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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교사에게 보내는 편지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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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치 top2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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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독자에게 전하는 말
1. 학생들과 함께하는 삶
2. 공감대 형성
- 교실에서의 첫 나날들
3. 학부모들 알기 위해서는
4. 연륜 있는 선배에게 배우기
5, 야생화
6. 악동 다스리는 법
- 우리를 좋아하지 않기로 작정한 듯
보이는 아이들에 관한 견해
7. 인종 분리된 학교 현실
8. 전문용어의 남용
9. 심미적 즐거움
- ‘위글리’ ‘와블리’ ‘아웃!’
10. 고부담 시험과 그 외의 현대적 불행
11. 가장 위험한 최악의 아이디어
- 교육 바우처(Education Voucher)와 공립학교의 민영화
12. 아이들에게 거짓말을 하는 것은
죄악입니다.
13. 순수의 상실
-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대한 소견
14. 증인으로서의 교사
15. 희망의 씨앗, 명랑함의 원천

에필로그
후기 프란체스카 선생님과의 대화를 회고하며
옮기고 나서

저자 소개 2

조너선 코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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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athan Kozol

미국의 차별적인 교육과 사회 불평등에 맞서 싸워온 교육자이자 작가. 노엄 촘스키, 하워드 진과 함께 미국의 3대 비판적 지식인 중 하나로 꼽힌다. 1936년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에서 태어났다. 하버드 대학을 우등으로 졸업하고 로즈 장학생으로 옥스퍼드에서 수학했다. 한때 작가가 되려고 파리에 가기도 했으나, 곧 미국으로 돌아와 공립학교 교사가 되었다. 1965년 보스턴의 흑인 거주 구역인 록스베리에서 처음으로 교직생활을 시작한 코졸은, 미국에서도 인종분리가 가장 심한 이 학교에서 기본 학습도구도 없이 방치된 학생들의 열악한 환경에 큰 충격을 받는다. 그리고 몇 개월 후 수업
미국의 차별적인 교육과 사회 불평등에 맞서 싸워온 교육자이자 작가. 노엄 촘스키, 하워드 진과 함께 미국의 3대 비판적 지식인 중 하나로 꼽힌다. 1936년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에서 태어났다. 하버드 대학을 우등으로 졸업하고 로즈 장학생으로 옥스퍼드에서 수학했다. 한때 작가가 되려고 파리에 가기도 했으나, 곧 미국으로 돌아와 공립학교 교사가 되었다.

1965년 보스턴의 흑인 거주 구역인 록스베리에서 처음으로 교직생활을 시작한 코졸은, 미국에서도 인종분리가 가장 심한 이 학교에서 기본 학습도구도 없이 방치된 학생들의 열악한 환경에 큰 충격을 받는다. 그리고 몇 개월 후 수업시간에 인종차별에 저항한 흑인 시인 랭스턴 휴스Langston Hughes의 시를 읽어줬다는 이유로 해고된다. 이후 그는 미국의 빈민 아이들과 함께하며 미국 교육의 인종차별과 빈곤 문제에 전념했으며, 사회정의 차원으로까지 관심을 확장하여 사회의 부조리를 알리고 해결하기 위해 지난 45년간 노력해왔다. 그는 또 수많은 책을 쓴 것으로 유명한데, 그가 글을 쓰는 목적은 방치되고 무시되는 미국 빈곤층의 어두운 현실을 공론의 장에 끌어옴으로써 대중의 각성과 함께 사회변혁에 필요한 운동을 촉진하기 위해서라고 밝히고 있다. 현실에 밀착한 취재와 깊이 있는 분석으로 유명한 그의 책들은 여러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하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1967년 첫 작품 《이른 나이의 죽음Death at an Early Age》은 전미도서상을 수상하며 미국과 유럽에서 200만 부가 넘게 팔렸고, 노숙자 문제를 다룬 《레이철과 그녀의 아이들Rachel and Her Children》(1988)은 로버트 F. 케네디 도서상과 미국 기자 및 저자 협회 양심적 미디어 상을 수상했다. 미국 공교육의 실패를 폭로한 《야만적 불평등Savage Inequalities》(1991)은 뉴잉글랜드 도서상을 수상했으며 전미비평가협회상 후보에 올랐고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또한 미국 빈민가의 실상을 통해 사회변혁을 촉구한 《놀라운 은총Amazing Grace》(1995)은 랭스턴 휴스와 마틴 루터 킹이 수여한 아니스필드 울프 도서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 나날이 심해지는 미국 공립학교의 차별과 가난한 유색인종 아이들에게 가해지는 신보수주의 이데올로기를 폭로한 《국가의 수치The Shame of the Nation》(2005), 교사의 열정과 교직의 아름다움에 관해 쓴 《젊은 교사에게 보내는 편지Letters to a Young Teacher》(2007) 외 다수의 작품이 있다. 그는 두 차례의 구겐하임 펠로십, 역시 두 차례의 록펠러 재단 펠로십과 필드 앤 포드 재단 펠로십을 받았다.
최근 코졸은 미국의 학력 정책인 ‘아동 낙오 방지법NCLB’에 반대하고 공립학교에서 우수한 교사들이 빠져나가는 사태를 막기 위해 ‘공교육을 위한 캠브리지 연구소Cambridge Institute for Public Education’, ‘교육 행동Education Action!’ 등의 비영리 기관을 설립하여 활동하고 있다.

