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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 통신
지상의 별, 반딧불이 이야기
한영식 저 홍승우 글그림
사이언스북스 2008.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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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책을 시작하며 _생명의 빛을 만나다
개똥벌레 노트 _채집 준비물
개똥벌레 노트 _반딧불이의 몸 구조

첫 번째 이야기 밤하늘의 피겨스케이팅
개똥벌레 노트 _파파리반딧불이

두 번째 이야기 반딧불이의 빛은 어디서 오나?

세 번째 이야기 별빛 왕자의 사랑 고백
개똥벌레 노트 _애반딧불이

네 번째 이야기 반딧불이의 한살이

다섯 번째 이야기 반딧불이는 무얼 먹고 사나?

여섯 번째 이야기 반딧불이는 얼마나 살까?
개똥벌레 노트 _늦반딧불이

일곱 번째 이야기 반딧불이 축제의 주인공은 누구?
개똥벌레 노트 _무주 반딧불 축제 연혁

여덟 번째 이야기 환경 보호는 반딧불이 보호부터
개똥벌레 노트 _채집 요령1

아홉 번째 이야기 반딧불이 키우기

열 번째 이야기 반딧불이 족보

열한 번째 이야기 반딧불, 반딧불이?
개똥벌레 노트 _채집 요령2

열두 번째 이야기 반딧불이로 책을 읽어 봤나요?

책을 마치며 _추억의 빛,반딧불이
더 읽을 만한 책들

저자 소개 2

지구에서 가장 다양한 곤충의 세상에 매료되어 곤충을 탐사하고 연구하는 곤충연구가로 현재 곤충생태교육연구소 [한숲]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자연환경해설사 양성 과정 및 도서관, 학교 등에서 자연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KBS, SBS, EBS 등의 다큐 방송에 자문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곤충 쉽게 찾기》, 《곤충 검색 도감》, 《곤충 학습 도감》, 《신기한 곤충 이야기》, 《어린이 곤충 비교 도감》, 《봄여름가을겨울 곤충도감》, 《봄여름가을겨울 바닷가생물도감》, 《봄여름가을겨울 숲속생물도감》, 《봄여름가을겨울 숲 유치원》, 《엉뚱한 공선생과 자연탐
지구에서 가장 다양한 곤충의 세상에 매료되어 곤충을 탐사하고 연구하는 곤충연구가로 현재 곤충생태교육연구소 [한숲]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자연환경해설사 양성 과정 및 도서관, 학교 등에서 자연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KBS, SBS, EBS 등의 다큐 방송에 자문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곤충 쉽게 찾기》, 《곤충 검색 도감》, 《곤충 학습 도감》, 《신기한 곤충 이야기》, 《어린이 곤충 비교 도감》, 《봄여름가을겨울 곤충도감》, 《봄여름가을겨울 바닷가생물도감》, 《봄여름가을겨울 숲속생물도감》, 《봄여름가을겨울 숲 유치원》, 《엉뚱한 공선생과 자연탐사반》, 《꿈틀꿈틀 곤충 왕국》, 《궁금했어 곤충》, 《생태 환경 이야기》, 《윌슨이 들려주는 생물 다양성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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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홍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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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承佑

1998년, 지역정보 신문 〈한겨레리빙〉에 일일만화 ‘정보통 사람들’을 그리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고, 1999년부터 14년간 가족만화 ‘ 비빔툰’을 〈한겨레신문〉에 연재했다. 젊은 부부가 아이를 키우며 겪는 아기자기한 일상을 담은 ‘비빔툰’은, 진솔하고 꾸밈없는 일상 이야기로 연재 기간 동안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고, 단행본으로도 출간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후, ‘ 비빔툰’은 가족을 넘어 이웃들의 이야기로 확장해 2020년에 《비빔툰 시즌2》로 이어졌다. 시간이 흘러 중년의 나이에 접어든 작가는, 다시금 자신이 겪은 소소한 실제 이야기를 쓰게 되었다. 어린 자
1998년, 지역정보 신문 〈한겨레리빙〉에 일일만화 ‘정보통 사람들’을 그리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고, 1999년부터 14년간 가족만화 ‘ 비빔툰’을 〈한겨레신문〉에 연재했다. 젊은 부부가 아이를 키우며 겪는 아기자기한 일상을 담은 ‘비빔툰’은, 진솔하고 꾸밈없는 일상 이야기로 연재 기간 동안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고, 단행본으로도 출간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후, ‘ 비빔툰’은 가족을 넘어 이웃들의 이야기로 확장해 2020년에 《비빔툰 시즌2》로 이어졌다.

