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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 로스의 미래 산업 보고서 + 유엔미래보고서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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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세계미래보고서 2050』

| 머리말 | 먼저 미래를 보는 눈을 바꿔라
· 메가트렌드 2050
· FUTURE ISSUE 1 2050 일자리 및 직업의 향방
· FUTURE ISSUE 2 미래를 바꿀 놀라운 기술들

PART 1 거대한 변화
01 기존 정부는 ‘정부 대체’ 신기술을 통제 못한다
02 행정부의 모든 업무를 대신하는 블록체인
03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 계약’ 의회 대체
04 직접민주주의의 플랫폼 ‘비트네이션’
05 공유 협업경제
06 더 공평한 공유경제를 만드는 플랫폼 백피드

PART 2 파괴와 창조
01 새로운 기술이 가져오는 것과 파괴하는 것
02 에너지 교통혁명2025
03 피크 자동차 이후, 주문형 교통 시대 온다
04 5년 안에 인공지능이 스마트폰 대신한다
05 전자화폐와 핀테크, 금융혁명
06 크라우드 펀딩이 주식시장 대체한다
07 인접 산업을 융합해가는 첨단기술 기업
08 사용자 친화 인터페이스가 기술 흥행의 꽃을 피운다
09 2025년의 온라인교육, 머신 러닝이 대세
10 스크린 상영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영화

PART 3 문제 해결
01 숫자로 보는 2100년
02 문제 해결의 새로운 플랫폼 X프라이즈
03 시험은 사라지지만 교육은 평생 계속된다
04 국영수 사라지고 소통·창의성·분석력·협업 배운다
05 무인자동차는 어떻게 최선의 선택을 하는가
06 문제를 해결해주는 미래 유망 기술들
07 미래도시의 모델 중국 스마트 에코시티
08 낙후지역 긴급 구호품 무인기로 공급
09 고급화, 첨단화되는 미래의 농업
10 곤충이 급격하게 식품으로 변하고 있다
11 변화를 주도하는 체인지 메이킹
12 기술 발전의 발목을 잡는 특허제도
13 미래 도전을 극복할 12가지 ‘관리’ 기술

PART 4 융합과 연결
01 기계와 인간의 공생, 메타트렌드 시대
02 기존 경영전략을 적용할 수 없는 융합산업 시대
03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정보를 얻는 ‘완전한 지식’ 세상
04 2016~2020 세상을 연결하는 기술 4
05 만물인터넷이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

PART 5 확장
01 미국 최대 부자들의 우주경쟁
02 공기제작기술 실현으로 2018년 화성 간다
03 큐브위성, 우주개발의 패러다임 바꾼다
04 캐나다, 우주엘리베이터 미국 특허 사용권 취득
05 2050년 세계를 확장시킬 변화
06 유명인사의 범위가 확장된다
07 모두가 합류하는 군중과학, 과학의 진보 가속화
08 로봇과 미래의 전쟁
09 DNA 조작기술의 딜레마

PART 6 건강수명
01 암, 심장병, 치매보다 노화를 공략한다
02 슈퍼 영웅의 기능 갖춘 인조인간 탄생
03 합성생물학이 의료와 에너지 분야 혁명 일으킨다
04 인공 DNA로 생명체 창조하는 합성생물학
05 누구나 생명공학자가 되는 미래
06 의사보다 정확한 인공지능의 진단
07 낡은 보건의료 시스템의 재구축

PART 7 미래 주요 도전과제 15
01 기후 변화와 지속 가능 발전
02 깨끗한 수자원 확보
03 인구 증가와 자원의 균형
04 민주주의의 확산
05 장기적 관점의 정책 결정
06 ICT의 융합
07 빈부 격차 완화
08 신종 질병 위협
09 교육의 미래
10 신안보전략, 인종갈등, 테러
11 여성 지위 신장
12 국제적인 조직범죄 확대
13 에너지 수요 증가
14 과학기술의 발전과 삶의 질
15 윤리적 의사결정
『세계미래보고서 2050』

| 머리말 | 먼저 미래를 보는 눈을 바꿔라
· 메가트렌드 2050
· FUTURE ISSUE 1 2050 일자리 및 직업의 향방
· FUTURE ISSUE 2 미래를 바꿀 놀라운 기술들

