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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라, 유럽!
유럽자동차여행에 관한 모든 것 0809 개정판
박범진 최진희 이의정 지도
영혼의주방 200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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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자동차로 유럽을 여행해야만 하는 이유
차를 빌리면 여행이 섹시해진다, 자동차 빌리기
자동차 여행의 두 가지 선택, 승용차 vs 캠핑카?
도표로 골라보자, 어떤 차를 빌릴 것인가?
승용차를 빌리는 두 가지 방법, 렌터카 vs 리스

잠깐! 미리 알아둬야 할 자동차 보험 상식
- 짧고 굵게 떠난다, 렌터카
- 샤방샤방한 새 차로 장기여행을, 리스카
- 공항에서 차를 인수할 때 꼭 체크해야 할 사항들
- 아예 집을 갖고 가는 거다, 캠핑카 여행의 모든 것
- 누구나 할 수 있다! 간단한 캠핑카 사용법
- 명랑 캠핑장 이용 가이드

알면? 쉬워진다! 유럽 자동차여행 공부하기
- 유럽에서의 운전, 알고나면 껌이다!
- 알아두어야 할 유럽의 교통법규
- 셀프주유가 대세인 유럽의 주유소
- 유럽 토박이처럼 능숙하게 주차하기
- 어디서 잘 것인가? 캠핑장 vs 자동차호텔
- 유스호스텔보다 저렴한 자동차호텔의 모든 것
- 잘 곳은 천지다! 짐머, 샬레, 펜션
- 노숙, 그 달콤한 유혹
- 전기만 있으면 돼! 유럽 전기 사용 가이드
- 나의 노예가 되어랏! 노트북 100배 활용하기
- 유럽에서 돈 안들이고 배불리 밥 해먹는 법
- 김치! 아, 김치! 그 애증의 대상
- 흔해빠진 범죄의 유형과 예방법
- 곤경에 빠졌을 때 펼쳐보는 페이지

생애 가장 아름다운 여행 루트짜기
- 자동차 여행루트 아름답게 짜는 요령
- 10일 [유럽의 정수] 루트 : 냉탕과 온탕을 오간다, 알프스와 지중해 그리고 와인
- 10일 [보헤미안] 루트 : 로맨틱한 독일 테마가도를 따라 느끼는 보헤미안의 감성
- 11일 [언제나 비키니] 루트 : 지중해는 언제나 여름! 지중해의 꽃 '리비에라' 전격 테마여행
- 12일 [3종 선물세트] 루트 : 로마, 베니스, 프라하 3대 미의 축을 중심으로 만끽하는 올드유럽
- 15일 [유럽의 정수2] 루트 : [유럽의 정수]에 루아르계곡 고성들과 천공의 성을 더하다
- 31일 [아름다운 길] 루트 : 유럽 최고의 뷰리풀 가도만을 이은 자동차여행의 진수
- 50일 [위대한 경험] 루트 : 지구상에서 가장 널럴하게 유럽을 총망라하는 법
- 짭퉁은 이제 싫어! 명품 신상품을 지마켓만큼 싸게 사는 법, 유럽 아울렛 총정리

차에 몽땅 실으면 그만, 있는 대로 가져가자! 준비물 챙기기
- 당근 챙겨야 할 기초 준비물
- 자동차여행자만 가져갈 수 있는 준비물
- 캠핑을 한다면 이런 준비물
- 뻔하지만 꼭 필요한 준비물

유럽 자동차 신혼여행기(1)

