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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국가와 함께 성장한 사람 - 존 제이콥 에스터
2장 용사 - 코넬리우스 밴더빌트 3장 투자가 - 제이 굴드 4장 그리운 옛날이여 - 앤드류 카네기 5장 쥬피터와 같은 사람 - J. 피어폰트 모건 6장 독점의 미학 - 존 록펠러 7장 혁명의 기술자 - 헨리 포드 8장 생각한 후 판매하라 - 토마스 J. 와트슨 9장 신념 하나로 조선왕이 된 사나이 - 헨리 카이저 10장 방송가의 황제 - 데이비트 사노프 11장 환상 주식회사 - 월트 디즈니 12장 최고의 미국음료 - 로버드 W. 우드러프 13장 햄버거를 존중하라 - 레이 크락 14장 미국 벤톤빌 - 샘 원튼 15장 모든 여성은 여왕 - 메리 케이 애쉬 16장 Just Do it - 필 나이트 17장 실시간으로 본 세계 - 테드 터너 18장 나는 나를 경영한다 - 오프라 윈프리 19장 파라노이아의 원칙 - 앤드류 그로브 20장 세계적 표준을 만드는 기업원리 - 빌 게이츠 |
여현덕의 다른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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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 보면 필 나이트에게 잇어 운동화 사업은 그가 다른 어떤 일보다도 뛰어나게 잘 할 수 있는 일이었다. 1950년대 포틀랜드에서 살던 어린 시절, 그는 트랙을 달럈고 크로스 컨트리 경주도 했었다. 나이트는 유진에 있는 오레곤 대학교 트랙 육상팀에 가입할 수 있다고 생각할 정도로 육상에 뛰어난 소질을 보였다. 당시 이 팀을 맡고 있던 빌 바우어만은 미국 최고의 중거리 육상 코치라는 평을 듣고 있었다. 나이트는 동료들 중에 가장 빠른 주자는 아니었지만 4마일 이어달리기에서 최고 신기록을 세운 팀의 한 자리를 맡을 정도로 충분한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 대학 졸업 후 그는 비를 피해 남쪽 샌프란시스코 해안지방으로 향했다. 그곳 스탠포트에서 비즈니스 스쿨을 다니면서 태양이 작렬하는 학교 뒤의 언덕을 오르락내리락 했다.
--- p.3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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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앤노블(Bannes & Nobles)에서 나온 서평에 의하면 이 책은 '아이아코카 이야기', '록펠러 전기', '백만장자의 사고방식' 등 경영 및 CEO 분야의 책을 읽은 사람이 주로 읽는다고 한다. 하지만, 이 책을 찬찬히 읽어보면 단순히 경제경영 관점에서 CEO 를 묘사한 것만이 아니라 역사적인 관점에서 문학성이 넘치는 필치로 인물 묘사가 잘 결합되어 있다.
첫째, 인물 묘사의 특징 : 이 책 속에는 세계를 움직이는 기업가들의 성취동기와 열정과 특징을 넘어 CEO들의 휴먼스토리를 발견할 수 있다. 부와 신화를 창출한 위대한 기업가들을 내면적으로 움직이게 한 진정한 동기가 무엇이었는지 독자들은 헤아리기가 어려웠을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본질적인 것들을 자연스럽게 묘사한 스케치북과 같다. 따라서 이 책은 돈만을 바라보고 달려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넘어서는 인생철학과 자연스럽게 만나게 해준다. 자신의 사업을 스스로와 동일시하는 의지력, 재능 있는 사람을 끌어 모을 줄 아는 톡특한 카리스마, 꿈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질주하는 가운데 인생을 스릴 있게 즐기려고 하는 모습 등을 잘 그려가며, 독특한 카리스마 등의 요소들을 고려하여 자연스러운 캐릭터를 부각시켜주고 있다. 둘째, 역사성 있는 서술 : 앞서 잠깐 언급했듯이, 토마스 제퍼슨의 사상을 가장 책임 있게 실천하는 사람들이 미국의 정치가들이라면, 스미스의 시장경제이론 위에 서 있는 영웅들은 누구인가가 잘 떠오르지 않는다. 사실 카네기, 록펠러, 포드 그리고 그 밖에 몇몇 사람들의 이름만이 권력과 부라는 이미지를 떠오르게 한다. 이러한 일반적인 이미지 외에 다른 이미지는 별로 떠오르지 않는다. 물론 여기에 소개된 거장들이 모두 탁월하게 성공한 사람들이고, 게중에서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어마어마한 부자가 된 사람도 있다. 하지만, 우리가 관념적으로 알고 있는 것과 사실과 실제간의 간격의 폭을 줄여보려는 노력을 한 서적은 별로 떠오르지 않는다. 이런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역사적인 서술과 적절하게 결합시키고 있어 좋은 역사서의 성격을 가미하고 있다. 인물들이 활동한 시기와 특징에 따라 다양한 공헌도 드런난다. 수백만의 노동자들에게 생계수단을 제공한 사람, 수백만이 넘는 소비자들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할 공장을 설립한 사람, 또 현대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경제적 혁신과 신기술을 도입한 사람, 틈새시장을 확고한 분야로 확장시킨 사람 등 역사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상업자본주의, 산업자본주의, 금융자본주의, 벤처자본주의로 이어지는 경제발전의 역사적 논리와 특징 스케치. 수로에서 철도로, 고속도로로, 항공로로 이어지는 순서, 파발마에서 전보를 거쳐 라디오을 지나 텔레비전으로 또 그 바톤을 인터넷까지 이어지는 순서. 생산자의 시대에서 소비자의 시대로, 백인남자의 시대에서 여성과 유색인종으로 지배력이 균점되는 역사의 경제적 순서를 그 자연스러운 이야기와 중간중간의 비교적 서술로 잘 그려내어 주고 있다. 셋째, 경이로운 화술과 문학성 : 그밖에도 이 책에서 다루어진 이야기들은 브랜즈 교수의 감칠맛 나는 경이로운 화술을 곁들여 언제나 생생한 재미를 더해준다. 나이키가 필 나이트의 경영대학원(비즈니스 스쿨) 과제물에서 시작되었고, 로버트 우드러프가 아버지에 대한 반감 때문에 코카콜라 경영자 자리를 포기할 뻔한 이야기, 토마스 와트슨이 오하이오 주 데이튼 시를 홍수에서 구해내서 가까스로 감옥에서 벗어난 것, 제이 굴드가 어떻게 황금시장을 거의 매점할 수 있었는지 하는 궁금증 등 감춰졌던 것을 살살 들춰내며 흥미를 더해준다. 또한 이 책에는 깊은 통찰력과 풍부한 위트가 스며있다. 이책을 읽어내려 가노라면 실로 H.W. 브랜즈의 트레이드마크가 무엇인지를 발견할 수 있다. 그것은 뛰어난 육감으로 쓰여졌으며, 놀라운 통찰력으로 가득 차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꿈를 경영하는 CEO" 이야기는 기업 내 교육이나 교훈을 얻는데 톡톡히 역할을 할 수 있어 훈련과 지식습득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읽은 즐거움을 누릴 수 있어서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생활인들을 위한 필독서라 할 만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