PART 1 거대한 변화
01 기존 정부는 ‘정부 대체’ 신기술을 통제 못한다
02 행정부의 모든 업무를 대신하는 블록체인
03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 계약’ 의회 대체
04 직접민주주의의 플랫폼 ‘비트네이션’
05 공유 협업경제
06 더 공평한 공유경제를 만드는 플랫폼 백피드

PART 2 파괴와 창조
01 새로운 기술이 가져오는 것과 파괴하는 것
02 에너지 교통혁명2025
03 피크 자동차 이후, 주문형 교통 시대 온다
04 5년 안에 인공지능이 스마트폰 대신한다
05 전자화폐와 핀테크, 금융혁명
06 크라우드 펀딩이 주식시장 대체한다
07 인접 산업을 융합해가는 첨단기술 기업
08 사용자 친화 인터페이스가 기술 흥행의 꽃을 피운다
09 2025년의 온라인교육, 머신 러닝이 대세
10 스크린 상영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영화

PART 3 문제 해결
01 숫자로 보는 2100년
02 문제 해결의 새로운 플랫폼 X프라이즈
03 시험은 사라지지만 교육은 평생 계속된다
04 국영수 사라지고 소통·창의성·분석력·협업 배운다
05 무인자동차는 어떻게 최선의 선택을 하는가
06 문제를 해결해주는 미래 유망 기술들
07 미래도시의 모델 중국 스마트 에코시티
08 낙후지역 긴급 구호품 무인기로 공급
09 고급화, 첨단화되는 미래의 농업
10 곤충이 급격하게 식품으로 변하고 있다
11 변화를 주도하는 체인지 메이킹
12 기술 발전의 발목을 잡는 특허제도
13 미래 도전을 극복할 12가지 ‘관리’ 기술

PART 4 융합과 연결
01 기계와 인간의 공생, 메타트렌드 시대
02 기존 경영전략을 적용할 수 없는 융합산업 시대
03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정보를 얻는 ‘완전한 지식’ 세상
04 2016~2020 세상을 연결하는 기술 4
05 만물인터넷이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

PART 5 확장
01 미국 최대 부자들의 우주경쟁
02 공기제작기술 실현으로 2018년 화성 간다
03 큐브위성, 우주개발의 패러다임 바꾼다
04 캐나다, 우주엘리베이터 미국 특허 사용권 취득
05 2050년 세계를 확장시킬 변화
06 유명인사의 범위가 확장된다
07 모두가 합류하는 군중과학, 과학의 진보 가속화
08 로봇과 미래의 전쟁
09 DNA 조작기술의 딜레마

PART 6 건강수명
01 암, 심장병, 치매보다 노화를 공략한다
02 슈퍼 영웅의 기능 갖춘 인조인간 탄생
03 합성생물학이 의료와 에너지 분야 혁명 일으킨다
04 인공 DNA로 생명체 창조하는 합성생물학
05 누구나 생명공학자가 되는 미래
06 의사보다 정확한 인공지능의 진단
07 낡은 보건의료 시스템의 재구축

PART 7 미래 주요 도전과제 15
01 기후 변화와 지속 가능 발전
02 깨끗한 수자원 확보
03 인구 증가와 자원의 균형
04 민주주의의 확산
05 장기적 관점의 정책 결정
06 ICT의 융합
07 빈부 격차 완화
08 신종 질병 위협
09 교육의 미래
10 신안보전략, 인종갈등, 테러
11 여성 지위 신장
12 국제적인 조직범죄 확대
13 에너지 수요 증가
14 과학기술의 발전과 삶의 질
15 윤리적 의사결정

