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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드는 기술
1. 그림자의 선 2. 늙어가는 자연의 모습 3. 늙어가는 불행 4. 나이를 먹지 않고 살 수 있을까 5. 능숙하게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가능한가 6. 능숙하게 나이를 먹기 위한 두 가지 방법 7. 죽는 기술 8. 몇 사람의 청년에게 보내는 편지 주해 역자후기 |
Emile SalomonWilhelm Herzog,Andre Maurois´,에밀 헤르조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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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기간이 한정되어 있다는 것을 별로 슬프지 않게 받아들인다고 치고, 적어도 심신 모두 건강하게 종점에 도달하기를 바란다면, 그것은 과연 가능할까? 가능하다고 장담할 수 있다. 앞서 우리들이 말한 것 같은 불행과 병이 노년에는 틀림없이 따라다닌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다. 동물들을 자세히 보자. 그 대부분은 큰 변화없이 생에서 죽으으로 옮겨간다. 잘 훈련된 육체는 유연함과 아름다움을 오랫동안 잃어버리지 않고 계속 유지할 수 있다. 그 비결은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어제 할 수 있었던 일은 오늘도 할 수 있다. 그러나 한번 중단하면 그것은 영구히 안 되는 것이다. 끊임없는 훈련은 경탄할 만한 성과를 낳게 한다.
70세가 되어서도 아직 매일같이 검술이나 테니스 또는 수영이나 권투를 하고 있다는 노인은 많다. 끝까지 몸 움직이기를 중단하지 않는 것만이 현명한 길이다. 단 일시적으로 생각날 때만 해서는 아무런 소용도 없다. 일단 시작된 노화는 저지할 수 없다. 그러나 늙음이 우리들의 육체에 파고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는 것은 극히 쉬운 일이며 또한 그쪽이 얼마나 더 바람직스러운 것인지 모른다. 몽테뉴도 이렇게 말하고 있다. 인간의 몸이 여러 가지로 상태가 나빠지는 것을 늦추려고 하거나 또 그에 대비하려고 하는 것은 대단히 바보스런 일이다. 나는 노인이기 이전에 노인이 되기보다도 오랫동안 노인으로 있기를 바라는 편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