시간이 흘러 중년의 나이에 접어든 작가는, 다시금 자신이 겪은 소소한 실제 이야기를 쓰게 되었다. 어린 자녀를 키우는 이야기 대신, 이제는 나이 드신 노부모와의 에피소드가 소재가 되었다. 결혼 후 처음으로, 아내와 자녀들이 아닌 노부모와 잠시 한집에 살면서 울고 웃었던 다양한 일들. 또 성인이 된 20대 두 자녀와 얽히고설키는 수많은 일상들. 대한민국에서 여든이 넘은 노부모의 자식으로 사는 것, 더불어 또 다른 세대의 젊은 자녀들의 부모로 산다는 것은, 한시도 게으름을 피울 수 없는 치열한 현실을 헤쳐나가야 하는 중년에게 어떤 의미일까?

《올드》는 바로 그런 작가의 생생한 경험과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때론 웃기도, 때론 울기도, 때론 놓아주기도, 때론 배우기도 하는 삶의 숱한 희로애락이 녹아 있다. 밝고 유쾌하면서도 위트와 센스 넘치는 작가의 만화는, 여전히 많은 독자들에게 재미와 함께 감동을 선사한다. “대한민국에서 대표적 낀세대로 살아 가는 4050 세대로서, 부모 세대를 보다 더 이해하고 청년 세대의 생각과 가치도 더 존중하게 되었다.”고 말하는 작가는, 《올드》를 통해 자신의 작은 경험이 넓은 공감대를 이루고 함께 소통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작가는 27년차 생활만화가로서 여전히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어린이 과학동아〉와 〈시사저널〉에 만화를 연재중이며, 지금까지 그린 책으로는 《비빔툰》 시리즈, 《비빔툰 시즌2》 시리즈, 《이그너벨 박사의 과학실험 대소동》시리즈, 《초등학생을 위한 양자역학》 시리즈, 《빅뱅스쿨》,《네임펜으로 그린 그림》, 《야야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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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8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178쪽 | 363g | 150*203*20mm
ISBN13
9788983712233

출판사 리뷰

그 많던 반딧불이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우리 곁에서 사라진 반딧불이들을 찾아서


여름 휴가철이 절정에 이르렀다. 도심의 도로를 가득 메운 차들이 썰물처럼 산과 강과 바다로 떠나 버린 지금, 아이들과 함께 자연의 의미에 대해, 자연과 인간의 관계에 대해 함께 생각할 기회를 주는 책이 출간되었다.
이번에 (주)사이언스북스에서 펴낸 한영식의 「반딧불이 통신: 지상의 별, 반딧불이 이야기」는 개발 광풍으로 우리 곁에서 사라져 가는 반딧불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구상의 생물 중 가장 성공한 동물을 꼽으라면 곤충을 꼽을 수 있다. 그 개체수(개미만 해도 그 개체수가 1경 마리로 추정된다!)와 종의 수(35만 종), 그리고 그 다양성을 생각한다면 단연코 곤충이 지구를 실제로 지배하는 동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곤충 중에서도 절대적인 다수를 차지하는 것이 딱정벌레이다. 곤충 종수의 30퍼센트가 딱정벌레인 것이다. 그중 한 부류인 반딧불이가 지구상에서 가장 잘 적응한 동물 중 하나임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인류보다 오래전부터 지구에 살기 시작했고, 빛을 이용한 놀라운 의사 소통 메커니즘으로 수백만 년간 성공적으로 번식해 온 이들이 최근 짧은 시간 안에 우리 주위에서 사라져 가고 있다. 개울이나 연못 또는 농약을 쓰지 않은 논 등을 서식지로 삼아 온 이들은 개울을 오염시키고, 연못을 메워 버리고, 논에 농약을 치는 인간들의 행동을 견디지 못한 것이다. 지금 30대의 부모 세대들이 여름밤 무수히 잡아 등 대신 그 밑에서 책을 읽기도 하고, 귀신놀이도 했던 반딧불이들이 순식간에 사라져 버린 것이다.
곤충 연구가 한영식의 신간 「반딧불이 통신」은 어느새 추억 속의 곤충으로 사라져 가고 있는 반딧불이들의 생태를 생생하게 되살리고 있다. 대학생 시절 아마추어 곤충 채집가 겸 연구자로서 처음 반딧불이를 만났을 때부터, 현재까지 15년 넘게 반딧불이와 딱정벌레을 쫓아온 저자의 애정이 오롯이 담겨 있는 이 책은 어느새 잊고 있던 반딧불이에 대한 그리움을 일깨운다.

이 책은 반딧불이에 대한 그리움이 없었다면 나올 수 없었을 것이다. 내 마음속 깊은 곳에서 꺼질 듯 꺼질 듯 작은 불빛을 내고 있는 반딧불이가 이 책을 쓰는 내내 나의 길잡이가 되어 주었다.
이 책은 반딧불이들이 사계절을 어떻게 헤쳐 나가는지를 그린 책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반딧불이 종인 파파리반딧불이, 애반딧불이, 늦반딧불이들이 어떻게 삶과 사랑을 일구어 가는지 좇으면서, 내가 알고 있는 한, 가장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본문에서

파파리반딧불이, 애반딧불이, 늦반딧불이 우리와 항상 함께했던
한국 반딧불이들의 삶과 사랑 그리고 죽음을 생생하게 그린다.


