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한국 현대 실천철학
박종홍에서 아우토노미즘까지 양장
김석수
돌베개 2008.06.16.
베스트
한국철학 top20 2주
가격
22,000
5 20,900
YES포인트?
220원 (1%)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변경
배송비?
무료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책소개

목차

책을 펴내며 | 들어가는 말

제1부 민족주의와 한국 실천철학

1장 마르크스주의와 실존주의의 수용: 1920∼1960년대
2장 민족주의와 국가주의: 해방 후∼군사정권 시기
3장 「국민교육헌장」의 사상적 배경
4장 네오마르크스주의, 마르크스레닌주의, 주체사상: 1970∼1980년대의 사회철학
5장 박종홍과 황장엽의 마르크스주의 이해

제2부 다원주의와 한국 실천철학

1장 포스트마르크스주의, 신합리주의, 포스트모더니즘: 1990년대 이후의 사회철학
2장 시민사회론의 형성과 전개
3장 포스트모더니즘의 수용과 전개
4장 후기구조주의와 스피노자-마르크스주의
5장 다원주의와 지방자치
6장 자율, 인정, 연대, 자치: 21세기 새로운 시민자치의 가능성

맺는 말 | 참고 문헌 | 찾아보기 | 인명 찾아보기

저자 소개 1

그동안 칸트철학과 현대철학의 대화, 칸트철학과 현실 사이의 소통에 줄곧 관심을 기울여왔다. 최근에는 칸트, 헤겔의 미학을 비롯한 현대미학 연구와 철학상담학 연구에 몰입하고 있다. 현재 경북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독일관념론, 인식론, 근대철학사, 비판이론, 철학상담 등을 강의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요청과 지양: 칸트와 헤겔을 중심으로』, 『현실 속의 철학 철학 속의 현실』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순수이성비판서문』, 『정치윤리학의 합리적 모색』(공역) 등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아렌트 철학에서 기억, 상상, 그리고 판단」, 「칸트철학과 초월적 토미즘」, 「칸트
그동안 칸트철학과 현대철학의 대화, 칸트철학과 현실 사이의 소통에 줄곧 관심을 기울여왔다. 최근에는 칸트, 헤겔의 미학을 비롯한 현대미학 연구와 철학상담학 연구에 몰입하고 있다. 현재 경북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독일관념론, 인식론, 근대철학사, 비판이론, 철학상담 등을 강의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요청과 지양: 칸트와 헤겔을 중심으로』, 『현실 속의 철학 철학 속의 현실』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순수이성비판서문』, 『정치윤리학의 합리적 모색』(공역) 등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아렌트 철학에서 기억, 상상, 그리고 판단」, 「칸트철학과 초월적 토미즘」, 「칸트 윤리학에서 판단력과 덕이론」 등이 있다.

김석수의 다른 상품

저자 : 김석수
삶의 부조리에 대한 고민을 안고 철학에 입문하여 인간의 자유에 관한 문제를 고민하면서 「칸트의 초험적 관념론에 대한 비판적 고찰-제삼 이율배반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석사학위 논문을 썼고, 나아가 인간의 내적·외적 자유에 핵심이 되는 도덕과 법의 존재론적 조건을 분석하고자 「칸트에 있어서 법과 도덕」이라는 주제로 박사학위 논문을 썼다. 이후에는 줄곧 어떻게 하면 지배욕과 야합되어 있는 극단의 길이 아니라 비판의 문이 열려 있는 ‘사이의 길’을 마련하는가에 몰두해왔다. 하늘과 땅 사이에 자리하고 있는 이카로스의 운명과 자유의 문제를 고민하는 것이 그의 궁극적 과제이다. 그래서 지금은 신과 인간 사이, 자연과 인간 사이, 인간과 인간 사이, 동양과 서양 사이, 전통과 현대 사이, 이론과 실천 사이, 철학과 현실 사이 등 ‘사이’와 관련하여 ‘사이’의 참 의미를 구명하는 데 몰두하고 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현실 속의 철학, 철학 속의 현실』 『칸트와 현대 사회 철학』 『인간이라는 심연―철학적 인간학』(이하 5권 공동집필) 『세계화의 철학적 기초』 『현대인의 삶과 윤리』 『한국인의 삶과 죽음』 『주체』 등이 있고, 번역한 책으로 『순수이성비판 서문』 『인식론』(이하 4권 공동번역) 『정치윤리학의 합리적 모색』 『다원주의적 평등』 『철학의 거장들』 등이 있다. 현재는 경북대학교 철학과에서 독일관념론에 관해 강의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6월 16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88쪽 | 800g | 153*224*30mm
ISBN13
9788971993118