저자 소개 3

알렉 로스

관심작가 알림신청
 

ALec Ross

<포린 폴리시> 선정 글로벌 사상가 100인. <허핑턴 포스트> 선정 정치 부문 게임 체인저 10인에 뽑힌 미국의 차세대 리더이자 혁신 전문가이다. 노스웨스트 대학에서 역사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비영리단체 '티치 포 아메리카'에 참가하여 볼티모어의 빈민가 아이들을 2년간 가르쳤다. 2000년 비영리법인 '원이코노미'를 창업해 전 세게 20만 명의 저소득층에게 인터넷을 공급했다. 2008년 오바마 대통령 선거 캠프에서 기술, 미디어&텔레커뮤니케이션 정책위원장을 맡아 핵심 미디어 정책을 입안하는 등 오바마 대통령의 당선에 공헌하였다. 2009년, 경선 당시 그
<포린 폴리시> 선정 글로벌 사상가 100인. <허핑턴 포스트> 선정 정치 부문 게임 체인저 10인에 뽑힌 미국의 차세대 리더이자 혁신 전문가이다. 노스웨스트 대학에서 역사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비영리단체 '티치 포 아메리카'에 참가하여 볼티모어의 빈민가 아이들을 2년간 가르쳤다. 2000년 비영리법인 '원이코노미'를 창업해 전 세게 20만 명의 저소득층에게 인터넷을 공급했다. 2008년 오바마 대통령 선거 캠프에서 기술, 미디어&텔레커뮤니케이션 정책위원장을 맡아 핵심 미디어 정책을 입안하는 등 오바마 대통령의 당선에 공헌하였다. 2009년, 경선 당시 그를 눈여겨 보던 힐러리 클린턴 국무부 장관에 의해 혁신 담당 수석 자문관으로 영입되어 4년간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급변하는 산업 현장과 새로운 혁신 기술의 탄생을 목격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의 정치 지도자들과 기업가를 만나며 급변하는 기술이 가져올 미래산업의 전략을 구상하여 《알렉 로스의 미래 산업 보고서》를 집필했다. 낡은 외교관행을 개혁하고 전통에 얽매인 국무부를 혁신한 공로로 2013년 국무부 공로훈장을 수상했다. 현재 존스홉킨스 대학교에서 방문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투자가, 기업, 정부 지도자에게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제롬 글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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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ome Glenn

미래학자이자 밀레니엄 프로젝트 회장. 밀레니엄 프로젝트 및 세계 미래연구기구협의회 회장이다. 40년 이상 미래학을 연구하면서 각국 정부 기관, 국제기구, 기업 등과 함께 과학 기술 정책, 환경 안전 보장, 경제, 교육, 국방, 우주, 미래연구방법론, 국제 통신, 의사결정지원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깊은 통찰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정부 부처, 대학, 유엔 기구 및 각종 비정부 기구, 기업 등 다양한 기관에서 주최하는 국제 회의에서 미래에 대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그가 발명한 ‘퓨처스 휠Futures Wheel’이라는 미래 예측 기법은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 예측
미래학자이자 밀레니엄 프로젝트 회장. 밀레니엄 프로젝트 및 세계 미래연구기구협의회 회장이다. 40년 이상 미래학을 연구하면서 각국 정부 기관, 국제기구, 기업 등과 함께 과학 기술 정책, 환경 안전 보장, 경제, 교육, 국방, 우주, 미래연구방법론, 국제 통신, 의사결정지원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깊은 통찰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정부 부처, 대학, 유엔 기구 및 각종 비정부 기구, 기업 등 다양한 기관에서 주최하는 국제 회의에서 미래에 대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그가 발명한 ‘퓨처스 휠Futures Wheel’이라는 미래 예측 기법은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 예측의 기준으로 인정받고 있다. 〈뉴욕 타임스〉 〈리더스〉 〈퓨처리스트〉 등에 미래 사회에 관한 글을 기고하고 있으며, 급변하는 미래의 다양한 가능성을 각국 정부와 기업인들에게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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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YOUNG-SOOK,朴英淑

