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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즈 1
솜씨 있게 이웃을 처리해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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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마법 가족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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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콜린 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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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in Thompson

1942년 런던에서 태어났다. 미술을 공부하고, 실크스크린 판화 작가, 그래픽 디자이너, 무대감독 등의 일을 했으며, 영화를 공부해 BBC방송국에서 다큐멘터리를 만들기도 했다. 이후 스코틀랜드와 영국 북부 지방에서 직조, 도예, 농사일을 하면서 1992년부터 어린이 책을 쓰고 그리기 시작해, 현재까지 50권이 넘는 책을 출간했다. 톰슨은 어제나 어린 시절의 마법을 믿으며 인생을 제대로 산다면 이 마법은 절대 그치지 않으리라고 말한다. 또한 어른들도 어린이 책을 제대로 즐길 수 있으며 만약 그럴 수 없다면 그 책이나 그 책을 읽은 사람에게 문제가 있다고 말한다. 《영원히 사는 법》
1942년 런던에서 태어났다. 미술을 공부하고, 실크스크린 판화 작가, 그래픽 디자이너, 무대감독 등의 일을 했으며, 영화를 공부해 BBC방송국에서 다큐멘터리를 만들기도 했다. 이후 스코틀랜드와 영국 북부 지방에서 직조, 도예, 농사일을 하면서 1992년부터 어린이 책을 쓰고 그리기 시작해, 현재까지 50권이 넘는 책을 출간했다. 톰슨은 어제나 어린 시절의 마법을 믿으며 인생을 제대로 산다면 이 마법은 절대 그치지 않으리라고 말한다. 또한 어른들도 어린이 책을 제대로 즐길 수 있으며 만약 그럴 수 없다면 그 책이나 그 책을 읽은 사람에게 문제가 있다고 말한다. 《영원히 사는 법》,《태양을 향한 탑》,《종이 봉지 왕자》등 개성 강한 작품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콜린 톰슨의 다른 상품

역자 : 정기인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박사과정 재학 중이다. 현대시, 장르문학, 대중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으며, 한국 청소년을 위한 재미있는 책을 기획, 번역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8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204g | 130*190*20mm
ISBN13
9788925113920

책 속으로

“도마뱀이랑 개구리를 먹는다고? 윽! 토할 것 같아!”
아이들이 놀리며 말했다.
“네가 먹는 햄버거도 만만치 않거든!”
“엉?”
“네 햄버거는 무엇으로 만들어졌나 하면?”
그러자 누린내 나는 고기 조각들이 식탁 위에 놓였다.
“잘 봐! 소 똥구멍과 눈꺼풀, 양 콧구멍, 닭 부리, 화학 조미료와 식용 접착제.”
목에서부터 메스꺼움이 올라와 아이들은 토하지 않고서는 버틸 수 없었다.
결국 아무도 참지 못했다. 모두 바닥에 토하고 말았다.
“저것 봐. 토한 것이 네가 먹은 점심이랑 완전 판박이네.”
그 말이 아이들을 또 한 번 토하게 만들었다.
“너희들은 다 멍텅구리들이야!”
그리고는 아이들 엉덩이에 성난 뾰루지를 세 개씩 만들어 주었다.
디키에게는 더 왕창 많이 만들어서 아예 어디에도 엉덩이를 붙이고 앉지 못하게 만들어 버렸다.
“이제 내 말이 맞다는 걸 알겠어? 저런 끔직한 음식들이 뾰루지를 나게 한 거야!”
--- pp.48-49

윈치플랫은 작은누나를 위해 나무막대기+빨간 고무공을 던지는 기계를 만들었다.
그녀는 그 기계를 가지고 길고 좁은 지하 땅굴 속에서 놀았다.
서로 인정하지 않겠지만, 플러즈 가족은 아무도 안 볼 때 모두 그 기계를 갖고 놀았다.
이 사실은 모두들 알고 있어도 모른 척 하는 가족의 비밀 중 하나였다.
“우리 모두에게는 조금은 개 같은 습성이 있지요.”라는 사람들의 말은 역시 사실인 듯하다.

--- pp.56-57

출판사 리뷰

불량 이웃도 재활용할 수 있다?!
플러즈 가족의 ‘엽기발랄’ 마법!


플러즈 가족은 그들의 집이 완벽하다고 생각해.
그들은 서로 사랑하며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지.
문제는 플러즈 가족이 아닌, 모든 사람들이야.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과 다른 것을 좋아하지 않아.
똑같은 것들을 가지기를 원하지.
똑같은 차, 똑같은 텔레비전, 똑같은 아파트, 똑같은 아이들.
그들은 슈퍼마켓에서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과
마주치며 안도해.
플러즈 가족이 무시무시하고 괴상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어쩌면 플러즈 가족이
가장 행복할 수도 있어.

『플러즈』는 미국에서 인기 있던 『아담스 패밀리』처럼 ‘괴물’ 가족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유머러스하며 풍자적인 작품이다.
『아담스 패밀리』가 컬트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대중적 작품이었다면,
『플러즈』는 거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있다.
『아담스 패밀리』보다 징그럽고, 구역질나며, 뻔뻔하다 할까?
『플러즈』는 그로테스크하고 황당무계하나, 웃을 수밖에 없는
과장과 풍자가 매력적인 작품이다.

플러즈 가족과 덴츠 가족의 파란만장 이웃 처리 대작전!

플러즈 가족은 사람들이 보기에 별종처럼 보이지만, 그들은 아무 문제 없이 행복하다. 이웃 덴츠 가족만 없었더라면 말이다.
『플러즈 1_솜씨 있게 이웃을 처리해야 할 때』에서는 플러즈 가족과
이웃 덴츠 가족의 한판승부를 볼 수 있다.
어떤 사연이 있어 플러즈 가족은 덴츠 가족을 냉장고, 인공지능 청소기,
초대형 LCD 텔레비전으로 재활용(?)해야 했을까?
도마뱀과 개구리를 즐겨 먹는 플러즈 가족에게는 햄버거야말로 위험한 음식이다.
누린내 나는 고기에다 소 똥구멍, 닭 부리, 화학조미료와 식용 접착제를 섞어 놓은 걸
먹는 우리야말로 이상한 사람들이다.
남다른 삶을 추구하면서도 남다른 삶은 절대 살 수 없는
우리의 규격화된 삶과는 다른
그들의 엽기발랄 삶이 마법보다 재미있다.

플러즈 가족은 언뜻 보면 평범한 가족처럼 보이지만 그들은 결코 평범하지 않다.
아빠 널린과 엄마 몰도나 사이에는 일곱 명의 아이가 있다.
이들 가족 모두 독특한 성격과 외모를 가지고 있다.
아빠 널린과 엄마 몰도나는 마법사 부부이다. 이들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모두
해골, 강아지 등의 모습을 하고 있다.

플러즈 가족 못지않은 ‘대단한’ 가족을 이웃으로 맞이하며
플러즈 가족은 더 이상 행복할 수가 없다.
쿵쾅, 쿵쾅 시끄러운 음악과 함께 확성기에 대고 소리치는 듯한 고함 소리,
난데없는 욕지거리.
플러즈 가족은 이웃 덴츠 가족을 이대로 두고 볼 수만은 없다고
생각하고 즉시 조치를 취한다.

솜씨 좋게 이웃을 처리한 플러즈 가족의 삶은 그제야 완벽해졌다.
냉장고와 인공지능 청소기, 초대형 LCD 텔레비전으로 변신한
덴츠 가족의 삶 역시 이제야 완벽해졌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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