〈프랑스〉

- 프랑스에서 운전하기 / 여행하기
- 프랑스의 멋진 드라이브코스
- 프랑스의 도시들
파리 | 베르사이유 | 프로뱅 | 오베르쉬르와즈 | 퐁텐블로 | 샹티이 | 지베르니 | 아미엥 | 칼레 | 옹플뢰르 | 에트르타 | 바이외 | 셰르부르 | 몽생미셸 | 생말로 | 캥페르 | 로슈 | 블루아| 샤르트르 | 투르 | 몽트레조르 | 앙제 | 라로셸 | 코냑 | 생떼밀리옹 | 아르카숑 | 레제이지드타약 | 몽티냑 | 사르라라카네다 | 로카마두르 | 비아리츠 | 루르드 | 생지라크라뽀피 | 알비 | 생기옘르데제르 | 카르카손 | 페르피냥 | 몽펠리에 | 에그모르뜨 | 고르도 | 루시용 | 아를 | 님 | 아비뇽 | 엑상프로방스 | 르퓌앙빌레이 | 마르세유 | 생트로페 | 앙티브 | 칸 | 니스 | 에즈 | 생폴드방스 | 망통 | 엥테르보 | 투르켐 | 리옹 | 그르노블 | 안시 | 샤모니 | 디종 | 스뮈르앙옥수아 | 본 | 브장송 | 트루아 | 낭시 | 스트라스부르 | 오베르네 | 콜마르 | 에페르네 | 랭스 | 모나코
- 테마여행정보
다빈치 코드 테마여행 | 루아르 계곡의 고성 | 앙리 2세를 사랑한 두 명의 여인 | 장애인 화가 툴루즈 로트렉 | 순례자의 길 | 빈센트 반 고흐 | 프랑스 알프스의 모든 것, 알프스 가도 | 영웅의 발자취를 따라, 나폴레옹 가도 | 백포도주의 제왕, 알사스 포도주 가도

〈벨기에〉
- 벨기에의 도시들
브뤼셀 | 브뤼주 | 안트베르펜 | 겐트 | 나무르 | 디낭
- 테마여행정보
플랜더스의 개 | 세계최고의 럭셔리 초콜릿 고디바 | 산꼭대기 고성에서의 1박

유럽 자동차 신혼여행기(2)

〈네덜란드〉

- 네덜란드에서 운전하기 / 여행하기
- 네덜란드의 도시들
암스테르담 | 잔세스칸스 | 알스메르 | 아른헴 | 알크마르 | 코큰호프 | 라이든 | 덴하그 | 델프트 | 하우다 | 에프텔링 | 로테르담
- 테마여행정보
말년의 렘브란트 자화상 | 이준과 헤이그 밀사 사건 | 네덜란드의 아버지, 윌리엄 오렌지

〈룩셈부르크〉
룩셈부르크의 도시들
룩셈부르크 시티 | 아르덴느 삼림지대 | 뮬러탈 | 모젤계곡

유럽 자동차 신혼여행기(3)
유럽 자동차 신혼여행기(4)

〈독일〉

- 독일에서 운전하기 / 여행하기
- 독일의 멋진 드라이브코스
- 독일의 도시들
프랑크푸르트 | 마인츠 | 뤼데스하임 | 비스바덴 | 로렐라이 | 코블렌츠 | 트리어 | 쾰른 | 뒤셀도르프 | 아헨 | 본 | 뮌스터 | 베를린 | 포츠담 | 라이프치히 | 드레스덴 | 마이센 | 하노버 | 고슬라 | 괴팅겐 | 하멜른 | 브레멘 | 함부르크 | 비스마르 | 뤼베크 | 슈베린 | 뷔르츠부르크 | 밤베르크 | 뉘른베르크 | 로텐부르크 | 베르히테스가덴 | 킴제 | 뮌헨 | 레겐스부르크 | 아우구스부르크 | 울름 | 레고랜드 | 퓌센 | 비스 | 오버아머가우 |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 | 미텐발트 | 슈투트가르트 | 슈파이어 | 하이델베르크 | 칼프 | 바덴바덴 | 유로파파크 | 프라이부르크 | 검은 숲 | 콘스탄츠 | 메어스부르크
- 테마여행정보
독일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 로만틱 라인 | 동심을 찾아 떠나는 여행, 동화가도 | 한자동맹 | 로만틱가도 | 동화 같은 유럽의 크리스마스 | 옥토버페스트 | 미치광이 왕이라 불린 루드비히 2세 | 두 번째로 큰 맥주 축제 Cannstatter Volksfest

〈리히텐슈타인〉
파두츠

〈체코〉
- 체코의 도시들
프라하 | 쿠트나호라 | 필젠 | 카를로비바리 | 체스키크룸로프 | 체스키부데요비치 | 브르노 | 올로모우츠 | 하라호프 | 슈핀들레루브믈린