세계적 미래 연구기구 ‘밀레니엄 프로젝트’의 한국 지부 (사)유엔미래포럼 대표. 20여 년간 주한 영국대사관, 10년간 호주대사관 홍보실장, 수석보좌관으로 활동하며 정부의 미래 예측 기법을 접했다. 이후 글로벌 미래 예측 전문가 집단에 합류해 현재는 밀레니엄 프로젝트를 비롯해 벤 거츨이 창립한 범용 인공지능(AGI)학회, 싱귤래리티넷(AGI협회), 지구 돕기 AGI(beneficial AGI), 오픈코그 등 미래 연구 국제기구의 한국 대표를 맡고 있으며 AI 반려봇 기업 마인드칠드런의 이사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밀레니엄 프로젝트를 통해 유엔 산하 국제 AI기구인 UN IAIA의
세계적 미래 연구기구 ‘밀레니엄 프로젝트’의 한국 지부 (사)유엔미래포럼 대표. 20여 년간 주한 영국대사관, 10년간 호주대사관 홍보실장, 수석보좌관으로 활동하며 정부의 미래 예측 기법을 접했다. 이후 글로벌 미래 예측 전문가 집단에 합류해 현재는 밀레니엄 프로젝트를 비롯해 벤 거츨이 창립한 범용 인공지능(AGI)학회, 싱귤래리티넷(AGI협회), 지구 돕기 AGI(beneficial AGI), 오픈코그 등 미래 연구 국제기구의 한국 대표를 맡고 있으며 AI 반려봇 기업 마인드칠드런의 이사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밀레니엄 프로젝트를 통해 유엔 산하 국제 AI기구인 UN IAIA의 한국 유치를 추진 중이다. 또한 IEEE(전기전자공학자협회)의 AI 보안 국제 프로토콜 글로벌 의장 투피 살리바가 설립한 분산 AI 인프라 기업 하이퍼사이클의 한국 어드바이저로 전 세계 미래학자 및 테크 기업인들과 교류하며 AGI 시대에 대비하고 있다. 현재 구독자 89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K-hypercycle’과 ‘AI넷박영숙TV’를 운영 중이며, 인터넷신문 〈AI넷 뉴스〉 발행인과 정부기관의 자문위원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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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7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798쪽 | 1300g | 153*224*40mm

출판사 리뷰

지금까지 없던 기술이 미래를 어떻게 바꿀지 누구도 알 수 없다

통계데이터를 손쉽게 입력하기 위한 도표 작성기로 처음 개발된 컴퓨터는 주로 정부기관에 판매되었으며 가격도 100만 달러에 달하는, 대중과는 전혀 상관없는 기기였다. 그래서 IBM의 토머스 왓슨은 상업용 컴퓨터를 출시하고는 3대 정도 팔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금에 와서는 어처구니없는 예측으로 회자되지만, 당시에는 당연한 예측이었고 심지어 당시 사람들은 컴퓨터가 무엇인지 이해하기조차 쉽지 않았을 것이다.

이 에피소드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기술은 점점 더 빨리 발전하고 우리가 모르는 기술들이 계속해서 등장한다. 이 기술들 가운데 대부분은 편리함을 더하는 작은 기술들이지만, 개중에는 미래의 지도를 바꿀 큰 기술들이 있다. 1890년에 개발된 도표작성기가 그것이다. 개량을 거듭한 이 기술은 약 100년 뒤에 컴퓨터가 되어서 세상을 바꿨다.

컴퓨터는 기존의 어떤 것을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었다. 컴퓨터가 등장하기 전에 일반인들이 음악을 만들거나 영상을 제작하거나 뉴스를 전달하는 일을 하지 않았다. 그것은 전문가들의 일이었다. 하지만 컴퓨터와 인터넷이 발달한 지금, 모든 사람이 작곡가이며 기자이며 작가이고 영화감독이 된다. 그 밖에도 여러 사람이 오랜 시간을 들여야 하는 통계나 기업의 회계 업무 등을 단시간에 더 정확하게 해낼 수 있게 되었다. 컴퓨터는 이제 손안으로 들어왔고 우리는 스마트폰 없는 삶을 상상할 수 없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30년 후, 50년 후에 세상을 바꿀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우리는 과거의 사람들이 그랬던 것처럼, 새로운 기술들이 우리의 삶은 물론 사고방식까지 바꿀 것이라는 상상을 하기가 쉽지 않다. 심지어 왓슨의 경우처럼, 그 기술의 개발자라도 마찬가지다.

