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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세상 모든 곳에 희망이 깃들기를
옮긴이의 말: 세상이 살 만하다는 건 희망이 있기 때문 1부 1장 전학 온 아이 2장 어린 예수 3장 유리창 밖의 세상 4장 눈물 한 방울 2부 5장 안녕, 라일라 6장 사만다와의 하굣길 3부 7장 엄마, 푹 쉬세요 8장 아빠와 저녁 식사 9장 행복해하기에 충분한 시간 10장 농구장의 큰오빠 11장 이젠 다르게 대해야 해 12장 희망은 깃털처럼 13장 두 세상이 만나는 다리 14장 어린 예수와 트레버의 싸움 15장 누가 항상 옳은 건 아니야 16장 그래도 봄은 올 거야 4부 17장 닭고기와 감자 요리 18장 우리가 공통적으로 가진 것들 19장 마음속의 예수님 20장 프래니의 어린 시절 21장 모두 다 잘될 건지 궁금해 22장 새로운 희망 |
Jacqueline Wood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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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은 사람들 사이에서 가장 무서운 것이 편견이라고 했습니다. 그저 생김새가, 피부색이, 종교가 그리고 생각과 능력이 다르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선을 긋고 어리석게 담을 쌓고 사는 사람들이 우리 생각보다 아주 많답니다. 이 책은 비록 백인과 흑인 학생들 간의 갈등과 귀가 먹은 프래니의 오빠를 통해, 우리가 가지고 있는 편견들은 무엇인지 한 번 더 생각해 보게 하는 이야기입니다.
프래니는 흑인들이 모여 사는 곳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백인들과 흑인들은 보이지 않는 담을 사이에 두고 어울려 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백인 사이에서 소수 민족으로 박해를 받던 흑인들이 모여 사는 곳에 어느 날 백인 아이 하나가 전학을 오게 됩니다. 흑인이어서 차별을 받던 아이들은 전학 온 백인 아이에게 똑같은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귀가 먼 오빠를 둔 프래니는 그저 귀가 들리지 않는 이유로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는 것이 어떤 것인지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새로 전학 온 아이의 고충을 누구보다 더 잘 이해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프래니와 친구들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그건 아마 희망이라는 것을 잃지 않고 있기 때문이지요. 지금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내일이 오늘보다는 조금이라도 나아질 거라는 믿음, 다 좋아질 거라는 희망이 바로 사람들의 삶을 지탱해 나가는 원동력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느 시대, 어느 사회나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은 사람들 사이의 편견입니다.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로 아직도 여러 곳에서 전쟁이 벌어지고 있고,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이 계속되고 있으며, 생각이 다르다고 싸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 세상이 살아갈 만한 이유는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기 때문이지요.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고 포용하면서 살아가다 보면 언젠가 다 좋아질 거라는 희망이 깃털을 달고 어디든 날아다니고 있으니까요. --- 옮긴이의 말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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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희망과, 희망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책의 주인공인 프래니를 통해 우리는 프래니의 친구들이 각자 다른 방법으로 희망을 찾아 가는 것을 봅니다. 어떤 친구는 종교에서, 또 다른 친구는 언어에서, 또한 추억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용기를 보이는 모습에서 희망을 찾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끔은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위해 용기를 보이는 모습에서도 프래니는 희망을 봅니다. 저 또한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꿈에 대한 믿음을 가지면 결국에는 그 꿈을 실현하면서 살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 저자의 말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