유럽 자동차 신혼여행기(5)
유럽 자동차 신혼여행기(6)

〈스위스〉

- 스위스에서 운전하기 / 여행하기
- 스위스의 멋진 드라이브코스
- 스위스의 도시들
제네바 | 로잔 | 몽트뢰 | 뉴샤텔 | 빌/비엔느 | 베른 | 바젤 | 루체른 | 취리히 | 샤프하우젠 | 인터라켄 | 라우터브루넨 | 융프라우요흐 | 그린덴발트 | 로이커바드 | 시용 | 뮈렌 | 사스페 | 체르마트 | 로카르노 | 루가노 | 바드라가츠 | 벨린조나 | 마이엔펠트 | 쿠어 | 그뤼에르 | 다보스 | 스쿠올 | 아펜젤
- 테마여행정보
루체른의 명산들 | 알프스소녀 하이디 | 이글루마을에서의1박

유럽 자동차 신혼여행기(7)

〈오스트리아〉

- 오스트리아의 도시들
인스부르크 | 생안톤 | 캡룬 | 스투바이빙하 | 키츠뷔엘 | 베르펜 | 잘츠부르크 | 그문덴 | 쌍트길겐 | 쌍트볼프강 | 바트이슐 | 할슈타트 | 멜크 | 뒤른슈타인 | 크렘스 | 빈 | 제펠트 | 그라츠 | 클라겐푸르트 | 빌라쉬
- 테마여행정보
얼음동굴 | 잘츠캄머구트 | 바차우 문화경관

유럽 자동차 신혼여행기(8)

〈이탈리아〉

- 이탈리아에서 운전하기
- 이탈리아에서 여행하기
- 이탈리아의 멋진 드라이브코스
- 이탈리아의 도시들
산레모 | 제노바 | 친퀘테레 | 피사 | 타르퀴니아 | 로마 | 오스티아안티카 | 티볼리 | 나폴리 | 폼페이 | 소렌토 | 라벨로 | 포시타노 | 카프리 | 아말피 | 오르비에토 | 페루자 | 아시시 | 시에나 | 파도바 | 산지미냐노 | 피렌체 | 라벤나 | 볼로냐 | 페라라 | 베네치아 | 트리에스테 | 비첸차 | 베로나 | 가르다호수 | 만토바 | 베르가모 | 밀라노 | 꼬모 | 스트레사&마조레 호수 | 토리노 | 체르비니아 | 아오스타 | 쿠르마요르 | 트렌토 | 메라노 | 볼자노 | 코르티나담페초 | 바리 | 알베로벨로 | 레체 | 시칠리아섬 | 팔레르모 | 타오르미나 | 카타니아 | 시라쿠사 | 피아차아르메리나 | 아그리젠토
- 테마여행정보
로마를 관광하는 가장 편한 방법은 스쿠터? | 타로 공원 | 베르니니의 행적을 따라서 | 르네상스 시대를 꽃피운 메디치 가문 | 유럽 최고의 드라이브코스 '그레이트 돌로미티 패스'

유럽 자동차 신혼여행기(9)
유럽 자동차 신혼여행기(10)

〈스페인〉

- 스페인에서 운전하기
- 스페인에서 여행하기
- 스페인의 도시들
산세바스티안 | 빌바오 | 팜플로나 | 부르고스 | 사라고사 | 피게레스 | 바르셀로나 | 타라고나 | 마드리드 | 세고비아 | 아빌라 | 톨레도 | 테루엘 | 뻬니스꼴라 | 쿠엥카 | 베니돔 | 이비자 | 알리칸테 |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 아스토르가 | 살라망카 | 세비아 | 그라나다 | 아크로스데라폰테라 | 헤레즈데라폰테라 | 카디스 | 베헤르데라폰테라 | 지브롤터 | 타리파 | 론다 | 마르베야 | 푸엔히롤라 | 토레델마르 | 말라가 | 네르하
- 테마여행정보
가우디의 생애 | 스페인의 놀이동산 Terra Mitica | Ibiza의 유명한 클럽들 | 살라망카에서 화끈하게 놀기