미래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미래에 개발되는 기술만이 아니라, 그로 인해 변화되는 사회의 모습, 개인의 사고방식까지 읽어야 한다.

유일한 지성생명체 인간, 무병장수, 취업이 의미 없어지는 미래

『세계미래보고서 2050』가 소개하는 미래의 큰 변화 몇 가지를 살펴보자. 먼저 현재 금융권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기술인 ‘블록체인’은 온라인에 분산화된 장부로, 공개되어 있고 조작이 어려운 덕분에 신뢰도가 높아 계약서를 대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계약은 일종의 증명서로 미래에는 출생 및 사망 신고, 결혼, 공증, 토지 등기, 기업 등기 등 행정부의 일을 대신할 수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해 정부를 대신하는 것이다.

합성생물학은 복제인간이나 인체의 특정 부분을 강화한 인간, 극한 환경에 적응하는 동식물, 심지어 기존에 존재하지 않던 완전히 새로운 생명체를 만들어낼 수도 있다.

한편 2050년의 실업률에 관해 전문가들은 24%에서 높게는 50%까지 내다봤고, 일부는 2100년에 100% 실업이 무모한 예측만은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이런 변화들이 사회 구조를 어떻게 바꿀까? 인간의 일자리 대부분을 인공지능이 대신하서 더 빠르고 더 신속하게 해내며, 신선한 물을 공급하는 기술, 배양육, 어떤 환경에서도 자라는 유전자 변형 농작물, 나노기술을 적용한 의류와 태양광 에너지를 자체 공급하는 스마트하우스 등으로 인간의 생활은 더욱 풍족해진다. 합성생물학으로 폐 기능을 강화한 생명체가 우주 개발에 투입되고, 풍족해진 삶에서 인간은 돈이 목적이 아닌 더 창조적인 일에 몰두하게 될 것이다.

결국 취업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으며, 스스로 생각하는 인공지능이나 기능을 강화한 합성생체의 등장은 컴퓨터의 등장 때처럼 우리의 사고방식과 가치관을 변화시킬 것이다.

『세계미래보고서 2050』은 신기술과 변화하는 미래의 모습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기술의 발달로 인한 사회구조의 변화, 그리고 그에 따라 우리가 바꿔야 할 사고방식에 관해 중점적으로 다루고자 했다. 지금까지 『세계미래보고서』 시리즈는 에너지, 인공지능, 직업, 우주개발, 수명연장 기술 등 주로 소재적인 키워드를 중심으로 미래예측을 소개해왔다. 그런데 이번에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미래의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키워드를 선택했다. 창조, 문제 해결, 융합과 연결, 확장 등이 그것이다. 변화는 여러 분야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며 각각 개별적인 것으로 보이지만, 모든 변화는 이들 키워드로 수렴된다.

창조, 융합, 연결, 확장 등의 키워드로 살펴보는 2050년

1부는 ‘거대한 변화’를 다룬다. 기술이 발달하고 인구가 고령화되며 감소하는 미래에는 국경이 의미 없어지고 국가의 개념이 약화된다. 대신에 유엔이나 유럽연합과 같은 국제기구, 특정한 목적을 가진 비정부기구, 또는 메가시티로 불리는 도시들이 때로는 국가보다 더 큰 힘을 갖게 될 수도 있다. 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끼리 공해상에 해상도시를 만들어 국가를 설립할 수도 있으며, 대부분의 국가는 직접민주주의를 표방할 것이다.

이런 미래를 현실화해줄 강력한 수단이 생겨났다. 가상암호화폐인 비트코인에 적용된 ‘블록체인’ 기술이 그 해답이다. 블록체인은 신뢰할 수 있는 온라인 장부 기술로 잘 응용하면 국가 기본 인프라로서 행정부의 기능을 대체할 수도 있다. 블록체인 기술의 이해와 시작, 그리고 미래 응용 가능성을 살펴본다.

2부는 ‘파괴와 창조’를 다룬다. 미래는 필요에 의해 개발되는 신기술만 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기술이 등장했을 때 더 큰 변화를 맞기도 한다. 말 그대로 ‘창조’다. 또 창조되는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로 인해 사라지는 제품과 서비스, 제도 역시 많을 것이다.