책 속으로

이 책은 한국 현대 실천철학에 관한 입문서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근자 100여 년 동안 우리 철학과 철학자들의 문제 지평을 이해하고 우리의 철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하는 데 기초를 제공하는 자료이기도 하다. 또한 이 책은 순수하게 철학 내적인 차원을 넘어서 우리의 교육 현장, 학문 현실을 근본적으로 반성해보는 계기를 제공하려고 한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분단 시대 철학의 미래를 고민하는 단초를 제공하고, 다원주의와 지방분권을 모색하는 오늘의 상황과 관련하여, 또 네트워크 사회의 도래와 함께 전개되는 다중 민주주의와 관련하여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데 미력하나마 기여하고자 한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이념의 스펙트럼을 넘어 100년간 한국 실천철학의 흐름을 총망라

『한국 현대 실천철학』은 지난 100년간 한국의 철학자들이 어떻게 현실에 관심을 가지고 개입해왔는가를 정리한 것이다. 저자는 이미 『현실 속의 철학, 철학 속의 현실―박종홍 철학에 대한 또하나의 평가』를 통해 한국의 현실을 고민하고 사유하는, 그리고 현실에 적극적으로 방향을 제시하려고 하는 철학자들의 작업에 대한 관심을 표명한 바 있다. 한국 현대 철학의 중심적인 인물이었던 박종홍의 철학을 중심으로
우리 철학의 현주소를 객관적으로, 비판적으로 조망해보고자 한 것이다.
이번 책에서는 그러한 문제의식을 더 본격적으로 확장시켜 20세기 초 마르크시즘을 수용한 한국 실천철학자들부터 2000년대 초 지구적 자본주의에 대항하는 새로운 이론으로 수용된 ‘다중’ 논의까지, 또 현실 체제의 철학적 토대를 제공함으로써 권력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온 철학자들의 작업에서부터 그에 저항해온 철학자들의 작업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한국 현대 실천철학의 흐름을 정리하고 있다. 식민지시기와 한국전쟁으로 인한 남북간의 분단을 거쳐 근대화로 나아가고 또 그 와중에 반공주의와 개발주의로 지탱된 군부독재시기를 거쳐 민주화운동의 시기로 나아가고, 그렇게 다원화하고 개인화한 오늘에 이르게 된 한국 현대사의 굴곡이, 그 안에서 사유하고 실천한 한국 철학자들의 작업들과 함께 총망라되는 것이다. 이런 작업은 필연적으로, 서양 철학을 수용하고 소개하는 데 치중했던 한국 현대철학사를 반성적이지만 냉소적이거나 체념적이지 않은 눈으로 정리하는 작업일 수밖에 없다.

또한 저자는 이러한 철학사적 고찰에만 머물지 않고, 그러한 정리를 바탕으로 다시 오늘날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들과 그에 대한 철학적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제시한다. 그리하여 가진 자와 못 가진 자, 중심과 주변, 남과 북, 동과 서, 토착민과 이주자의 갈등을 풀어내고 보편 속의 특수로서의 위치를 제대로 정립해나가야 한다고 제언한다.

서양 철학의 수용 양상으로 본 한국 현대 지성사

『한국 현대 실천철학』은 우리 자신의 문제를 고민하고 철학하기보다는 서양 철학의 소개에 주력해온 한국 현대 철학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반성하려는 작업이지만, 동시에 그러한 와중에도 한국 현실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았던 실천철학자들의 작업을 비판적으로 계승하고자 하는 작업이기도 하다.

20세기 한국 현대철학이 서구 철학 중심이었음을 부정할 수는 없을 것이다. 20세기 후반에 전개된 한국 철학은 20세기 초·중반에 전개된 철학보다 훨씬 더 현실과 괴리된 채 서구 철학의 소개에 치중하고 있었다. 따라서 그동안 우리 철학계에서는 우리의 20세기 철학이 강대국의 학문을 수입하겨 소개하거나 그것을 해석하고 따지는 수입학이나 시비학의 차원을 넘어 창조학으로 나아가지 못했다는 비판이 계속해서 제기되어왔다. 그러나 저자는 이러한 상황을 나무라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오히려 그러한 현실적 조건을 공정하고 냉철하게 바라보고 지금이라도 선배 철학자들의 고민과 철학에 대해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공론장을 만드는 것이 무주체적 상황을 극복하는 길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 철학자의 작업이 미흡하더라도 이를 소재 삼아 철학의 근본 문제에서부터 현실의 다양한 문제들을 고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이러한 성찰에서 참된 지식인, 참된 철학자의 조건을 세 가지로 도출해낸다. 첫째는 이론과 실천, 해석과 변혁의 상호긴장과 조화이다. 현실 읽기에만 몰입하여 단순한 실천가에 머물러서도 안 되고 텍스트에 갇혀서 현실을 상실한 공허한 연구자가 되어서도 안 된다는 것이다. 둘째는 전통과 현대, 안과 밖의 대화의 추구이다. 이를 통해 보편성과 개별성의 상보적 관계를 도모해야 한다는 것이다. 셋째는 우리 철학사를 스스로 마련하려는 노력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서구 추수적인 학문의 역사를 바로잡고 우리의 현실과 세계의 현실을 함께 고민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듯 서양철학 수용 100년을 맞은 오늘 『한국 현대 실천철학』의 작업은 우리 철학에 대한 반성이자 우리 철학의 주체적 창조 과정이다. 또 이것은 철학자들의 공론장 활성화를 통한 철학 본연의 사명을 수행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 책의 내용