유럽 자동차 신혼여행기(11)

〈안도라〉

안도라라베야 | 오르디노아르까리스 | 솔데우 | 빠스데라까사
- 테마여행정보
유럽에서 낚시를 | 안도라에서의 낚시

유럽 자동차 신혼여행기(12)

〈포르투갈〉

- 포르투갈에서 운전하기
- 포르투갈에서 여행하기
- 포르투갈의 도시들
포르투 | 아베이로 | 꼬임브라 | 나자레 | 오비도스 | 파티마 | 리스본 | 신트라 | 카스카이스 | 에보라 | 올하오 | 파루 | 포르티마오 | 알부페이라 | 라고스 | 사그레스 |
- 테마여행정보
인도 항로를 개척한 사악한 영웅 '바스코 다 가마' | 배를 타본 적 없는 항해왕 엔리케

53일간의 캠핑카 여행, 그 못다 한 이야기

저자 소개

저자 : 박범진
삼성SDS에서 프로그래머로 착실하게 일하다 “인생이 이대로 새 돼버릴 것 같은 두려움에 무작정 사표를 내고 뛰쳐나왔다”는 저자. 노점부터 쇼핑몰, 명품 밀수까지 닥치는 대로 사업을 벌이며 그의 삶은 도리어 막장으로 치달았다. 그렇게 빚에 허우적거리다 술집으로 대박을 터뜨려 간신히 부활, “유럽은 가고 싶으나 걷기는 싫다”는 이유 하나로 유럽 자동차여행을 떠났다. 이때 확 꽂힌 그가 또다시 빚을 내 만든 가이드북이 ‘굴러라 유럽’이다. 저자는 한국경제신문, 오토캠핑 매거진의 여행 칼럼니스트로 활동한 바 있으며, 그의 여행을 담은 다큐멘터리 “53일간의 캠핑카 여행”은 그 누구도 알아주는 이 없이 장장 4년 간 케이블TV에서 방영중이다.
저자 : 최진희
여행에는 강약이 있어야 한다! 추리닝 차림으로 여행하다가도 파리, 밀라노에선 하이힐에 풀 메이크업으로 샤방 변신해주는 센스! 현지인과 동화되기 위해 배낭을 버리고 핸드백만 덜렁 들고 나가라는 그녀는 그래서 자동차여행이 좋다고 강변한다. 배낭여행 마니아였으나 운전에 맛을 들인 후 유럽, 미국, 캐나다 구석구석을 직접 차를 몰아 여행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7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607쪽 | 102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5836613

책 속으로

자동차로 유럽을 여행해보지 않은 사람은 유럽을 제대로 봤다고 할 수 없다. --- 아서 프로머

자동차 유럽은 해외에서 이미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배낭여행 가이드북 작가 릭 스티브는 자동차 여행을 “심각하게 고려해 볼 만한 대안”으로 추천했고, 미국 설문조사 기관 ‘컨슈머 리포트’는 최고의 유럽여행 상품으로 유레일패스 대신 ‘자동차 렌털’을 선정했다. --- 프롤로그 중에서

몇 가지 기본적인 룰만 익히면 유럽에서의 운전은 별로 어렵지 않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단련한 운전자들에겐 더욱 그렇다. 오죽하면 유럽에서 운전을 못할 정도면 한국에선 절대 운전할 수 없단 말까지 나올까. 다만 첫 발을 내딛는 게 어려울 뿐이다. --- p.48, '유럽에서의 운전, 알고 나면 껌이다' 중에서

길 잃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변수’란 여행에 있어 아주 좋은 단어이다. 예측하지 못한 것들이야말로 무뎌진 여행자의 감성을 자극한다. --- p.59, '유럽 운전 기초' 중에서

욕심을 버리자. 하나를 더 보는 것과 하나를 제대로 경험하는 것은 반비례한다. 남들보다 더 많은 도시들을 간다고 해서 여행 잘 하는 게 아니다. 유럽 여행 30일 동안 도시 30개를 방문하는 것보다, 차라리 도시 3군데를 방문하고 오는 게 항상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온다. --- p.88, '생애 가장 아름다운 여행 루트 짜기' 중에서