3부 ‘문제 해결’에서는 지금 우리에게 산적한 많은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그리고 해결하기 위한 준비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살펴볼 것이다. 기후 변화, 일자리, 인구 변화, 그 밖에 인류가 맞닥뜨린 다양한 문제들을 살펴보고 해결책을 찾아본다. 특히 문제 해결의 주체가 될 인재를 키워내기 위해 변화하는 교육에 대해서도 다룬다.

4부 ‘융합과 연결’은 많은 미래학자들이 예측하는 초연결(hyper-connected) 세계를 다룬다. 교통의 발달로 세계가 1일 생활권이 되며 물리적으로 연결되는 것은 물론, 사물과 사물은 물론 사람과 사물, 사물과 생물 등 모든 것이 연결되는 만물인터넷 시대가 올 것이다. 2020년에 70억 명의 인구가 연결되면 엄청난 시장이 새롭게 탄생할 것이다.

5부 ‘확장’은 인류의 삶의 터전의 확장과 함께 다양한 의미의 확장을 다룬다. 인류의 터전을 우주로 확장하기 위해서 위성이나 우주선, 우주엘리베이터, 화성의 기지 건설 등 다양한 시도를 담았다. 또 5부에서는 물리적 공간의 확장만이 아니라 전쟁, 유명인사, 생명체의 의미가 확장되는 미래도 함께 다룬다.

6부는 ‘건강수명’에 대해 다룬다. 의학기술이 발달해 인간의 수명이 점점 늘어나지만, 세계는 노화와 관련한 다양한 질병으로 고민 또한 깊어져가고 있다. 미래에 중요한 것은 장수가 아니라 건강수명이다. 치매나 그 밖에 퇴화되는 신체 기관의 기능을 최대한 유지하거나 보조하는 기술이 개발되고 장기를 생산하는 법이 연구되고 있는데, 여기서 특히 합성생물학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7부는 미래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중요한 15가지 과제를 밀레니엄 프로젝트의 전문가들이 조사해 세계미래회의 컨퍼런스에서 보고하는 내용으로, 지난해에 이어 업데이트된 내용들이 실려 있다.

미래를 바꿀 가능성이 있는 기술들은 하루에도 수없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매일 새로운 미래의 길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세계미래보고서』는 전 세계에서 매일 갱신되는 최신의 미래예측 내용을 소개하고자 노력해왔다. 이번 『세계미래보고서 2050』은 여기에 미래에 가져야 할 새로운 사고방식과 가치관을 더함으로써 그동안 미래를 살펴보는 데 부족했던 시야를 넓혀줄 것이다.
알렉 로스의 미래 산업 보고서

미국 민주당의 싱크탱크, 〈포린 폴리시〉 글로벌 사상가 100인에 선정된
알렉 로스가 공개하는 미국의 미래 산업 전략!


미국 차세대 리더 알렉 로스가 1435일, 80만 킬로 여정을 통해 알아낸 산업 사회의 현주소와 미래 전망!

2009년 8월 알렉 로스는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으로부터 난민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으라는 지시를 받고 콩고의 난민촌을 방문했다. 그곳에서 그는 놀라운 광경을 목격했다. 발목까지 오는 오물을 헤치며 걸어야 하는 열악한 상황에서도 많은 난민들이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었던 것이다. 기본 욕구조차 해결하지 못하는 환경에서 난민들의 1/3이 휴대전화를 쓰고 있었다. 가장 열악한 아프리카의 난민촌의 삶조차 모바일 기술을 통해 새로운 방향으로 바뀌기 시작했음을 두 눈으로 목격한 순간이었다.

혁신은 미국과 일본, 실리콘밸리의 구글과 애플 같은 대기업에서만 일어나는 게 아니다. 아프리카 난민촌, 인도의 빈민가, 뉴질랜드의 농촌, 세계 곳곳에서 혁신 기술과 미래 산업의 맹아가 꿈틀대며 우리 삶과 생활방식을 바꿔나가고 있다.