먼저 1부 1장에서는 식민지시기에 활동한 신남철, 박치우, 백남운, 안호상, 박종홍 등의 철학적 작업들에 대해 살펴본다. 신남철과 박치우는 사회주의와 마르크스주의를 수용하고 안호상과 박종홍은 독일 이상주의와 실존주의를 수용했지만 민족주의적 관점을 기준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공통적 기반이 없지 않다. 그러나 후자의 경우 해방 이후 1950년대와 1960년대를 거치면서 민족적 지향이 국가절대주의와 부당한 지배를 심화하는 쪽으로 기울기도 했다. 2장과 3장에서는 이러한 과정을 안호상과 이승만의 관계, 박종홍과 박정희, 이규호·김형효와 신군부와의 관계를 통해 좀더 세밀하게 살펴본다. 특히 1970년대 활동한 장일조, 신일철, 이규호, 차인석, 임석진, 정문길, 백승균 등은 서구의 비판이론을 수용하면서도 서구에서 경제혁명을 보완하기 위해 문화혁명을 강조했던 것과 달리 상업적으로 흐르거나 체제순응주의를 조장하는 경향이 있었다. 특히 전두환 정권에서 문교부 장관을 지낸 이규호는 국민윤리교육을 주도하고 대학에 국민윤리교육과를 신설해 이 땅의 윤리 교육이 이데올로기 비판 교육으로 전락시킨 책임을 피하기 어렵다.
4장에서는 1980년대 이진경, 김창호, 유재건, 김광현, 이청산, 구승회, 이기홍 등이 전개한 ‘사회구성체 논쟁’과 같은 시기 발족한 ‘한국철학사상연구회’의 작업을 살펴본다. 이러한 움직임은 마르크스주의와 사회주의를 당시의 한국 현실에 적합한 사회 이론으로 구축하기 위한 시도로 볼 수 있다. 또 신일철, 이훈 등은 북한의 주체철학이 소련 철학을 직수입한 것에 불과하다며 비판적·주체적 사회주의 이론의 필요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또 5장에서는 박종홍과 황장엽의 철학을 통해 남한철학과 북한철학의 문제를 짚어보고 있는데 특히 황장엽의 사상이 북한 체제의 민족주의와 반미주의로 무장한 일인지배 체제를 위로부터 구축하고 지시하는 데 기여했다는 점에서 당시 남한철학의 ‘인간 개조’ 운동과 유사성이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2부 1장에서는 국제적으로 사회주의권이 무너지고 국내적으로도 민주화와 더불어 개인주의와 다원주의가 확산된 1990년대 이후 수용된 다양한 철학들을 살펴본다. 고전적 마르크시즘을 보완하기 위해 변형된 다양한 포스트마르크스주의, 하버마스의 신합리주의, 롤스와 포퍼의 이론, 포스트모더니즘 등이 그 예인데, 새로운 시대를 고민하는 이러한 다각도의 모색이 충분히 한국적 현실에 대한 탐구와 분석에 토대를 두고 있지는 않았다는 점을 반성적으로 지적하기도 한다.

2부 2장부터 6장까지는 이제까지의 철학사적 고찰에 더해 바로 지금 여기에서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과제들을 다루고 있다. 가령 2장에서는 1987년 6월 만주항쟁 이후 활발하게 전개된 시민사회론에 대해 살펴본다. 서구 사회와 다른 방식으로 근대화를 겪은 한국 사회의 철학이 헤겔과 마르크스, 그람시와 하버미스의 사유를 어떻게 비판적으로 참조할 수 있을지 하는 문제들이 다뤄진다. 3장에서는 포스트모더니즘과 더불어 우리 사회에 확산되고 있는 ‘차이’들에 대한 목마름의 정체를 살펴보고 ‘차이에 민감한 보편성’, ‘감성에 민감한 이성’의 추구가 어떻게 가능할 수 있을지 모색한다. 4장에서는 한국 진보 진영이 시민 담론의 확산과 신자유주의의 확산으로 한계에 부딪힌 상황에서 스피노자―마르크스주의의 사유와 담론이 어떻게 참조되고 있고 참조될 수 있는지 살펴본다. 5장에서는 다원주의 시대의 중요한 화두로 떠오른 중심과 주변, 중심과 지방의 차이 혹은 차별의 문제를 제기하고 지방자치와 관련된 논의들을 정리한다. 마지막으로 6장에서는 21세기의 새로운 윤리를 자율, (타자에 대한) 인정, 연대라는 세 가지 주제로 정리하고 있다.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20,900
1 2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