고르드(Gordes); 언덕 위의 육중한 성이 세월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쓰러지자 사람들은 그 잔해를 깎아 집을 짓기 시작했다. 이렇게 탄생한 중세의 산악마을 고르드는 오늘날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꼽히고 있다. 프로방스의 자연을 병풍 삼아 산꼭대기까지 꼬불꼬불 이어진 골목길을 걷노라면, 그 누구라도 이 시골마을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된다. --- p.176, '프랑스 〈고르드〉' 중에서

길 이름이 ‘패스(Pass)'로 끝나는 스위스의 도로들은 모두 알프스를 넘나드는 산악도로임을 나타낸다. 알프스 산악도로를 운전하는 것만으로도 등반하는 것과 같은 감동을 맛볼 수 있다. 어느 패스를 택하건, 상상을 초월하는 급커브와 편도 1차선의 비좁은 벼랑길을 통과한 후에는 숨 막히는 알프스의 절경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 p.376, '스위스의 멋진 드라이브코스' 중에서

이비자는 성인들의 꿈동산이다. 해변에는 벌거벗은 미녀들이 가득하고, 화끈한 파티가 24시간 이어지는 환상의 섬인 것이다. 패리스 힐튼도, 케이트 모스도 복잡한 머리를 쉬고 싶을 때면 이비자로 달려간다.
왜냐! 이 조그만 섬이 세계 최고의 클럽타운이기 때문이다. 기네스북에 오른 클럽, 세계 1등 먹은 클럽 등 지구상 최고 최대의 클럽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있다. 그래서 많은 유럽 젊은이들이 이비자에 가려고 1년 내내 돈을 모은다.

--- p.550, '스페인 〈이비자〉' 중에서

출판사 리뷰

‘느린 여행’이 대세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기차로 3시간 반이면 갈 수 있다. 하지만 정작 그 사이에 대한민국의 모든 볼거리가 숨어있다. 유럽여행도 마찬가지. 파리, 로마, 프라하 등 유명 대도시만 찍는 여행으로는 더 이상 만족할 수 없다. 이제는 ‘느린 여행’이 대세라고 강조하는 작가는 그래서 자동차를 빌려야 한다고 강변한다.

이젠 유럽여행도 섹시하게; 밀라노에서 하이힐을 신고, 파리의 카페에서 노트북으로 인터넷을 즐긴다. 작가는 현지인과 동화되기 위해 배낭을 벗어 던지라고 말한다. 힘든 여행은 좋은 여행이 아니다. 차가 있으면 꼭 들러야 할 관광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고, 마음에 드는 마을을 만날 때마다 언제든 차를 세우고 기차 시간 걱정 없이 실컷 놀 수 있다. 왜 구슬땀 흘리며 알프스를 등반하는가? 알프스 산악 국도를 달리면 차창 너머로 입이 쩍 벌어지는 절경들을 볼 수 있다.

급증하는 ‘유럽 자동차여행’ 인구; 북미, 호주, 뉴질랜드에선 매년 차로 유럽여행을 하는 인구가 수만 명에 달할 정도로 ‘유럽 자동차여행’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국내에서도 어얼리어답터와 가족 여행자들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자동차 여행인구가 매년 두 배씩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지루하지 않은 가이드북; [굴러라 유럽]은 ‘재밌는 가이드북’을 표방한다. 여행 정보 사이사이에 저자의 좌충우돌 신혼여행기, 재밌게 풀어쓴 유럽 역사, ‘다빈치 코드’, ‘플란더스의 개’ 등 영화, 만화를 모티브로 한 테마여행 코스 등이 곁들여져 자칫 딱딱할 수 있는 가이드북을 더욱 맛깔나게 만들어주고 있다.

예약이 필요 없는 자유여행을 위하여; [굴러라 유럽]은 여행자가 숙소를 예약하지 않고 언제든 마음 내키는 대로 자유여행을 할 수 있게끔 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제작됐다고 한다. 300여 곳 이상의 유럽여행지 가이드와 400여 개에 달하는 캠핑장, 자동차호텔 약도가 이를 반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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