『알렉 로스의 미래 산업 보고서』는 〈포린 폴리시〉 선정 글로벌 사상가 100인, 〈허핑턴 포스트〉 정치 부문 게임체인저 10인에 선정된 미국의 가장 유망한 차세대 리더이자 혁신 전문가인 저자가 겪은 생생한 산업 현장과 미래 전망을 정리한 결과물이다.

이 책의 저자 알렉 로스는 국무부 혁신 담당 수석자문관으로 1,435일 동안 달을 왕복할 수 있는 거리인 80만 킬로미터를 돌아다니며 전 세계 혁신의 현장을 둘러보고, 미래 산업의 탄생을 목격했다. 알렉 로스는 2008년 오바마 대통령 선거 캠프에서 기술, 미디어&텔레커뮤니케이션 정책위원장을 맡으면서 오바마 당선에 큰 공헌을 했다. 이후 오바마 행정부에서 국무부 장관에 임명된 힐러리 클린턴은 자신에게 패배를 안긴 알렉 로스를 공을 들여 영입했다. 라이벌을 국무부 장관으로 지명하고, 라이벌은 다시 경쟁자의 핵심참모를 영입한, 미국 정가에서도 보기 드문 일이었다.
이후 알렉 로스는 힐러리 클린턴이 자신의 오른팔이라고 소개할 정도로 신임을 받으며 국무부에서 외교 현장과 IT기술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아프리카와 파키스탄 등 오지의 난민들에서부터 에릭 슈미트 현 구글 회장, 알리바바의 마윈, 이베이의 존 도나호, 트위터의 잭 도시 같은 세계적 비즈니스 리더들까지 많은 사람을 만나고, 무수한 혁신 사례을 접하면서 21세기 미래 산업 전략을 고안했다.

현재와 미래의 산업 사회에 대한 최신 정보와 동향·흐름이 총망라된 『알렉 로스의 미래 산업 보고서』는 통계, 자료에만 의존하지 않고 발로 써내려간 생생한 보고서이자 미래 산업에 대한 저자의 경험과 통찰이 집적되어 있는 담대한 구상이라 할 수 있다.

미래 산업 대전환, 구조조정이 아니라 빅뱅이 온다!

알렉 로스가 소개하는 로봇·유전체·금융 혁신 기술의 중요성은 그 확장성에 있다. 저자에 따르면 이 기술들은 단순히 디지털 분야에 머무르지 않고 젖소를 키우는 것에서부터 아프가니스탄 등 파병지역의 군인들을 전투력을 향상시키는 데까지 전 분야에 확장·적용될 것이다. 그리고 디지털이 아닌 현실 전반의 우리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유선전화조차 깔리지 않았던 아프리카에서도 이미 엠페사, 안델라 등 혁신 기업과 저자가 주도한 앱스포아프리카 계획을 통해 수많은 이들이 의료의 혜택을 받고, 새로운 경제적 기반을 마련하기 시작했다. 20년 전만 해도 식량배급을 받아야 했던 에스토니아는 디지털 영토 ‘이-레지던시’를 통해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기 시작했다. 전 세계가 새로운 혁신 기술과 미래 산업을 원동력으로 미래를 향해 꿈틀대기 시작한 것이다.

이렇게 미래 산업은 단순히 첨단 IT 분야에 한정된 이야기가 아니라 사회와 산업 전반에 지금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빅뱅을 불러올 것이다.

하지만 이런 변화의 폭과 강도는 너무 거대하고 그 파급력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개인이 준비하기에는 불가능하다. 인간은 컴퓨터처럼 쉽게 업데이트되지 않는다. 따라서 저자는 미래에 대한 사회적 준비와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말뫼의 눈물’로 유명한 도시 말뫼가 지식산업 도시로 부활해서 다시 웃음 지을 수 있게 된 것은 정부와 기업, 시민, 사회 전체가 산업 전환을 위해 뛴 결과이다. 말뫼의 교훈은 성장 산업 투자만큼이나 사양 산업 분야의 인력을 변화에 맞게 재교육시키고 재배치시키는 사회와 정부의 역할이 중요해진다는 사실을 잘 보여준다. 우리가 미래를 위해 미래 산업에 투자해야 할 뿐 아니라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이 생계를 유지하는 동시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산업이나 자리로 방향을 돌리도록 사회 구조를 구축해야 하는 이유이다.

