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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1. 이 책의 사용법 2. 기본조작 - 자기/행동 3. 외부접속 - 타인 4. 여러 가지 설정- 경향/취미/특기 5. 프로그램- 일/공부/연애 6. 트러블·고장 - 자기붕괴 7. 메모리·기타 -기억/일상 8. 기타 시뮬레이션 - 이럴 때 O형이라면 9. 계산 방식- O형도 체크 마지막으로 |
Jamais Jama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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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백설공주』
독사과를 먹고 죽은 공주. 만약 그녀가 O형이었다면? →노파가 사과를 내민다→망설인다→먹겠다는 의지의 승리→사과를 아삭!→?→죽지 않는다→왜지?→독이 뭍은 부분만 피해서 먹었으니까→왠지 이 부분은 맛이 없네→의외로 미식가였다→노파의 영혼이 공중을 떠돈다→END 동화 『금도끼, 은도끼』 네가 떨어뜨린 도끼는 금도끼냐? 은도끼냐? 쇠도끼냐? 만약 나무꾼이 O형이었다면? → 금? 금도끼!? 그거 꼭 갖고 싶은데. 금도끼에 대해 알고 있는 지식과 화술을 절절히 늘어놓아, 산신령이 넘어오게 만든다. 기분이 좋아진 산신령에게서 금도끼를 약삭빠르게 받아낸다. 좋아! 임무 완료! --- p.116 동화 『벌거벗은 임금님』 아이가 손가락질 하며 웃는다. “임금님이 발가벗었다! 아하하하.” 만약 주위 어른들이 O형이었다면? →“뭔데? 뭔데? 이벤트라도 해? 우-와-!” 그대로 퍼레이드에 뛰어들어 참가한다. “임금님도 보통이 아닌데!”하고 폭소한다. --- p.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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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B형, AB형의 설명서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쟈메 쟈메Jamais Jamais의 마지막 혈액형 설명서 『O형 자기설명서』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자기를 알고 싶어 하는 O형과 O형의 실태를 알고 싶어 하는 O형이 아닌 사람을 위한 O형 설명서다. 누군가 “당신은 누구입니까?”라는 질문을 던졌을 때 “나는 누구입니다”라고 정확히 말하는 것은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무척 중요하다. 특히 많은 오해와 편견에 싸인 혈액형을 처음 만난 사람이 물어온다면 당신에게 그것은 반가운 일인가, 아니면 곤란한 일인가? 아마 대부분 그것은 곤란한 질문일 것이다. 나를 모르는 사람이 혈액형만으로 나를 잘못 평가할 수 있으니까. 그것도 많은 편견이 난무하는 혈액형이라면…….
하지만 쟈메 쟈메의 혈액형 설명서라면 “당신은 누구입니까?”라는 질문에 정확하고 속시원히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PR시대인 현대를 슬기롭게 살아가기 위해 적어도 혈액형으로 당신을 잘못 평가받는 일이 없도록 혈액형의 첫인상을 재단장하자. “O형은 항상 밝고 걱정이 없다?” “O형은 단순하고 항상 덜렁댄다?” 여기 많은 사람들의 강한 편견에 사로잡힌 또 하나의 혈액형이 있다. 바로 O형이다. 누군가 밝고 활발해 보인다면 “O형이죠?”라고 단정적으로 물어본 적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가끔 조용해 보이는 사람이 O형이라고 하면 의아해한 경험도 누구나 있을 것이다. 그만큼 우리는 혈액형에 관해 많은 편견에 파묻혀 산다. 항상 밝고 걱정이 없으며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단순하다는 O형에 관한 생각은 실제 O형과는 전혀 다를 수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이러한 O형의 모습은 단지 겉모습에 불과하다. 강해보이고 싶고, 자기보다 다른 사람에게 더 신경을 쓰는 O형은 남들에게 나약하고 초라한 모습보다는 강한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하고 무리해서라도 남들을 즐겁게 해주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자신에게는 소홀해지게 된다. 사실 O형은 겉모습과는 다르게 쉽게 상처를 받는다. 이런 모순이 생기는 이유는 자신을 어필하는 데 있어서 정확히 전달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오해받고 있는 O형이라면 더 이상 오해받지 말고 먼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정확히 알자. 그러면 누구에게든 확실하게 자신을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바로 이 책 『O형 자기설명서』가 당신을 설명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