전 세계에 서식하는 반딧불이는 모두 2100여 종이라고 한다. 원래 열대 지방이 원산인 종이라 남쪽 지방인 일본의 오키나와에 44종, 타이완에 45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한반도에는 8종만이 서식하고 있다고 한다.
일제 시대에 최초로 명명된 꽃반딧불이를 시작으로 운문산반딧불이, 애반딧불이, 파파리반딧불이, 북방반딧불이, 늦반딧불이, 왕꽃반딧불이, 갈색반딧불이 총 8종이 한반도에 서식한다. 그중 우리 눈에 가장 많이 띄는 반딧불이들이 파파리반딧불이와 애반딧불이 그리고 늦반딧불이이다. 6-8월 사이에 반딧불을 반짝이며 하늘을 수놓는 게 파파리반딧불이와 애반딧불이, 8-9월, 늦게 나와 여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게 늦반딧불이이다.
한영식의 「반딧불이 통신」은 8종 중 그래도 우리가 가장 많이 접해 왔던 파파리반딧불이, 애반딧불이, 늦반딧불이에 초점을 맞춰 그들의 생태를 쫓는다.
반딧불이들을 쫓던 추억의 채집기를 생동감 넘치게 묘사하다가, 반딧불이의 불빛 발생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또한, 반딧불이를 채집해 실제로 사육하면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반딧불이의 불꽃 깜빡거림에 숨은 의사 소통 메커니즘과 사랑과 번식의 과정, 그리고 죽음의 과정을 추적해 나간다. 또한 반딧불이의 아름답고 부드러운 외관과는 다르게 억척같이 다슬기와 달팽이를 잡아먹어 가며 성충으로 변태하기를 꿈꾸는 애벌레의 삶을 아주 자세히 묘사한다.
단순한 반딧불이의 곤충 생태 소개로 끝나지 않는다. 스스로 채집가인 저자의 다양한 경험이 녹아 있어 실제 반딧불이 채집의 요령이 곳곳에 소개되어 있다. 책만 보고 나면 누구나 아이들 손을 잡고 채집을 바로 나갈 수 있을 정도이다.
반딧불이 이름의 유래에 대한 정보(반딧불이가 이 곤충을 가리키는 정확한 말이고, 반딧불은 반딧불이가 내는 불빛을 가리킨다, 각 지방의 반딧불이 이름 등등)뿐만 아니라, 반딧불이와 얽힌 세계 각국의 전설과 고사(‘형설지공’의 고사가 대표적) 등이 재미있게 소개된다. (저자는 ‘형설지공’의 고사를 실험하기 위해 직접 반딧불이들을 채집해 등을 만들어 책을 읽어 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반딧불의 서식지들이 생태학적으로 일종의 ‘섬’이 되어 점차 고립되어 가고, 서서히 사라져 가는 모습을 생생하게 고발한다. 반딧불이 축제를 관광 자원으로 개발하고자 하는 여러 지자체의 모순적인, 한계 많은 행동 등도 하나하나 비판하며, 진정한 생태 축제로, 우리가 지키고자 하는 반딧불이를 진정한 주인공으로 내세울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림은 '빅뱅 스쿨' 시리즈와 '비빔툰'을 그린 홍승우 화백이 그려 주었다. 곤충 만화로 데뷔한 만화가답게 곤충과 자연에 대한 애정으로 가득한 홍승우 화백의 펜선에서 저자 한영식이 경험했던 반딧불이와의 하루하루가, 반딧불이들의 치열한 삶이 생생하게 살아온다.

여름 밤하늘을 수놓던 지상의 별, 반딧불이 그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한 권의 반딧불이 소개서이자, 저자 스스로의 채집기이기도 하고, 이 책을 읽고 자연 속으로 반딧불이를 만나러 가는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이기도 한 「반딧불이 통신」은 우리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자연에 대한 그리움과 소중함을 일깨우는 동시에, 아이들을 위한 생태 교육에 도움을 줄 것이다.

이 책은 반딧불이들에게 보내는 통신이다. 어서 돌아오라는. 그리고 사람들에게 보내는 통신이기도 하다. 반딧불이들이 돌아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는. 이 책이 사람들이 마음속 한구석에 웅크리고 있을 반딧불이의 불빛을 발견할 수 있도록 만들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반딧불이들의 사랑스러운 날갯짓이 더 넓게, 더 자유롭게, 더 아름답게 펼쳐지면 좋겠다.
10년 전 반딧불이의 군무 아래에서 내가 느꼈던 감동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그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 --- 본문 WND에서
리뷰 총점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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