적응할 것인가, 사라질 것인가? 미래에 살아남기 위한 4가지 사회적 해법!

수십 개국의 산업 현장과 비즈니스 리더들을 만난 끝에 알렉 로스가 발견한 사회적 해법은 개방성, 청년창업, 여성의 적극적 사회 진출,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으로 압축된다.

알렉 로스는 개방성이야말로 21세기의 정치·경제 모델을 결정짓는 핵심 키워드라고 말한다. 좌파와 우파라는 정치적 지향성이 20세기 지정학의 핵심 요소였다면 21세기에는 개방성을 확대하는 국가와 기업, 개인이 경쟁력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 자신이 20대에 비영리기업을 창업해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는 알렉 로스는 실리콘밸리의 청년 창업가들의 성공을 개인의 창의성이 아닌 사회적 제도와 인식의 결과로 돌린다.

나이가 아닌 아이디어에 투자를 받고, 경영권을 보장받는 사회적 시스템과 문화가 실리콘밸리의 힘이라는 것이다. 나아가 알렉 로스는 디지털 시대, 디지털 산업에는 어릴 때부터 디지털을 익숙하게 다뤄왔던 젊은 세대가 두각을 나타낼 수밖에 없으며, 그렇기에 청년들을 더욱 중용하고 그 가능성을 살릴 수 있는 방향의 사회정책이 전환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알렉 로스는 경제활성화를 위한 잠재력으로 여성을 지목한다. 탈레반이 횡행하는 아프가니스탄 접경지대에서 인터넷으로 성공한 여성 사업가의 사례를 통해 세계 대부분에서 여성은 여전히 잠들어 있는 유휴자원임을 지적한다. 그리고 여성의 사회진출이야말로 정체된 경제성장을 반등시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이고 쉬운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알렉 로스는 잦은 야근과 회식 문화, 자녀 양육 등 여성의 사회 진출을 막는 걸림돌들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지원과 문화가 바탕이 되어야 가능하다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알렉 로스는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자녀 세대의 교육을 강조하면서 미래에는 코딩과 같은 기술언어와 이를 통해 얻는 통합적 사고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따라서 문과와 이과처럼 분야에 대한 기계적 구분은 미래 세대들의 경쟁력을 약화시킨다고 주장한다. 또한 저자는 세계를 기반으로 생각하고 활동하는 습관에 익숙해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어릴 때부터 세계 전체를 무대로 삼고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사고해야 된다는 것이다. 저자의 조언은 우리에게 한국이라는 지리적 공간에 치우쳐 있다고 해서 사고까지 지역적으로 국한돼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21세기 대한민국의 미래 전략는 무엇인가!

스위스 은행 UBS가 올해 1월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4차 산업혁명에 가장 잘 적응할 수 있는 국가순위에서 25위에 그쳤다. 한국은 2017년 인공지능·로봇 관련 예산을 4707억으로 전년에 비해 49.6% 늘리는 등 이제야 본격적으로 미래 산업에 대한 준비를 서두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로봇 상용화에 돌입한 일본을 비롯해 2011년에 ‘국가로봇계획’을 수립한 미국, 독일의 인더스트리 4.0 정책, 로봇 산업 육성에 1억 달러 이상을 투자한 프랑스 등 세계 주요 선진국은 미래를 향해 한참 먼저 출발한 상태이다.

저자는 결론에서 “사람들이 기회를 얻지 못해 자기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지 못하며 살아가야 한다면 그 사회와 지도자들은 부끄러워해야 마땅하다. 권력과 특권을 누리는 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들에게는 미래 산업에 따라올 기회를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제공하는 정책을 수립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말한다.

어떤 미래에도 승자가 있다면 반드시 패자도 있다. 미래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승자를 만들어내는 데 그치지 않고 패자들에게 다시 기회를 주며, 생존을 넘는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 책은 21세기 한국의 미래 전략을 찾는 데 도움을 주고, 미래를 준비하려는 지도자와 기업, 그리고 평범한 개인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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