조너선 코졸의 다른 상품

이화여자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중·고등학교 영어교사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미스터 핍』, 『더버빌 가의 테스』, 『폭풍의 언덕』, 『마초로 아저씨의 세계화에서 살아남기』, 『끝나지 않은 2000년의 전쟁』, 『플랜더스의 개』, 『거울나라의 앨리스』, 『셰익스피어 이야기』, 『조앤 롤링』, 『마틴 루터 킹』, 『벤저민 프랭클린』, 『단순함에 대하여』, 『관심』『야만적 불평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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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8월 2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69쪽 | 463g | 153*224*20mm
ISBN13
9788931006193

책 속으로

교직에 첫 발을 내디뎌 여러 가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난감해하는 초임 교사들은 물론 사회 정의가 무엇이고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교사들과 교육 전문가들에게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아울러 교육 정책을 입안하는 교육 행정가들에게 미국 교육의 실상과 그 문제점을
파악하여 타산지석으로 삼을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도 꼭 필요한 책이라 여겨진다. 진정한 교육이 무엇인지, 아이들이 자라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며 행복한 삶을 살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선생님들이여! 끝까지 용기를 잃지 마시고 아이들 옆에서 그들의 꿈과 희망을 길어내주시기를 바랍니다.

--- 「옮기고 나서」 중에서

출판사 리뷰

『젊은 교사에게 보내는 편지』는 조너선 코졸이 최근에 강력하게 제기해온 수많은 논쟁적인 문제들, 예를 들면 고부담 시험(high stakes testing)에 대한 집착으로 인해 수많은 교실이 시험 준비 공장으로 전락하여 자발성과 비판적 지성이 더는 중요하지 않게 된 현실, 공립학교를 잠식하려는 개인 기업의 탐욕, 백 년 전의 인종 차별적 상황으로 되돌아가고 있는 도심 학교의 불평등한 상황 등을 다시 돌아보게 한다.

그러나 다른 무엇보다 이 편지들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의 행복과 아이들 고유의 호기심과 기쁨, 그리고 사랑과 열성으로 노력하는 교사의 가르침을 받으며 자신의 불안한 환경을 극복해가는 아이들의 활기와 명랑함 등으로 풍성하다.

보스턴의 빈민 거주지에 위치한 학교에서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을 가르치는 초임 교사 프란체스카에게 보내는 이 자애로운 편지들에서, 조너선 코졸은 프란체스카의 수업을 참관하면서 느낀 점을 생생하게 설명한다. 또한 자신이 공립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던 개인적인 경험담을 들어가며 관료주의에 물든 교육 관료, 아이들의 개성을 말살하는 교육 과정, 가난한 지역일수록 연장 정부의 지원에서 멀어지는 현 교육계의 실정 등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갓 교직에 입문한 교사들에게 어떤 자세로 아이들 앞에 서야 할지 방향을 제시해주는 이 책은 신규 교사라면 꼭 한번 읽어봄직하다. 또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교사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젊은 교사에게 보내는 편지』는 사회 정의를 위해 공교육이 담당해야 하는 역할을 강조한다. 이 책에서 거론되는 미국의 사례를 통해 현재 우리 나라에서 추진하려고 준비 중인 여러 가지 교육 정책들이 어떤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지 보고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교육운동가나 학부모는 물론 교육 정책을 펴는 사람들이 코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추천평

미국 공교육의 가감 없는 모습을 보여주어 우리 교육 현실의 타산지석(他山之石)이 되지 않을까 한다. 빈부 격차에 의해 아이들이 공교육 혜택에서마저도 차별을 받는 상황과 정치가들의 입김에 휘둘리는 교육 정책 등에 대한 비판이 날카롭다. 더불어 천진난만한 아이들을 보듬어 안으려는 열정적인 교사의 모습이 젊은 교사들에게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고, 교단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 교사도 어느 결에 자신이 현실에 적응하려고만 하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만들어줄 것이다.
김육훈 (『살아 있는 한국사 교과서』의 저자, 고등학교 교사)
이 탁월한 책은 매일 아이들과 함께 하는 생활 속에서 아이들을 존중하고 아이들의 권익을 옹호함은 물론 아이들의 영혼을 지켜주는 교사들이 있다는 것을 입증한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걱정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에릭 칼 (아동문학가)
이 책에서는 교직에 대한 열정, 학생들을 존중하는 마음, 교육 관료들의 답답한 요구에 순순히 따르지 않는 분별 등을 엿볼 수 있다. 그는 교실에서 있었던 경험담을 솔직하게 풀어놓으며, 새로운 세대가 세상을 바꿀 수 있도록 인도하는 즐거움과 흥분을 전달한다.
하워드 진 (역사학자, 『미국 민중사(A People’s History of the United States)』의 저자)
이 책 『젊은 교사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조너선 코졸은 교직이 훌륭하고 중요한 직업임을 다시금 우리에게 일깨워준다. 모든 아이들이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가치를 알아볼 수 있는 재능 있고 열성적인 교사들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나는 이 책이 신세대 교사들로 하여금 조너선의 간절한 외침과 예증에 주의를 기울이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매리언 라이트 에델먼 (아동보호기금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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