힘들어도 함께 가는 ‘창조적 지식공동체’의 구축이야말로 가장 미래지향적인 모습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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