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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그대에게 보내는 인생편지
양장
김영사 201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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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rn & Classic 모던 앤 클래식 문학

책소개

목차

작품해설
삶의 네 가지 원칙
인생의 장애물
우리 시대의 위험
삶의 목표
교양인의 조건
잘 노는 방법
풍요의 문명시대
사람 관리
여성
결혼
돈에 관하여
글쓰기
가면무도회
정치
일하는 요령
신앙심
참된 삶
결론

저자 소개 1

앙드레 모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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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le SalomonWilhelm Herzog,Andre Maurois´,에밀 헤르조그

프랑스를 대표하는 평론가이자 전기 작가, 역사가. 본명은 에밀 헤르조그. 1885년 프랑스 엘뵈프에서 태어나 루앙에서 공부하여 철학박사 학위를 받고 현대 프랑스의 가장 창적이고 뛰어난 철학자로 손꼽히는 알랭의 가르침을 받았다. 1차 세계대전 중 영국에 연합국 사령부 연락 장교로 파견되어 영국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접촉하면서 이들의 인간성과 지식, 전통이 프랑스와 확연히 다르다는 사실을 느끼고 프랑스인의 영국에 대한 시각을 바로잡아주기 위해 《영국사》를 집필했다. 그 후《프랑스사》(1947)《, 미국사》(1943) 등을 연달아 발표하며 역사가로서 입지를 굳히는 한편《풍토》 등의
프랑스를 대표하는 평론가이자 전기 작가, 역사가. 본명은 에밀 헤르조그. 1885년 프랑스 엘뵈프에서 태어나 루앙에서 공부하여 철학박사 학위를 받고 현대 프랑스의 가장 창적이고 뛰어난 철학자로 손꼽히는 알랭의 가르침을 받았다. 1차 세계대전 중 영국에 연합국 사령부 연락 장교로 파견되어 영국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접촉하면서 이들의 인간성과 지식, 전통이 프랑스와 확연히 다르다는 사실을 느끼고 프랑스인의 영국에 대한 시각을 바로잡아주기 위해 《영국사》를 집필했다.
그 후《프랑스사》(1947)《, 미국사》(1943) 등을 연달아 발표하며 역사가로서 입지를 굳히는 한편《풍토》 등의 소설을 발표하며 특유의 명쾌한 강의로 영국과 미국의 여러 대학에서 프랑스의 대표적인 문학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밖에도《셸리의 일생》(1923)《바이런》(1930)《마르셀 프루스트를 찾아서》(1949)《발자크》(1965) 등을 내놓으며 전기 작가로서 더욱 높은 명성을 얻었다. 이밖에도《애정과 관습》《어 느 미지의 여인에게 보낸 편지》《사랑의 일곱 가지 형태》《여성의 사랑에 대하여》 등 역사와 문학을 아우는 다양한 분야의 저서를 통해 심오한 철학적 사유를 명료하면서도 유려한 문체 안에 담아냈다. 2차 세계대전 중 잠시 미국으로 망명하였으나 다시 프랑스로 돌아와 창작활동을 계속하다가 1967년 10월 파리에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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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김광일
조선일보 논설위원이다. 1958년 전주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M60 기관단총 사수로 육군 병장이 되었다. 군 제대 후 경기고등학교 불어교사로 근무하였으며, 1985년 조선일보에 입사하여 1990년대 파리특파원을 지냈다. 문학 담당 기자를 거쳐 문화부장, 오피니언 담당 부국장, 국제부장 겸 부국장을 했다. 지은 책에는 《우리가 만난 작가들》(2001) 《간지럽고 싶다 한없이》(2003) 《책을 읽은 다음엔 제발 아무 말도 하지 마'》(2004) 《빠삐용의 책읽기》(2006)《시보다 매혹적인 시인들》(2008)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2월 2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15쪽 | 437g | 154*216*20mm
ISBN13
9788934961093

책 속으로

첫 번째는 자기 자신 말고 다른 무엇인가를 위해서 살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자기 자신을 욕하는 사람을 보세요. 그는 항상 불행해질 수밖에 없는 이유들을 찾아내곤 합니다. 그는 자신이 하고 싶거나 또는 해야만 하는 일을 이루어낸 적이 없을 것입니다. 제 딴에 자신이 얻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얻은 적도 없을 것입니다. 그는 자신이 사랑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만큼 사랑받은 경험도 별로 없을 것입니다. 과거를 되씹으면서 반성도 하고 양심의 가책도 느끼겠지만 다 쓸데없는 일입니다.
“우리의 잘못은 망각 속으로 흘러들어간다. 응당 그렇게 되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떻게 해도 없어지지 않는 과거를 지워버리려고 애쓰는 대신 여러분이 미래에 자랑스럽게 되돌아볼 현재를 제대로 살아가는 데 힘쓰십시오. ---p.22

인생의 목표는 물멸의 명예를 보장받는 게 아닙니다. ‘흑색 월계관을 쓴 가냘픈 불멸’을 얻으려는 게 아닙니다. 그것은 하루하루를 작은 영원이 되게 살아가는 일입니다. --- p.65

‘정치에 관여하지 않겠다’라고 말하는 것도 크게 보면 정치적으로 의사를 드러내는 행위가 됩니다. 그 말은 “나는 내 고장, 내 나라, 이 세상의 일에 관심이 없어”라고 말하는 것되 같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개인적이고 일시적인 이해관계를 우선 챙기고 중요한 선택의 문제를 끊임없이 외면하면서 혼자서 유유자적 순풍을 타고 항해하려는 것입니다. 그것은 부서지기 쉬운 평안을 얻으려고 항구적인 이로움을 저버리는 것입니다. 어떻게 말해도 그 일은 여러분의 일이니까요. 그것은 죽은 개가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갔다가 다시 소용돌이에 휘말렸다 고여 있는 물에 떠오르는 것을 그대로 놔두고 보겠다는 것과 같은 태도입니다.
여러분은 살아 있습니다. 여러분은 헤엄을 칩니다. 여러분은 방향을 잡아야 합니다. 바로 정치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적극적이고 투쟁적인 정치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내가 말하는 것은 선택과 판단에 필요한 여러 요소들을 모으기 위해 노력하고, 단지 시민으로서 여러분의 역할을 다하라는 것입니다.

--- p.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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