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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송어낚시 여행을 떠나기 전에 미국의 송어낚시 나무 두드려 보기1 나무 두드려 보기2 빨간 입술 쿨 에이드 중독자 호두 케첩을 만드는 또 다른 방법 그라이더 하천을 위한 서곡 그라이더 하천 미국의 송어낚시를 위한 발레 알코올 중독자들을 위한 월든 호수 톰 마틴 하천 비탈길에서의 송어낚시 바다, 바다를 항해하는 사람 헤이만 하천에 송어가 올라온 마지막 해 포트와인에 취해 죽은 송어 미국의 송어낚시의 부검 메시지 미국의 송어낚시 테러리스트 미국의 송어낚시와 FBI 워스위크 온천 미국의 송어낚시 쇼티를 넬슨 앨그린에게 보내기 20세기의 시장(市長) 파라다이스에 대해 칼리가리 박사의 캐비닛 솔트 하천의 코요테들 꼽추 송어 테디 루스벨트 칭가더 '미국의 송어낚시 쇼티를 넬슨 앨그린에게 보내기'에 대한 각주 장(章) 스탠리 유역의 푸딩 전문가 호텔 '미국의 송어낚시' 208호 외과의사 현재 미국을 휩쓸고 있는 캠핑 열기에 대한 짧은 언급 다시 이 책의 표지로 돌아가기 조세퍼스 호수의 날들 영원의 거리에서의 송어낚시 타월 모래상자에서 존 딜린저를 빼면 무엇이 남는가 내가 마지막으로 본 미국의 송어낚시 포니아의 관목 숲에서 미국의 송어낚시 쇼티에 대한 마지막 언급 미국의 송어낚시 평화를 위한 증인 '빨간 입술'에 대한 각주 장(章) 클리블랜드 폐선장 완벽한 레오나르도 다 빈치에 대한 경의 표하기 미국의 송어낚시 펜촉 마요네즈 장(章) 서곡 마요네즈 장(章) 보충설명 해설 작가 인터뷰 - 미국의 꿈, 미국의 절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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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렸을 때, 탈장으로 인해 쿨 에이드 중독자가 된 친구가 하나 있었다. 그 아이는 가난한 독일계 대식구 가족 중 한 명이었다. 여름 동안 그 집 식구들은 먹고살기 위해 모두 일을 해야 했다. 밭에 나가 콩을 따는 일로, 한 파운드 따는 데 2센트 50을 받았다. 탈장에 걸린 내 친구만 빼고는 모두 다 일을 했다. 그 애는 수술할 돈도 없었고, 심지어는 탈장대를 살 돈도 없었다. 그래서 그는 집에 남아 쿨 에이드 중독자가 되었다.
--- p.35 그러자 두 화가는 정신병원에 입원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했다. 정신병원은 얼마나 따뜻한지에 대해, 그리고 그곳에 있는 텔레비전, 부드러운 침대와 깨끗한 이불, 으깬 감자 위에 부은 햄버거 그레이비, 일주일에 한 번씩 하는 여자 환자와의 댄스, 깨끗한 옷, 안전 면도기, 그리고 아름다운 젊은 간호 실습생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아, 그렇다. 정신병원에는 미래가 있었다. 거기서 보내는 겨울은 결코 완전한 손해가 아니었다. --- p.52 모든 것에서 양 냄새가 났다. 갑자기 민들레도 꽃이라기보다는 양떼처럼 보였고, 꽃 잎들은 양털처럼 보였으며, 노란색으로부터 울려나오는 종소리를 들려주고 있었다. 하지만 가장 양 냄새가 난 것은 태양이었다. --- p.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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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젊은이를 사로잡은 포스트모더니즘 문학의 시작이자 정수!
투명하게 빛나는 언어, 새로운 상상력으로 건져올린 20세기의 새로운 고전! 미국 생태문학의 대표작이자 히피운동이 꽃피우던 1960년대 미국 청년들의 ‘성경’이었던 소설 《미국의 송어낚시》의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브라우티건의 팬임을 자처한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자유롭고 순수하며 엉뚱하고 즐거운 사고와 기성 소설의 틀을 낱낱이 해체한 듯 독특한 해방감’이라고 표현한 원작만의 개성과 은유를 모던&클래식 시리즈의 판형에 고스란히 담았다. 작품 세계로 독자를 인도하는 소개글을 첨가하고 번역문을 다듬고 수정해 보다 간결하고 읽기 쉽게 했다. 번역을 맡은 서울대학교 김성곤 교수의 자세한 해설과 생전의 작가와 나눈 인터뷰가 송어낚시 여행을 떠나는 독자들의 이해를 도울 것이다. 작가의 한마디 내 소설 속에서 송어는 사람으로, 장소로, 때로는 펜으로 변하는 등 일정한 모양이 없는 프로테우스 같은 존재다. 모든 것이 될 수도 있고 아무것도 아닌 무(無)일 수도 있다. 사실 그것은 정의할 수 없는 그 무엇, 이를테면 유년기의 꿈 같은 것은 아닐까. 그래서 우리는 끊임없이 그것을 추구하고 탐색해야 한다. 언론사 추천평 《미국의 송어낚시》는 중요한 의미가 있는 책이다. 우선 재미있게 읽힌다. 자신을 이 책에 열어놓음으로써, 여러분은 소설이 주는 모든 좋은 것을 맛볼 수 있다. 그뿐인가. 상상 속의 집에서 웃고 흥분하며, 울고 감탄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브라우티건의 문장이 그만큼 아름답고 속도감 있게 읽히기 때문이다. _[뉴욕타임스] ‘리처드 브라우티건’ 같은 사람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다. 우리가 나이 들었을 때, 사람들은 지금 우리가 소설을 쓰는 것처럼 ‘브라우티건’을 쓰고 있을지도 모른다. 브라우티건은 전혀 새로운 하나의 장르, 필요하고 즐겁우며 제대로 된 장르를 만들어낸 작가이다. _[샌프란시스코 선데이 이그재미너 앤드 크로니클] 《미국의 송어낚시》는 미국의 핵심적인 시대정신을 건드리고 있으며, 물론 시대를 초월 하여 살아남을 것이다. _[뉴스위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