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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로운 인간을 찾아서
아들의 취재 명령에 아버지가 현장을 뛴다 스스로를 사랑하는 사람은 스스로 나아간다 2. 나르키소스 열 두 명의 초상 이꽃별 / 씨킴 / 최광기 / 김진혁 / 강형용 / 백지연 / 정두언 / 이순재 / 최화성 / 이종인 / 임영신 / 안병찬 3. 나르키소스의 인생 성공학 자기에게 반하면 꽃이 된다. [부록] 사람 속으로 들어가는 인터뷰 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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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취재 명령에 아버지가 현장을 뛰어 만든 책
이 책은 ‘국내 최초’로 보는 참신한 기획의 결실이다. 아들이 머리를 짜서 취재 명령을 내리고 아버지가 현장을 발로 뛰어 만들어 냈다. 아버지 안병찬은 나이 60이 넘어 언론학교수 직에서 은퇴가 아닌 자퇴(自退)를 감행하여 새로운 르포르타주 저널리스트로 전업했다. 그는 아들 안이영노가 대표로 있는 트렌드하우스 기분좋은 QX 의 기획에 따라 주인공들을 만나 인터뷰하는 현장 작업을 하며 바삐 돌아다녔다. 이전에 그는 다른 누가 데스크로 앉아서 자기가 발상하지 못하는 것을 짚어주면 주니어 시절로 돌아가 현장을 뛰는 생활을 하고 싶다고 말했는데 이것이 현실이 되었다. 데스크를 맡은 아들과 젊은 기획자들이 모여앉아 머리도 짜낸 아이디어를 그는 전적으로 수용하면서 인물과 대상을 하나하나 추적해나간다. 나르키소스의 거울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아름답니?’ 백설공주를 질투하는 왕비의 물음이 아니다. 자기를 사랑하게 만드는 ‘마음의 거울’을 지닌 나르키소스의 자문이다. 그리스 신화 속의 나르키소스는 호수면에 비친 자기 얼굴에 반해 물에 빠져 호숫가에 수선화 한 송이로 피어난다. 우리도 나르키소스의 거울을 잘 볼 수 있다면 창조적인 자기성취를 통해 세상의 아름다운 수선화로 피어날 수 있다. 나르키소스들의 공통점은 자기류自己流의 삶에 몰입하여 스스로 부쩍 성장하는 용기다. 그들은 ‘나는 나를 사랑 한다’고 굳게 믿으며 남들이 안 가는 길을 헤쳐 나간다. 나르키소스 12인의 자기류自己流 ▶ 해금공주 이꽃별의 열정 소나타 ▶ 맴맴맴, 난봉기질 다분한 씨킴 ▶ 세치 혀로 급소 치는 거리의 사회자, 최광기 ▶ 캠코더 마라톤맨, 김진혁의 다큐 본색 ▶ 살구나무 숲 넘어, 강형용의 타나톨로지 ▶ 설탕에 소금치는 지혜, 백지연의 나이스 포스 ▶ 스타일홀릭, 정두언의 흥행마술 ▶ 액티브 시니어, 이순재의 다이하드 ▶ 노숙한 청년, 최화성의 세대공감 ▶ 편넨체 문화 게릴라, 이종인의 풍류 ▶ 평화의 저널리즘, 임영신은 강물처럼 ▶ 안병찬의 하이킥 라이프 나르키소스 열두 명, 보편적 삶의 씨앗 자기 스스로 커나가는 삶, 자기 마음의 거울을 들여다보고 자기 몰입을 하는 ‘나르키소스’의 삶은 보편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나르키소스 열 두 명은 저마다 다른 성장의 길을 달리고 있다. 모두 개성이 철철 넘친다. 어떤 사람은 끼를, 다른 사람은 강기를, 또 다른 사람은 끈기를 지니고 있다. 여기에 열두 명 나르키소스의 삶의 초상이 꽃으로 피어난다. 저자인 아버지와 아들 그리고 기획자인 젊은 문화 그룹은 이런 나르키소스 12인의 삶은 풍파를 헤쳐 나가는 우리들 모두의 삶에 씨앗을 뿌려 새로운 나르키소스를 키워낸다고 강조한다. 선두에서 수많은 분신의 탄생을 준비하는 존재가 곧 나르키소스이다. 나르키소스 12인에 관한 부자 대담록 이 책은 안병찬이 우리 사회의 ‘나르키소스’ 열한 명을 인터뷰하고 마지막으로 안병찬 자신이 인터뷰 대상자가 되어 지면에 등장하도록 구성했다. 이 책은 2007년 3월부터 5월까지 ‘안병찬의 하이킥 라이프-자가 성장형 인간의 도래’라는 제목으로 신문지면에 연재한 글을 바탕으로 했으되, 아주 새롭게 내용을 보강하여 꾸몄다. 기획자인 기분좋은 QX는 아버지 안병찬과 아들 안이영노가 11인을 평가하는 ‘부자 대담록’을 새로 작성했다. 데스크인 아들 안이영노는 인터뷰 담당자인 아버지 안병찬과 마주 앉아서 묻고 대답하면서 주인공들을 한 사람 한 사람 진단하여 공통되게 갖는 특징이 무엇인지, 답을 찾아나간다. 이 책은 끊임없이 자기 성장을 추구하는 시니어 청년 아버지, 문화 콘텐츠를 생산 하는 그 아들과 젊은 문화 그룹이 합작하여 일구어낸 작은 결실의 하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